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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갈대습지가 물 부족 탓에 ‘육지화’ 되면서 생태계가 훼손될 우려(본보 8월14일자 1면)가 제기된 가운데 최근 습지 내에서 ‘컴파운드 보우’를 이용한 불법 수렵행위마저 이뤄지고 있어 관리감독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갈대습지는 수달과 저어새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지임에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소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통해 자연환경 보호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21일 안산시와 화성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갈대습지 수변지역에서 남성 2명이 컴파운드 보우(C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8-22

“분양업체의 돈벌이 욕심에 순수한 국민의 애국심만 멍들고 있습니다”최근 수원시 화서역 인근 도로와 주거지 등을 중심으로 일본 불매운동 독려 현수막으로 위장한 불법 분양광고물이 난립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21일 찾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여기산 삼거리. 화서역과 500m가량 떨어진 이곳 삼거리의 가로수와 신호등 등에는 9개의 현수막이 설치돼 바람에 나부끼고 있었다. 이들 현수막에는 태극기가 포함된 ‘Yes’라는 문구와 일장기가 포함된 ‘No’라는 문구가 그려져 있어 마치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처럼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8-22

수원시가 정화조 배기 구조물 탈착 사고가 발생한 권선구 A아파트에 설치된 배기 구조물 철거에 돌입했다.수원시는 21일 오후 4시 기준 권선구 A아파트 15동 1~2호 라인 벽체에 붙은 배기 구조물 5개 층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배기 구조물 7~8개 층을 해체하고, 22일에 나머지 층을 철거할 계획이다.배기 구조물은 층마다 하나씩 사각형 모양의 콘크리트로 만들어 쌓아 올린 구조여서 철거작업을 완료하려면 총 15개의 구조물을 떼어내야 한다.철거업체는 이날 오전 전도(顚倒) 방지 작업을 마무리한 뒤 200t 크레인 1대와 50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8-22

고양시의 한 사립 중학교 전 교장이 퇴임 후 2년 넘게 관사를 개인 주택처럼 사용해 경기도교육청이 감사에 나선 가운데 추가로 교비 횡령 의혹까지 불거졌다.21일 A중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에 따르면 이 학교 설립자의 친족인 B 전 교장은 2013년 3월 이 학교 교장으로 취임, 2017년 2월 말 퇴임했지만 최근까지 교내 관사를 2년 넘게 독점 사용해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게다가 B 전 교장은 또 퇴임 후 학내에 C 연구원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원장으로 취임, 학교로부터 연구원 운영비 등의 명목으로 매달 수백만원씩 받았다는

사회일반 | 강현숙 기자 | 2019-08-22

경기도가 어린이집ㆍ학교ㆍ요양원 등 도내 교육ㆍ복지시설 207개소에 대해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이상인 110개소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식수’가 아닌 ‘생활용수’ 등 비음용 시설로 신고된 지하수나 아예 신고조차 하지 않은 ‘미신고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한 시설도 14곳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도는 지난 6월부터 이달 12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교육ㆍ복지시설 음용 지하수 이용실태 및 수질검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6월 말부터 시ㆍ군과 함께 이뤄졌으며, ▲지하수 보

사회일반 | 최현호 기자 | 2019-08-22

2012년 MBC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후 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이용마 기자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50세.21일 전국언론노동조합에 따르면 이 기자는 이날 오전 6시 44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23일, 장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메모리얼파크이다.MBC는 이 기자를 기리기 위해 사우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이 기자는 지난 1996년 MBC에 기자로 입사해 2011년부터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홍보국장으로 활동했다. 그러다

사회일반 | 장영준 기자 | 2019-08-21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신설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로써 경기북부지역 고속도로 대부분을 담당했던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고속도로순찰대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20일 경찰청은 “경기북부 고속도로순찰대 신설과 인력 증원 내용이 담긴 ‘2020년 소요정원’ 안건이 최근 행정안전부와 기재부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해당 안건에 따르면 경찰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전국 고속도로순찰대 인원을 기존 911명에서 1천164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는 기존 인원의 27.7%인 253명이 증원되는 수치다.경찰은 이 중 73명을 경기북부지방경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19-08-21

국내 굴지의 통신사 중 하나인 LG유플러스(이하 LG U+)가 과거 고객에게 10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TV 및 인터넷 요금을 징수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0일 LG U+와 수백만 원의 피해를 호소하는 A씨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말 LG U+ 가입 상품 해지를 위해 고객센터에 문의했다가 본인 명의로 2가지 회선이 계약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연인즉슨, 지난 2000년 그가 김해시에 거주할 당시 ‘데이콤 보라홈넷’ 상품을 이용했는데 2010년 데이콤과 LG U+가 합병하면서 별다른 가입절차 없이 LG U+의 ‘고객’이 됐다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8-21

“자전거 거치대에 자전거를 보관하려고 했으나 이미 먼지 쌓인 방치 자전거로 가득 차 있어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노외주차장과 대중교통 정류장 인근에 설치, 운영 중인 자전거 거치대 중 일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치 자전거가 거치대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점유, 정작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총 8천324개(21만2천482대 보관 가능)의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돼 있다. 자전거 거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8-21

단국대학교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과 관련, 연구논문 확인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음을 사과함과 동시에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단국대학교(어진우 총장직무대행)는 2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와 관련해 연구논문 확인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음을 사과한다”고 밝혔다.이어 단국대는 “부당한 논문저자의 표시를 중심으로 연구윤리위원회를 금주 내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사안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과학적ㆍ기술적 기여를 하지 않는 자에게 감사의 표시 또는 예우

사회일반 | 김승수 기자 | 201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