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특별기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경기남부경찰이 되겠습니다

이기창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2월 13일 21:06     발행일 2018년 02월 14일 수요일     제18면
▲
경기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이기창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희망과 웃음이 넘치며, 바라시는 것들을 모두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경기남부경찰은 충의와 헌신을 상징하는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주어진 책무를 다하여 도민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한 해가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정치ㆍ경제ㆍ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국가혁신을 위한 대개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찰 또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수호하는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인권을 수호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국민의 경찰, 안전한 경기’를 목표로 경기도를 법과 질서가 바로 선 건강한 공동체인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고, 범죄에는 강하고 사회적 약자에게는 따뜻한 ‘경찰다운 경찰’의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는 그간 발생한 크고 작은 사건ㆍ사고들로 인해 도민 여러분께서 느끼시는 안전, 즉 체감안전도와 치안만족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체감안전도와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저희 경찰은 기본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과 더불어, 지역주민 여러분을 자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불안감을 느끼는 부분을 찾아 해소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경기남부경찰은 지난해부터 주민 여러분이 순찰을 원하는 장소ㆍ시간에 맞추어 순찰을 실시하는 탄력순찰제와 병행하여 ‘삼삼오오 순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삼삼오오 순찰’은 주민접촉면을 확대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경찰의 순찰 활동 중 하루 3개 이상의 점포에 방문하고, 5명 이상의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순찰방식입니다. 삼삼오오 순찰을 통해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경찰의 이미지가 친숙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경찰이 여러분을 방문할 경우 편안한 마음으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올 6월에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초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선거로, 도민 여러분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기남부경찰은 이번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평온한 선거치안을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한 단속을 실시할 것입니다.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 등을 목격하거나 이러한 내용을 알고 계신 경우 경찰이나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모두 잘 알고 계시듯이 지난해 많은 국민들을 분노와 슬픔에 잠기게 한 제천 화재참사가 있었습니다. 인명피해가 커진 원인에 대해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불법 주차 차량들로 인해 소방차의 출동이 지연되었다는 것입니다. 화재 등 각종 사건ㆍ사고 발생시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소방차가 신속히 진입하지 못할 경우 인명피해 확산 및 조기 진압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에 저희 경기남부경찰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 소방로 확보를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작은 협조가 다른 누군가를 급박한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는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소중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저희 경찰에 대한 경기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며, 넉넉하고 풍성한 그리고 보다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