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년에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는 얼마나 오르나요?
A. 2021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가 각각 인상된다. 21년도 건강보험료율이 2.89% 인상됨에 따라 직장가입자는 월평균 보험료(본인부담)가 11만9천328원(2020년 4월 부과기준)에서 12만2천727원으로 3천399원 증가(건강보험료율 6.67%(2020년) → 6.86%(2021년))로, 지역가입자는 월평균 보험료(세대부담)가 9만4천666원(2020년 4월 부과기준)에서 9만7천422원으로 2천756원 증가(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 195.8원(2020년) → 201.5원(2021년))으로 오른다.
장기요양보험료율은 장기요양위원회에서 별도 결정 예정이다.
보험료를 인상하는 이유는 여성생식기 초음파, 응급실·중환자실 급여화 등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와 장기요양수가 인상률(평균 1.37%) 결정 등 때문이다. 정부는 2021년부터 근골격 MRI, 근골격·두경부·혈관 초음파 등에도 단계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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