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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부천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학교 현장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학부모는 물론 교사들까지 원격 수업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교육부는 3차 등교수업도 강행키로 했다.28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수도권지역 교육감들은 원격으로 긴급회의를 했다.지역별로 사안이 엄중한 곳만 유연하게 대처하자는 합의를 이뤘을 뿐, 6월 3일 고1, 중3, 초3·4를 대상으로 예정한 3차 등교는 그대로 강행키로 했다.결국 인천은 계양·부평구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2학년

인천교육 | 조윤진 기자 | 2020-05-28 20:13

인천시교육청이 부천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시교육청은 28일부터 부평구와 계양구의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243곳의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대상 학교는 부평구와 계양구 지역에 있는 유치원 103곳, 초등학교 68곳, 중학교 36곳, 고등학교 30곳, 특수학교 5곳,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1곳 등이다.원격수업은 오는 6월 2일까지며, 이후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추이에 따라 등교 수업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이번 결정은 인천지역에서 최근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20-05-27 21:03

국립 인천대학교 이사회가 제3대 총장 선임안 의결을 미루기로 했다.26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열린 이사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던 총장 선임안은 6월 1일로 연기해 처리키로 했다.총장 선임안을 연기한 건 논문 검증 때문이다.국립대 총장 후보자는 발표한 논문 전체에 대한 검증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데, 아직 이 절차가 미흡했기 때문이다.이사회는 아직 3명의 후보자의 일부 논문에 대한 검증 절차만 마친 만큼 후보들에게 전체 논문을 제출받은 후 6월 1일 전에 표절 등의 모든 검증을 마무리할 방침이다.논문에 대한 검증은 인천대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20-05-26 18:52

고3 등교 수업 첫날 확진자 발생으로 귀가조치했던 인천지역 66개교 고3학생이 재 등교했지만, 학생·학부모·교사의 불안은 여전하다.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등교를 중지했던 66개교 고3 1만3천여명이 등교를 재개하면서 인천 내 125개교 2만4천여명의 고3 전체가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수업에 나선 학생들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반갑기도 했지만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미추홀구 한 고교 재학생 A군(18)은 “지난 등교일에 선생님이 갑자기 집으로 가라고 한 후 검체검사를 받았는데, 검사 기간에 불안해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20-05-25 21:07

국립 인천대학교의 제3대 총장을 뽑는 여정이 모두 끝났다.인천대는 26일 오후 3시 20분부터 제3대 총장 선임안을 논의하는 이사회를 한다고 25일 밝혔다.인천대 이사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기호1번 이찬근 무역학부 교수(54), 기호 2번 최계운 명예교수(66), 기호 3번 박인호 명예교수(65)에 대한 소견발표 및 질의응답을 했다.이 절차는 후보별로 각각 80여분동안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사회 구성원 중에는 이사 7명과 감사 1명 등 8명이 참석했다.이사회는 후보별로 인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이사들의 질문을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20-05-25 20:07

인천지역 유아의 절반이 차별성 부재 등을 이유로 유치원을 외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2019년 유치원 진학 대상인 3~5세 아동은 7만6천919명이다.이 중 유치원에 들어간 아동은 3만9천344명으로, 취원율은 51.1%에 불과하다.특히 10개 군·구에서 유치원 진학 비중이 가장 낮은 옹진군은 취원율이 31.7%이다.취원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동구(67.8%)이며, 남동구(62.6%), 중구(60.7%)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구는 40~50% 수준에 그쳤다.유치원을 찾지 않는 유아가 늘면서 문을 닫은 유

인천교육 | 조윤진 기자 | 2020-05-24 20:30

코로나19로 멈췄던 학교가 등교 수업을 시작하면서 보건교사들의 업무과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에 따르면 인천 초·중·고 245곳의 학교 보건교사 업무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곳 중 9곳의 학교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업무가 보건교사에게 쏠린 것으로 드러났다.현행 감염병매뉴얼상 학교감염병관리조직은 발생감시, 예방관리, 학사관리, 학생지원 등 4개 팀으로 운영하고 심각단계에서는 학교장이 전체 교직원을 각 팀에 배치해 모든 구성원이 전파 차단에 대응해야 한다.그러나 설문에 응답한 245개 학교 대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20-05-24 20:30

교육부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등교수업 강행이 결국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대비 기회마저 앗아갔다.21일 인천 고교 3학년생 1만3천여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온라인으로 학력평가를 봤다.지난 20일 고3 확진자 2명이 나오면서 등교 2시간만에 귀가한 미추홀·중·동·남동·연수구 고등학생들이다.온라인 학력평가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시험지·듣기평가 파일을 내려받아 치르는 방식이다.문제지 유출 등을 막기 위해 1~4교시 시험 시간에 맞춰 해당 과목 시험지를 제공하고, 부정행위 등을 우려해 답안지는 제출하지 않는 방식이다.

인천교육 | 조윤진 기자 | 2020-05-21 18:46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합시다.”19일 오전 9시께 인천 남동구 논현고등학교.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강조하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20일 고3학년 8개 학급 214명의 등교를 하루 앞두고 각종 방역수칙에 대한 점검에 나선 것이다.건물 인근부터 본관 로비까지는 바닥에 대기 위치를 표시하는 발바닥 그림이 약 60㎝ 간격으로 붙어 있다.교실에 들어서기 전 학생 1명씩을 열 화상 카메라로 확인해야 하는데, 대기 중인 학생들의 ‘거리두기’를 위한 조치다.카메라를 확인하는 교직원 2명은 방문자 1명씩 체온을

인천교육 | 조윤진 기자 | 2020-05-19 19:15

교육당국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를 강행하면서 학생·학부모·교사의 불안이 극에 달했다.당장 학교는 가야하는데, 인천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감염에 대한 우려를 떨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인천의 한 고교 3학년 A양은 “한 학원강사의 거짓말 때문에 많은 학생과 택시기사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대로 등교해도 되는건지 너무 불안하다”며 “어느때보다 공부에 집중해야 할 시기인데,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을 생각을 하면 자퇴까지 고려하게 된다”고 했다.또다른 고교 3학년 B양(18)은 “만약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인천교육 | 이수민 기자 | 2020-05-19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