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촉진 민·관 전담조직(TF) 부서 신설을 위해 민간 전문가들을 공모한다.
2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가 구성할 원도심 주민제안방식의 개발사업을 전담할 주거환경 개선촉진 민·관 전담조직(TF) 운영과 관련해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 주택, 건축, 도시계획, 건축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40명 안팎의 전문가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전문가들은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정비 등 분과별로 주거환경 개선촉진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한다.
현재 금정동, 산본동, 군포1동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15곳에서 재개발을 위한 지구 지정을 마쳤거나 사전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곳도 9곳에 이르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취임 이후 ‘주거환경 개선촉진 민·관 전담조직(TF) 구성안’을 제1호로 결재하는 등 각종 정비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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