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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이 4개항의 합의문에 서명한 14일 저녁 텔레비전을 지켜보던 국민들은 “두 정상이 민족의 열망을 감싸안았다”며 통일의 꿈이 성큼 다가온듯 흥분된 분위기를 연출했다.최대의 관심사였던 합의문 소식이 발표되는 순간 거리는 환호의 물결로 술렁였으며 시민들은 두정상의 다정스런 서명모습을 보면서 한민족이라는 동질감으로 얘기꽃을 피웠다.김덕찬씨(46·백령도 진

사회 | 경기일보 | 2000-06-15

○…강화학생체육관 관리학교로 지정된 강남중학교 심모교장(60·여)이 13일 제43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겸 제8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참가선수 선발 결승전을 앞두고 전기료 지급을 요구하며 5시간동안 전기공급을 중단하는등 실력행사(?)를 벌여 전국적인 망신을 초래.대한배드민턴협회 및 인천시 배드민턴협회와 강화군에 따르면 13일 오

사회 | 경기일보 | 2000-06-14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여고생과 여대생 50여명을 여관으로 유인,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대학생이 경찰에 쇠고랑.수원중부경찰서는 13일 정모씨(28·Y대 4년·원주시 흥업면)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30분께 채팅을 통해 알게된 최모양(18·S대 1년)을 서울 영

사회 | 경기일보 | 2000-06-14

○…부모가 집을 비운사이 잠에서 깬 4살박이 어린이가 부모를 찾기위해 아파트 6층 창문으로 아래층을 내려다 보다 추락사.13일 새벽 1시40분께 시흥시 대야동 모아파트 6층에 사는 김모군(4)이 아파트 주차장 바닥으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경찰은 숨진 김군의 부모가 이날 김군이 잠든 사이 현관문을 잠그고 산책을 나갔다는 말

사회 | 경기일보 | 2000-06-14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13일 경기·인천지역 시민들은 감격의 눈망울로 분단 반세기만의 역사적인 남북정상 상봉을 지켜보며 환호성을 연출했다. 또 일부 시민들은 성급한 장미빛 환상에 대한 경계심과 함께 절제된 자세를 주문하기도 했다. 김대중대통령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평양 순안공항에 역사적인 첫발을 디딪는 순간과 남북 두정상의 첫 상봉모습은 반세기 만에 이

사회 | 경기일보 | 2000-06-14

“대통령 할아버지가 북한 순안공황에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통일이 얼마남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하루빨리 북한 어린이들과 손잡고 뛰어 놀고 싶어요.”13일 오전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는 모습을 텔레비젼을 통해 지켜본 초등학생들이 즉석에서 김대중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 눈길을 모으고 있다.파주 갈현초교 4년 송연정양은 이날 교실에서

사회 | 경기일보 | 2000-06-14

“그동안 분단으로 인해 반쪽 백두대간인 지리산에서 진부령까지 등반하며 아쉬움과 서글픔이 교차 되었는데 이제 백두대간의 등정의 꿈이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에 대한 설레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13일 산악인으로 북미 최고봉인 알래스카의 맥킨리봉을 두차레 등정한 남상익씨(49)가 이번 정상회담을 바라보며 던진 첫 말이다.소련이 붕괴된뒤 텐산(천산

사회 | 경기일보 | 2000-06-14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진 12일, 경기도내 초·중·고교들은 수업을 일시 중단하고 순안공황에서의 만남을 교실에 설치된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보고 토론회와 글짓기를 하는 등 살아있는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이 특별한 지침을 내리지 않았음에도 경기도내 대부분의 학교들은 김대중대통령이 순안공황에 내리는 순간부터 잠시 수업을 미루고 텔레비전을 시청하며 역

사회 | 경기일보 | 2000-06-14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맞아 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통일의 염원을 담은 크고 작은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에서 군포횟집을 운영하는 장기남씨(52)는 15일 낮 12시부터 2시간동안 자신의 식당에서 관내 노인 4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하며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는 13일 오후2시

사회 | 경기일보 | 2000-06-14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땅을 가까이서 보고싶어하는 실향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분단의 상징인 임진각과 파주 곳곳에 산재해 있는 통일안보관광지를 찾아 각광을 받고 있다.최근 임진각에는 3개 방송사가 지난 5일부터 보도국을 설치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보도를 실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지난 1972년 문산읍 마정리에 건축했던 임진

사회 | 경기일보 | 200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