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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의 악령을 내쫓아 주겠다는 이유로 안수기도를 하던 중 20대 신도(현역군인)의 목을 조르고 폭행해 숨지게 한 목사가 검찰로부터 징역 12년형을 구형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미경) 심리로 12일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목사 A씨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또 A씨를 도와 피해자의 팔다리를 붙잡는 등 범행을 함께 한 A씨의 아내 B씨, 또 다른 목사 C씨와 그의 아내 D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5년을 구형했다.A씨는 지난 2월7일 오전 1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지역 모 교회에서 당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12 18:48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89) 측이 12일 수원지법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다.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은 13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릴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같은 날 오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이 총회장은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 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됐다. 그는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여원의 교회 자금을 가져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12 17:03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이달의 모범경찰관으로 부천오정경찰서 송영진 교통조사팀장(49ㆍ경위)을 선정했다.송 팀장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관이다. 지역경찰과 수사의 꽃이라 불리는 강력반 형사를 거쳐 전문성을 요구하는 교통사고조사를 비롯, 경찰업무의 공과 과를 이치에 맞게 처리하는 청문감사관실에서 근무하는 등 경찰수사와 행정업무 전반을 두루 거치며 폭넓은 경험을 가진 경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는 지구대에 근무할 당시 순찰차에서 쉬지 않기로 유명했다. 숨 막히게 바쁜 민원 응대와 신고처리 사이사이 틈이 나면 휴대용 조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8-12 16:47

수원시 권선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영아는 친모에 의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은닉혐의 등으로 4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7년 5월께 주거지에서 당시 생후 1개월된 영아가 먹는 분유에 수면제를 타서 영아를 숨지게 한 혐의다.A씨는 아기를 키울 경제적 여건이 안돼 입양을 시도했지만 이 마저도 쉽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아이가 사망하자 비닐로 영아 시신을 감싸고 주거지 내 창고에 3년가량 은닉한 혐의도 받고 있다.양휘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8-12 11:26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가 재심을 청구한 윤씨(53)에게 31년 만에 사과했다. 그는 당시 윤씨를 불법 체포하고서 사흘간 잠을 재우지 않고 조사했으며, 윤씨의 진술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수사보고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와는 동떨어진 내용의 조서를 조작한 의혹을 받는다.11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정제) 심리로 열린 이 사건 재심 4차 공판에서 이춘재 8차 사건 담당 형사였던 A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싶다”며 “윤씨에게 죄송하다. 저로 인해서 이렇게 된 점에 대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8-11 19:25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사망케하고 2년 넘게 이를 은폐한 분당차병원 의사들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최한돈)는 11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분당 차병원 의사 A씨와 B씨에게 나란히 징역 2년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다른 의사 C씨에게는 징역 2년을, 분당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에는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 2016년 8월11일 오전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를 옮기다가 떨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은폐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왔다. 아기는 6시간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11 16:57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의 갖은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대응에 나선 화성시의 성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1월28일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지역사회 감염 유입을 철저히 통제했다.그 결과 지난달 17일 기준 누적 확진자 51명으로, n차 감염이 추가 발생하지 않아 여타 시군 대비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 발생 시 ▲즉시 지정병원 이송 ▲자택 및 주변지역 소독 ▲심층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8-10 17:56

변호사단체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부동산공시지가 상승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은 10일 오후 2시께 김 장관과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들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한변은 “김 장관 등은 2018년 12월 공시지가를 감정하는 감정평가사들에게 지침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시지가를 불법ㆍ부당하게 인상했다”며 “지침을 따르지 않은 감정평가사들에게는 집중 점검을 하는 등 직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산정의 근거가 되는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10 16:46

삼성디스플레이가 3년간 100억원가량을 투자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OLED 제조 관련 기술을 중소기업체에 넘긴 이 회사 소속 연구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엄희준)는 7일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 A씨(46)와 책임연구원 B씨(37),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C사의 이사 D씨(42) 등 3명을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또 C사 대표와 C사 자회사의 대표, 두 회사 법인을 불구속기소하고, 중국의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E사에 근무 중인 전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07 17:41

연정훈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1부장(55)은 충북 증평 출신으로 충북 청석고를 졸업한 후 경찰대 3기로 경찰에 입문했다.그는 서울청 남대문서장, 경찰청 경비2과장, 경찰청 경비1과장, 서울청 송파서장, 인천청 제3부장, 서울청 기동본부장, 서울청 경비부장 등을 지냈다.양휘모 기자

사람들 | 양휘모 기자 | 2020-08-07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