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이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명성황후 생가와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운영과 관련, 철저한 관리감독을 약속했다. 이충우 시장은 5일 여주시의회 제 66회 제2차 본희의 시정질의에 나선 이상숙 시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의 ‘여주시 자활 사업장 개선 계획과 민간보조금 재정비 방안’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시장은 “여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중인 명성황후 생가 ‘황후의 뜰’ 식당과 매점,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식당과 편의점에 대한 불친절 손님 응대 미흡 등 민원사항 해결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용역을 추진해 결과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 민간보조금 재정비 방안과 관련해선 “시장 취임 후 민간보조금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시의회에서 제기되어 이를 철저하게 관리 · 감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비합리적이고 위법적인 보조금 사용을 할 수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간보조금 누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가능한 시민에게 공정하게 보조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숙 의원은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제기한 민원사항을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 주시길 바란다”며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을 기울일 수 있는 시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영국 첼시플라워쇼와 프랑스 쇼몽 가든페스티벌를 찾은 여주 여강정원추진위원회(위원장 이후정)와 20여명의 방문단이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7박 9일 유럽 정원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들 방문단은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의 안내를 받아 세계 최대 정원박람회라 불리는 영국 첼시 플라워쇼와 프랑스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 등을 견학했다. 첫 방문지에서는 영국 런던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첼시 플라워쇼가든 부문 금상을 수상한 정원디자이너 황지해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여주 남한강변 국가정원도시 유치와 관련해 황 작가가 여주를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받는 등 성과를 거뒀다. 2차로는 프랑스 쇼몽(Chaumont) 국제 가든페스티벌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매년 5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가든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전통 장독(항아리)을 주제로한 한국정원을 만날 수 있어 한류문화가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이 높다는 것을 엿불 수 있었다. 3차 방문지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로 유명한 클로드 모네가 1883년 43살의 나이로 지베르니 지역에 정원을 조성해 (1926년)죽는 날까지 그림을 그리며 조성한 정원이다. 코로나 19로 문을 닫았다가 올해 새롭게 개장한 흰색 수련연못 등을 관람하기 위해 수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후정 추진위원장은 “이번에 방문한 선진국 정원들은 오랜 기간 조성되어 지속적인 관리를 해온 곳”이라며 “여주 남한강에 국가정원이 유치되면 선진국 정원문화와 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시 숲과 정원, 꽃과 나무, 사람과 조화 등 우리 인간이 행복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정원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강변에서 누릴 수 있는 여강 국가정원을 반듯이 유치해 아름답고 행복한 정원도시 여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은 “한반도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을 예방을 위한 녹지공간 확대와 잘 정돈된 도시정원의 숲 정원 조성 등 여주에서도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할 때 프랑스와 영국의 도시 숲 정원을 모델로 하면 좋겠다”며 “미래 여주시의 먹거리는 잘 조성된 정원에서 찾아야 할 것”이고 강조했다. 파리=유진동기자
24일 0시께 여주시 대신면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식당 건물 1동이 전소됐으며 식당 주인인 60대 부부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육군 제11기동사단은 25일까지 여주와 양평 일대에서 대규모 차량 이동 및 궤도장비 기동훈련을 진행 중이다. 여주 연양리 남한강 일대에선 도하훈련도 병행된다. 부대 관계자는 “대규모 궤도장비 및 대형 차량 이동에 따라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궤도장비와 안전거리 유지 및 추월 금지 등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한다”며 “훈련 간 발생하는 불편은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와 경기 남부수협 여주어촌계(계장 강정수)가 남한강 생태계 보호와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1억2천600만원을 투입, 토종어종인 동작개, 쏘가리 등 치어 방류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이충우 시장과 정병관 시의장, 서영준 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장, 수자원공사 관계자, 어촌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수도권 2천500여만 시민의 젖줄인 남한강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토종 치어 방류사업을 통해 생태계 보전과 어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매년 남한강 치어방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동양하루살이 등을 퇴치를 위한 치어방류사업으로 1억2천600만원을 투입해 동자개와 쏘가리, 대농갱이, 다슬기 등을 방류했다.
여주정우봉사단(회장 박승원)과 여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호)이 여주노인복지관에서 제1회 여주가족사랑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22일 강정옥씨(이충우시장 부인), 박성숙씨(김선교의원 부인) 등과 함께 여주노인복지관 어르신 400여명에게 삼계탕과 닭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석자 여주노인복지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단체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주신 젊은 청년이 따뜻하고 어르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에서 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정우봉사단은 지난해 7월 창단해 여주시 산북면 수해 복구봉사와 성금전달, 여주시 12개 읍·면·동지역 불우이웃성금 전달, 지난 3월 남한강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청년봉사단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신륵사일원에서 ‘팝업시네마’를 진행한다. 재단측은 도자기축제 개막식 다음날부터 축제와 연계해 대형 원형돔 텐트에 ‘팝업시네마’를 설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300인치 대형 스크린에서 생생한 화질의 영화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 17일부터 사전예약이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티켓 소지자부터 우선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현장에서도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관람객에게는 작은 팝콘이 증정된다. 영화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주토피아 제작진의 최근작인 ‘치킨래빗’과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작품부터 ‘영웅’, ‘한산 : 용의 출현’ 등의 최신 한국영화, 부처님 오신 날 특선으로 상영되는 ‘아제아제 바라아제’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천문 : 하늘에 묻는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액션 블록버스터 ‘모가디슈’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시간은 평일은 오후 2시, 5시, 주말은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로 편성됐다. 이순열 재단 이사장은 “올해 ‘여주도자기축제’는 도자기 판매와 소개를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방문객을 맞는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팝업시네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을 역임한 박성우 사진작가 개인전이 오는 28일까지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아트뮤지엄 려)에서 열린다. 지난 17일부터 개최한 박 작가의 ‘물총새 이야기’ 사진전은 40여 년간 카메라와 함께해 온 그는 작고 앙증맞은 물총새의 모습에 반해 틈만나면 장망원렌즈를 들고 물총새의 사계절 생활을 여주 금당천 등지에서 촬영 작품 35점을 전시했다. 박 작가는 “한 컷의 사진을 담기 위해 긴 시간 물총새를 기다리며 ‘기다림의 미학’을 배웠고 물총새와 함께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며 “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담아온 수천여 점의 조류 사진 및 생태작품 가운데 물총새의 일상을 담은 사진작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사진전을 후원해준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번 전시작품 30종과 물총새의 일상 35점 등을 담은 154p의 컬러 도록을 선착순 100분에게 증정했다”고 말했다. 박성우 작가는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물총새의 활동 모습을 이번 작품전에서 선보여 신륵의 계절 오월 가족이 함께 멸종위기종 조류의 활동모습을 즐기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우 작가는 1985년 여주지역 사진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사진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주로 여주지역의 관광지 및 주변 풍경을 담아온 그는 1995년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70여 회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가했다. 한국오지사진촬영단 사무국장과 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년의 맥을 잇는 여주도자기 축제가 19일 여주 신륵사관광지 특설무대에서 개막했다.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기존 운영되던 축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열린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도자기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도자기축제는 오는 29일까지 11일간 신륵사관광지일원에서 개최한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자기축제는 그동안 판매중심으로 진행됐던 구성에서 탈피해 여주도자기의 우수성과 여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배치해 품격 높은 문화관광축제로 재탄생한다. 여주도자기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도자기 홍보판매장과 60여개 도예업체가 참여해 천년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도자 작품을 선보인 이번 축제는 기존 축제와 달리 새롭게 기획됐다,. 특히 도자와 여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를 지향하는 만큼 도자기 홍보 판매장 내에 소형무대를 설치,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채로운 도자 행사 진행과 도자체험 ▲도자기초벌 채색 ▲물레체험 및 시연 ▲해피 바운스 볼 탁구공 던지기 ▲라꾸소성(도자기 굽는 기법 중 하나) 등 도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대표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 도예명장과 기능장이 공동으로 참여해 도자기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펼친다. 부스 한 편에서는 이색적인 도자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지금껏 국내 도예작가의 작품만을 선보여 왔던 축제는 ‘남미의 피카소’라 불리는 스페인 작가 듀반 로페즈를 초청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사회적, 정치적 현상을 철학적으로 표현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듀반 로페즈의 작품과 한국 전통 도자의 만남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축제장 원형 무대에는 도예인과 지역 가수에게 한정됐던 무대는 여주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알리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개막식은 여주 문화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희망 여주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주제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한국의 전통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공연부터 관내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 여주 고유의 색을 담은 무대 등은 여주의 유수한 역사 유적지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는 관광 전시 공간을 운영해 관광객에게 ‘문화관광도시 여주’를 알린다. 남한강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빛이 어우러진 공간을 제작해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황포돛배, 명성황후 생가 등 여주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먹거리도 풍성해졌다. 기존 부녀회 중심으로 운영했던 먹거리장터는 공모를 통해 참여업체를 선정해 메뉴를 다양화했다. 젊은세대와 외국인을 위한 푸드트럭존을 꾸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먹거리장터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여주 도자식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축제장 구성에 이어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장이라는 것이다. 엄마 손을 잡고 온 어린이부터 나들이 나오신 어르신까지 축제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과 함께 종편방송의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열린다. 야외공연장 특설무대 노래자랑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노래솜씨를 뽐낼 수 있다. 25일에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로 이어진다.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진솔한 프로그램으로, 4명의 스타들이 여주를 찾아와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28일엔 남녀노소 모두 사랑받는 EBS ‘자이언트 펭수’가 직접 등장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도 눈길을 끈다. 공연 무대가 좁은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축제기간 동안 장애인 팀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람객에게 들려준다. 경제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경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자 판매 부스 제공, 여주 지역 다문화가정 공연팀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을 비치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 노약자 등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행사장 근거리에 전용 주차 시설을 마련했으며, 종합 안내부스에서는 휠체어, 유모차 등을 대여할 수 있다. 공간별로 아이와 동행한 부모를 위한 ‘맘쉼터’도 운영한다. 이순열 재단 이사장은 “도자기축제는 도예인을 위한 축제이자 모든 이들을 위한 축제다. 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많은 변화를 줬고, 많은 관람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계획도 철저하게 세웠다”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에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직접 얼굴을 맞대며 가정의달 오월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6일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충우시장과 도현철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점장,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방문객 중 대중교통시설을 여주 시가지로 경유시키는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여주지역 자연과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 여주시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특히 시는 문화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연계 교통수단을 ㈜신세계사이먼에 지원하고, 신세계사이먼은 여주시의 전통시장 등 원도심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축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여주시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점가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프로그램 운영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의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도현철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을 찾은 고객들에게 여주시의 우수한 관광·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여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신세계사이먼과 상생협력으로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방문객이 여주 시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관광지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최대 아울렛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여주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