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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의 신설 중학교 교실에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등 유해물질이 초과 검출돼 개학이 3일간 연기됐다.12일 평택교육지원청과 A중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일반 교실과 특별실(컴퓨터실 등)을 포함해 8개 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4차 공기질 측정 결과, 컴퓨터실에서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이 2천882㎍/㎥가 검출됐다. 기준치 400㎍/㎥의 7배를 웃도는 수치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건축자재에서 많이 배출돼 두통과 피부질환을 일으켜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대표 물질 중 하나다.또 자일렌도 1천155.9㎍/㎥(기준치 700㎍/㎥)가

교육·시험 | 박명호 기자 | 2019-08-13

김포대학교는 김포시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협력, ‘성인발달장애인의 사서보조업무 직무훈련’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직무훈련은 발달장애인의 공공도서관 취업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발달장애인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사서보조업무의 직업적 경험과 능력을 검증함은 물론 성취감 고취와 직업 영역의 확대를 고려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대학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2017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김포시종합장애인복지관과 꾸준히 연계해 장애인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사서보조업무 체험

교육·시험 | 양형찬 기자 | 2019-08-13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ㆍ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계로 바뀔 전망이다. 과목별 비중은 공통과목 75%, 선택과목 25% 수준으로 정해졌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12일 확정 발표했다. 2022학년도 수능의 개괄적인 변화 방향은 앞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을 통해 예고된 바 있다.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모든 영역에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는 점이 이번 개편방안의 핵심이다. 이에 따라 국어ㆍ수학 영역이 2022학년

교육·시험 | 김태희 기자 | 2019-08-13

아이의 출생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출산 의뢰 부부를 수십차례 협박해 5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대리모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김소영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다른 사기 사건을 포함, 모두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2005년 당시 20대였던 여성 A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B씨 부부와 8천만원을 받고 대리모 역할을 해 주기로 한 뒤 이듬해 아이를 출산했다.하지만 A씨는 당초 약속대로 8천만원을 받고도

사건·사고·판결 | 박준상 기자 | 2019-08-13

올해 법정 전염병인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밀도가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12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4∼7월 파주와 김포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모기 밀도를 조사 분석한 결과 채집된 모기 중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비율이 크게 늘었다.지난해 같은 기간 채집한 얼룩날개모기류는 전체 모기 1만1천844마리 중 2천726 마리로, 23%가량을 차지했다.그러나 올해는 전체 채집 모기 1만7천715마리 중 6천769마리가 얼룩날개모기류로 약 38%를 차지했다.연구원은 평균 최저기온이 1도 올

사회일반 | 이선호 기자 | 2019-08-13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보호 공간’ 역할을 해야 할 지역아동센터가 오히려 ‘차별의 공간’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정부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시 필요한 가정의 소득 기준을 임의로 정해놓았을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별도의 이용 기준이 없는 돌봄시설을 도입, 가정의 소득기준에 따라 돌봄시설 이용을 나누는 양극화 현상을 부추기고 있어서다.12일 보건복지부와 지역아동센터바로세우기운동연대(이하 운동연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사업안내(지침)’에 이용 아동 선정기준을 마련했다. 이 기준에 따라 지역아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8-13

브로커와 공모해 취업 사실을 숨기고 허위 작성한 서류로 고용촉진장려금 등을 부정수급한 사업주와 근로자가 관할 당국에 적발됐다.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성남중원경찰서와 공조해 1억 8천여만 원의 고용촉진장려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주 13명과 취업성공패키지로 1천300만 원의 수당을 타간 근로자 25명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은 이들 사업주와 근로자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유사컨설팅 업체를 세워 사업주와 공모한 브로커 A씨(35)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유사컨설팅 업체를 운영한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건설업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19-08-12

화성시 폐금속 분진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하루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26분께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폐금속 분진을 보관하는 2층짜리 창고 1층(연면적 2천100여㎡)에서 난 불이 이날 오전 10시 34분께 완전히 꺼졌다.불이 난 장소는 자동차 프레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분진을 재활용하는 시설이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창고 내부에는 폐분진 300t가량이 보관된 상태였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소방 당국은 금속 화재에서 물을 사용하면 폭발 위험

사건·사고·판결 | 이상문 기자 | 2019-08-12

12일 오전 7시8분께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소재 한 원룸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된 피해자 A씨(45)는 자택 원룸에서 팔과 옆구리 등에 자상을 입은 상태였다.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응급 치료 도중 이날 오전 11시께 사망했다.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진행 중이다.김태희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태희 기자 | 2019-08-12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이 첫 정식 공판에서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과정에서 일어난 우발적 범행임을 재차 강조했다.12일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정식 공판에서 고씨가 새로 선임한 변호인은 전 남편 강모씨의 강한 성욕을 강조하며 사건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피해자 측에 돌렸다.아들과의 면접교섭이 이뤄지는 동안 강씨가 스킨십을 유도했고, 펜션으로 들어간 뒤에도 아들이 방에서 게임을 하는 동안 싱크대에 있던 피고인에게 다가가 갑자기 몸을 만지는 등 성폭행을 하려 했다고 주장했다.변호인은 “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