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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때 시장 안으로 들어오면 시원함이 느껴져요. 쿨링포그를 설치한 후부터 동네 사람들이 시장으로 피서를 옵니다”16일 수원 구매탄시장을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상인들에게 시장에 설치된 ‘쿨링포그’의 효과를 묻자 “한결 시원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이날 조명래 장관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쿨링포그가 설치된 구매탄시장,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가마니골경로당, 빗물노면분사시스템이 설치된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원 등을 찾아 수원시의 폭염대응 사업을 점검했다.또 폭염 민감계층이 사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쿨매트, 양산, 부채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8-16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한 달여 만에 관련 제보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장 내 갑질 관행을 바꾸고자 출범한 시민단체인 직장갑질119는 지난달 16일 이후 이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이메일로 제보 총 1천743건이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하루 평균 102.5건에 달하는 양으로, 법 시행 이전(일 평균 65건)보다 57% 늘어난 수준이다.직장갑질119는 “기존에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부당 징계 등과 관련한 제보가 많았으나 법이 시행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8-16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주변 카페와 음식점 등 업소들이 그린벨트 농지를 주차장으로 불법사용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15일 의왕시에 따르면 여름 행락철을 맞아 학의동 백운호수 주변에 카페와 음식점 등 수십 곳이 성업 중이다.이들 업소 대다수가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없는 그린벨트 농지를 주차장으로 불법조성해 사용하고 있다.학의동 272의1에 있는 A카페는 그린벨트로 지목이 논과 밭으로 돼 있어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없는 농지 400여㎡를 20여 대 규모의 고객 주차장으로 수년째 사용하고 있다. 또 학의동 604의4에

사회일반 | 임진흥 기자 | 2019-08-16

대한독립선언서를 작성한 조소앙 선생 등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정의는 우리 시대의 또 다른 사명이니 하늘에 거스르는 아베 정권에 대항하여 5천만 민족이여 일어나라!”며 ‘신(新)대한독립선언서’를 만들어 공개했다.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ㆍ조명하의사기념사업회ㆍ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ㆍ삼균학회가 공동으로 작성한 ‘신(新)대한독립선언서’는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을 규탄하는 성명서 형식으로 구성됐다.집필은 일제강점기 대한독립선언서를 작성한 조소앙(1887∼1958년) 선생의 손자 조인래씨가 대표로 맡았다.신대한독립선언서는

사회일반 | 송주현 기자 | 2019-08-16

경기북부 일대에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뱀이 잇따라 출몰, 시원한 곳을 찾아 건물 내부까지 들어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5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께 의정부시청에 갑작스런 소동이 벌어졌다. 별관 1층 여자 화장실에서 몸길이 15㎝가량의 뱀이 발견됐기 때문.이 뱀은 업무 전 화장실을 청소하려던 직원이 발견, 집게로 붙잡아 청사 뒷산에 방사했다.뱀은 독이 없는 누룩뱀으로 확인됐다. 구렁이과인 누룩뱀은 1m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3

사회일반 | 하지은 기자 | 2019-08-16

광교 호수공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음악 분수대 설치 논의가 장기화되면서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불만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관련 기관의 행정력이 광교신도시 내 교통문제 등 현안 해결에 집중돼 있어 논의가 언제 다시 본격화 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 불만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15일 수원시와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16년 호수공원 내 분수대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분수대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경기도시공사는 길이 200m, 폭 80m, 연출 최고 높이 100m 규모의 분수대를 선정했다.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8-16

경찰이 역대 최고의 치안 안전수준을 비롯해 여성 체감안전도가 향상됐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쓴소리가 여성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경찰청은 1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상반기 체감안전도는 74.5점으로 지난해 하반기(73.5점)와 비교하면 1점이 상승했다. 이는 2011년 처음 조사를 시행한 이후 최고점수다.체감안전도 주요 평가항목인 범죄안전도는 80.3점으로 역시 최고점을 기록했다. 경찰청은 경찰관 증원과 탄력순찰 시행,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8-1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이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이천과 하남에 ‘평화의 소녀상’이 잇따라 설치됐다.‘이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잔디광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 제막식을 열었다.1992년 용기 있게 일본의 만행을 폭로하면서 일본의 사죄를 촉구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 상을 공모를 통해 소녀상으로 선정했다.소녀상 뒤편 조형물에는 성금을 낸 551명의 시민 및 63개 단체 이름과 추모시를 새겨 놓았다.추진위는 지난해 10월 2일 출범 이후 목표액(4천80

사회일반 | 강영호 기자 | 2019-08-15

[물부족 대한민국 해법은 재활용] 完. 전문가 제언생명의 근원으로 불리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인 ‘물’을 보전하기 위한 물 재이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한 번 사용한 물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우리 생활 곳곳에서 물 재이용이 보편화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노력이 따라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 사회에서 물 재이용 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이광희 한국생활하수처리협회 이사와 장암 성균관대학교 수자원전문대학원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전허가제·법개정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8-15

“조선시대부터 구한말, 일제 강점기, 해방 그리고 현재까지…역사의 소용돌이 현장에 국어교과서는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우리의 언어가 적힌 활자 서적을 누구보다 아끼고 보존하는 사람. 직함 대신 ‘국어교과서 수집가’로 더 알려진 이가 있다. 정부는 물론 기관ㆍ단체도 시도하지 않았던 방대한 양의 국어교과서 수집을 30여 년간 실천해 온 김운기 전 경기도 검도 회장(62)이 그 주인공이다.김 전 회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그동안 자신이 수집해 왔던 수천여 권의 국어교과서를 본보에 소개했다.김 전 회장은 “나라의 근간이 되는 우리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