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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안산 A사립유치원에서 발병한 집단 식중독은 유치원의 부실한 식자재 관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5일 “식중독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점에 미뤄 유치원 측의 식자재 공급 및 보관, 조리과정 등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식중독 발병 원인에 대한 의학적 요소에 근거해 이처럼 추정했다”며 “다만 정확한 식자재 관리 부실의 원인을 밝혀내려면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앞서 A유치원에선 지난 6월12일 첫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이

사건·사고·판결 | 구재원 기자 | 2020-08-05 17:09

만취 상태로 행인을 폭행한 현직 경찰관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시흥경찰서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 A순경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순경은 지난 1일 오전 1시께 시흥시 능곡동 소재 공원 내 벤치에서 B씨(19)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순경은 술자리를 마치고 벤치에서 동료 직원과 대화를 하던 중 지나가던 B씨가 시비를 걸어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실 관계자는 “A순경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형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05 15:52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되살아난 악몽’이 연천 주민들을 덮쳤다.지난 3일 새벽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 수문을 개방하고 무단 방류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앞서 북한은 2009년 황강댐 수문을 예고 없이 열었고, 당시 연천군 임진교 부근에서 야영을 즐기던 민간인 6명이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중심부로 임진강이 흐르는 연천군은 이미 나흘간 437.5㎜에 달하는 누적 강수량을 보이며 물난리를 겪고 있는 상황. 주민들에겐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4일 임진교 서편 마을에는 빗소리와 함께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8-04 18:26

평택시는 4명의 사상자를 낸 청북읍 공장 매몰사고(본보 4일자 1면)와 관련, 공작물축조 신고를 하지 않고 경사면에 옹벽을 세운 건축주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이 공장은 지난 2010년 6월 연면적 320㎡ 규모의 철골구조로 건립됐다. 건축주는 사용승인 후 지난해 3월 해당 본 공장건물 좌우에 2개 동(311㎡)의 파이프 천막구조의 가설물 건축신고를 하고 작업장을 증축했다.전날 발생한 매몰사고는 가설 작업장 2개 동 가운데 공장건물 우측 작업장(155㎡)에서 발생했다.공장 준공 당시 우측 야산 경사면은

사건·사고·판결 | 박명호 기자 | 2020-08-04 18:17

“사흘 밤낮 동안 검은 연기와 타는 냄새에 시달렸더니 가만히 있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네요.”화성의 한 폐기물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사흘째 꺼지지 않으면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매연과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4일 화성시 우정읍 한각1리 마을. 이곳에 들어서자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마을 입구에서 남서쪽을 바라보니 하늘을 향해 연방 검은 연기를 토해내는 폐기물창고가 보였다. 마을 입구에서 창고까지 거리는 약 500m에 불과했다. 해당 창고에서 나오는 매연은 외부인의 방문이 탐탁지 않은 듯 바람을 따라 지속적으로 마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8-04 17:50

지난 3일 오전 10시께 A의원이 개설, 운영 중인 단톡방에 음란물 동영상이 올라와 10여분 정도 노출된 뒤 삭제된 것으로 밝혀져. A의원은 음란 동영상이 단톡방에 올라오자 해당 동영상을 올린 회원에게 항의와 함께 삭제를 요청하고 회원들에게는 계속 단톡방에서 나가줄 것을 요청.A의원은 “단톡방에 예기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 동영상 유포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라며 “일단 단톡방을 폐쇄하고 해당 범죄에 대한 경찰서 자수를 요청했고 당사자가 스스로 처벌을 받겠다고 했다”며 회원들의 단톡방 탈퇴를 권유.음란물 동영상을 3분안에 발견하면

사건·사고·판결 | 오세광 기자 | 2020-08-04 16:57

고양의 한 농장에서 태국 국적의 남성이 동료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47)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6시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한 농장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 B씨(27)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함께 일하던 동료의 119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A씨와 B씨는 7~8개월 전 각각 태국에서 입국해 함께 김치 농장에서 일하던 사이로,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농장에는 1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종사 중이라고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8-04 14:09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가 본격 시행됐지만 일부 구역에서 여전히 불법주정차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린이 안전 확보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행정안전부는 7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3일부터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본격 시행했다. 신고 대상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된 차량이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스쿨존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신고되면 일반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8-03 18:08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해 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부터 동네의원까지 줄줄이 파업을 예고, 의료대란이 예고된 가운데 도내 병원들이 대책마련에 나섰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7일과 14일에 각각 파업하기로 의결했다.대전협은 대학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전문의 자격을 따고자 수련하는 전공의들의 협의체다.특히 대전협은 7일에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분만실, 투석실 등의 진료과 전공의도 전면 업무를 중단키로 했다.이러한 필수유지업무를 맡은 전공의들마저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03 17:26

애견카페에서 흉기를 들고 다른 견주를 협박한 주한미군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5단독 김명수 판사는 애견카페에서 여성 견주를 상대로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주한미군 A씨(31)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29일 오후 3시10분께 평택의 한 애견카페 대형견 운동장 앞에서 몸집이 큰 B씨(24)의 반려견이 자신의 반려견과 다퉜다는 이유로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당시 흉기를 한 손에 들고, 다른 손으로는 목을 긋는 행동을 하며 “너의 개가 나의 개를 물면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03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