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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혁신위가 학교 체육 정상화를 목표로 발표한 ‘합숙소 전면 폐지’ 권고안은 절반 이상이 원거리 선수들로 구성된 운동부의 현실을 외면한 탁상 행정이라는 비난을 받으며 체육계의 원성을 사고 있다.자신의 거주지에 운동부가 없어 타지역 학교로 입학한 학생 선수들이 합숙소 폐지로 거리 문제상 운동을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16일 경기도 체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스포츠혁신위(이하 혁신위)는 “유사 합숙소를 포함한 모든 합숙소를 전면 폐지한다. 원거리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숙사 운영은 제한적으로 허용한다”는 내용의 2차 권고안을 발표했

사회 | 양휘모 기자 | 2019-07-17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폐수 변경신고를 하지 않거나 지침에 맞지 않게 폐기물을 관리하는 등 도내 하천 일대 13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경기도 특별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평택, 안성지역 하천 일대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3개 사업장 총 1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장에 보관ㆍ방치 중인 폐기물이

사건·사고·판결 | 최현호 기자 | 2019-07-17

“오늘부터 말과 행동 하나하나 조심해야죠…시행 초기에 본보기로 걸리면 국물도 없습니다”폭언ㆍ폭행ㆍ불합리한 지시 등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첫 날인 16일. 관리자들은 혹시나 ‘본보기’로 찍히진 않을까 언행을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무를 담당하는 젊은 직원들은 부조리가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경기지역의 한 관공서에서 근무하는 A씨(52)는 이날 평소와 달리 피곤한 몸을 이끌면서도 직원들의 인사에 환한 미소를 머금고 일일이 답해줬다고 밝혔다. A씨는 “평소 같았으면 귀찮아서 고개를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7-17

안산환경재단이 생태의 보고로 자리잡은 안산갈대습지공원 일부를 체험관으로 운영해 물의(본보 7월15일자 6면)를 빚고 있는 가운데 갈대습지의 개방시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조례가 제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안산시와 안산시의회는 갈대습지의 조성 목적 및 서식하는 동물들의 먹이활동 등을 배려하지 않은 채 사람 중심으로 체험공간과 폐장 시간 등을 조정, 갈대습지의 몸살이 우려된다.16일 환경단체 및 안산시, 안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안산갈대습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최근 폐회한 시의회 정례회에 ‘안산갈대습지 관리 및

사회일반 | 구재원 기자 | 2019-07-17

“전 재산을 쏟아부었는데 당장 생업을 정리해야 한다니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롯데마트 수지점에서 한 점포를 운영했던 A씨는 요즘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롯데마트 측에서 재계약을 한 달 앞두고 계약해지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A씨는 “서민이 대기업의 횡포에 맞서기는 참으로 힘든 일”이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다”고 울상을 지었다.롯데마트 수지점에서 영업하던 점주들이 마트 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폐점 통보를 받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롯데마트 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는 입장이어서 양 측의 갈등이 깊어질 전망이다

사회일반 | 김승수 기자 | 2019-07-17

학교비정규직노조와 교육당국이 올해 임금과 처우를 놓고 16일 본교섭 테이블에 앉았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했다. 17일 이어질 교섭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또다시 급식대란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와 교육당국은 지난 5일 사흘간의 파업을 중단한 지 10여 일만인 이날 오후 2시부터 세종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실에서 올해 임금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4시간여 만인 오후 6시께 결렬을 선언했다.본교섭에는 양측 18명씩 총 36명이 참여했다. 교육당국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담당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7-17

정두언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이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25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인근 북한산 자락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그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북한산 자락길에서 자신의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에서 내려 산 쪽으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정 전 의원의 부인은 그가 자택에 남긴 유서를 발견하고 오후 3시42분께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을 통해 정 의원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정 의원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7-17

하도급 업체로부터 전달받은 기술을 경쟁사에 건네 납품단가를 낮추도록 압박한 물걸레 청소기 업체가 재판에 넘겨졌다.지난해 범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대책’을 추진한 이래 관련 사건으로 기소된 첫 사례다.수원지검 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윤희)는 하도급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물걸레 청소기 업체 아너스 대표이사 A씨 등 3명과 법인을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청소기의 주요 부품인 전원 제어장치를 납품하는 하도급 업체 B사로부터 전자제어기 회로도 등 기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19-07-17

법무부와 보건복지부는 8월1일부터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비자 연장을 제한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무는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에 대해 건강보험 당연 가입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외국인이 보험료 미납 3회 이하일 경우에는 단기간(6개월 이내) 비자 연장만이 허용된다. 미납 4회째부터는 체류가 불허된다.정부는 보험료를 체납한 외국인이 체납 기간에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요양급여 비용(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게 함으로써 체납액 납부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기존 선택가입 제도의 경우 일부

사회일반 | 강현숙 기자 | 2019-07-17

경찰 실습생이 주간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다.16일 하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 소속 A 순경(27)은 지난달 26일 오전 7시께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가드레일을 충돌하고 잇따라 인근 가로수 등을 들이받았다. A 순경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과다출혈 등으로 이달 8일 끝내 숨졌다.올 4월부터 8월까지 실습기간 중이던 A 순경은 사고 당일 주간 근무를 마치고 하남시 소재 자택으로 귀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현재까지는 졸음운전으로 추정되고 있다.경찰 관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1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