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이달의 모범교도관] 위승현 서울남부구치소 교감
사회 우리사회를 비추는 ‘희망등대’

[이달의 모범교도관] 위승현 서울남부구치소 교감

서울남부구치소 위승현 교감. 서울지방교정청 제공

서울지방교정청(신경우)은 위승현 서울남부구치소 교감(58)을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992년 9급 교도로 공직에 입문한 위승현 교감은 약 30년 동안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정 조직 발전에 힘썼다. 특히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면서 동료 직원들로부터 귀감이 되는 모범 공무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서울남부구치소 수용관리 1팀 취사장 근무를 하며 식중독 예방, 청결한 조리 환경 유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30여 년 동안 힘든 교정 현장의 최일선에서 성실한 자세로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안정적 기관 운영과 교정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직장 내 유도 동호회 등 각종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직원 간 유대 강화, 사기 진작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유도 동호회와 축구 동호회 감독을 맡아 교도관 무도 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역사회 체육 동호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교정 행정 이미지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교정공무원으로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이달의 모범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민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