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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치하 중국 만주에서 항일구국 운동을 펼치며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강원명(姜元明)옹이 24일 오전 7시30분 서울 강남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함북 회령 태생인 고인은 1931년 중국군에 입대, 항일투쟁을 벌였으며 1943년부터는 만주에서 일본인 회사에 근무하면서 대일 정보공작 활동을 펴기도 했다.평화통일 정책 자문위원과 광복회

사회 | 경기일보 | 1999-12-25

토양오염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인천 동양화학공업㈜의 폐석회를 화성군과 평택시에 매립키로 결정되자 해당 지역 및 도내 시민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철회촉구 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4일 경기도와 해당 시·군에 따르면 인천 동양화학이 소다회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석회 3백여만t 가운데 28만6천t을 화성군 우정면과 평택시 포승면 일대 공유수면 매립지역

사회 | 경기일보 | 1999-12-25

경기도가 보유한 제설장비가 턱없이 모자라 매년 겨울철에 눈만 오면 교통대란이 벌어지는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관내 31개 시·군이 보유한 제설장비는 그레이더 1대, 덤프트럭 64대, 페이로더 26대, 제설차 38대, 기타 305대 등 모두 434대이다.그러나 이중 효과적으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는 제설차와 페이로더는 64대로 전체의

사회 | 경기일보 | 1999-12-25

신동방그룹의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훈규 부장검사)는 24일 신명수 신동방 회장이 6천여만달러를 해외로 빼돌린 사실을 밝혀내고 신회장에 대해 특경가법상 재산국외도피 및 업무상 배임, 증권거래법,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신회장은 그러나 ‘사익을 챙기지 않았다’고 범의를 부인하면서 영장실질심사를 신청, 이날 오후 3시

사회 | 경기일보 | 1999-12-25

행방이 묘연한 밍크코트 5벌은 정말 로비용일까.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씨가 지난해말 보유하고 있던 이 코트들의 처분경로가 검찰수사에서도 좀체 꼬리가 잡히지 않고 있다.특검팀의 보완조사 요청이후 검찰은 중간판매상 박모씨를 소환, 정씨와 대질조사까지 벌였으나 ‘반품했다’-‘받은 적 없다’는 진술이 평행선을 달렸다.검찰은 24일에도 박씨를 불러 정씨와 재차 대질을

사회 | 경기일보 | 1999-12-25

24일 오전 11시30분께 수원시 팔달산 JC회관 부근.크리스마스 이브를 축하라도 하듯 온 산하가 눈으로 뒤덮인 가운데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이 끼니를 떼우기 위해 인근 무료급식소로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나는 그래도 행복합니다.”모닥불로 추위를 쫓던 노숙자 최모씨(40·강원도 홍천)의 말에 다른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씨는 자신의 ‘겨울나기 비법

사회 | 경기일보 | 1999-12-25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집에 왜왔니 왜왔니’ 새천년을 앞두고 각종 전자놀이기구가 판을 치면서 이같은 우리의 전통놀이문화가 뒷전으로 밀리면서 밀레니엄시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 사이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카드놀이, 증권놀이, 아파트놀이 등 투기성 놀이까지 등장해 동심이 멍들고 있다.23일 일선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에 따르면 요즘

사회 | 경기일보 | 1999-12-24

○…자신이 일하던 가구제조회사가 부도로 망해 직장을 잃게 되자 오산·용인 등지의 가구공장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가구류를 훔쳐온 일당 2명이 철창행.화성경찰서는 23일 상습적으로 가구류를 절취한 혐의(특수절도)로 안모씨(32·고양시 덕양구)등 2명을 구속.경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용인시 소재 W가구공장이 부도로 문을 닫으면서 직장을 잃게 되자 지난 16일

사회 | 경기일보 | 1999-12-24

○…23일 새벽 5시20분께 안성시 삼죽면 덕산리 587 옥천돼지농장에서 불이나 돈사 2동 200여평과 돈사안에 있던 성돈 250여마리, 자돈 250여마리 등 500여마리가 모두 소사.농장관리인 박호순씨(34)는 “잠을 자고 있는데 ‘펑’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돈사 3개동중 가운데 동에서 불길이 솟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경찰은 전기누전으로 인해

사회 | 경기일보 | 1999-12-24

주민의 분신기도 등 수원 영통쓰레기소각장 가동과 관련 극한 대립양상을 빚었던 수원시와 주민대책위원회가 23일 기계설비 안전검사 재실시 방안에 극적으로 합의했다.심재덕 수원시장과 김승욱 주민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남경필 국회의원과 수원환경운동센터 김충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쓰레기 소각장 가동에 따른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

사회 | 경기일보 | 199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