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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6일 현충일을 맞아 한목소리로 호국 영령을 기렸다. 다만 세부 메시지에서는 한반도 정세 인식 등을 놓고 각기 다른 이슈에 방점을 두며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평화’를 강조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순국선열이 지켜낸 한반도가 ‘안보 위기’를 맞았다며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실책을 부각했다.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기반으로 통일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근거와 힘은 (순국선열의) 위대한 희생 때문”이라며 “희생과 헌신이 후대에 영원히 잊히지 않도록 국가적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07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회동 형식 등을 놓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는 7일과 8일 1박2일 간 경기도에서 민생 행보를 펼친다.황 대표의 민생 행보는 문 대통령이 제안한 7일 당 대표와의 회동이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정치이슈를 벗어나 민생경제로 시선을 집중시키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특히 ‘100일 민생 대장정 기간’이었던 지난달 22일과 24일 두 차례 방문했던 경기도를 2주 만에 다시 방문하는 것은 내년 21대 총선 최대승부처인 경기도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여겨져 주목된다.5일 당에 따르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6-06

더불어민주당이 국내 정당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당원 투표 기능을 도입한다. 당은 지난달 29일 당무위원회에서 의결한 내년 총선 공천룰이 포함된 특별당규를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해 2주가량 당원 토론에 부친 뒤 6월 말께 권리당원 전원 투표를 진행할 방침이다.당 현대화추진특위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원게시판 오픈 시연 행사’를 열고 현대화특위에서 개발한 플랫폼을 공개했다.온라인 플랫폼은 ▲총선 특별당규 토론게시판 ▲권리당원 자유게시판 ▲온라인 투표하기 ▲일반당원 게시판 등 4가지로 구성됐다.총선 특별당규 토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06

여야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 법안의 합의 처리 문구 문제와 청와대 회동 형식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국회 정상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임시국회 소집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반면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을 강력 비판하고 청와대 회동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거듭 촉구해 여야 간 팽팽한 기싸움이 지속되고 있다.정치권은 문 대통령이 해외순방(9~16일)을 앞두고 여야 대표와의 회동 일자로 제안한 7일을 분기점으로 보고 있어 여야 간 물밑접촉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민주당은 5일 국회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06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당대표 간 회동 형식을 놓고 4일 청와대와 자유한국당 간 치열한 ‘기 싸움’이 벌어졌다.청와대는 ‘문 대통령-5당 대표 회동’을 하고 ‘문 대통령-한국당 황교안 대표 일대일 회담’을 하는 방안을 제시한 데 대해 한국당은 ‘문 대통령-교섭단체 3당(더불어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회동’ 뒤에 일대일 회담을 하자며 역제안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한국당의 제안을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줄다리기는 계속될 전망이다.오는 9일 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이 예정된 가운데 청와대가 회담 날짜로 제시한 7일까지 양측의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6-05

여야는 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보훈 민심을 잡기 위한 ‘애국 행보’ 경쟁을 벌였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8·15 광복절을 대한민국 건국절로 주장하고 있는 만큼 ‘광복’에 방점을 찍는 행보를 보인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보훈’에 중점을 둬 온도차를 보였다.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광복회관에서 광복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역사의식을 기반으로 한 예우를 약속했다.이해찬 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가 광복 후에 친일잔재를 잘 청산하지 못해 반민특위가 중간에 무산되고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다”며 “1980년대까지는 군부독재 치하에서 통치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05

여야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오른 선거제·개혁 법안의 처리 방향을 놓고 막판 힘겨루기에 돌입했다.그동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정상화 협상에서 패스트트랙 향후 방향과 관련, ‘합의처리 노력’을 고수해온 반면 한국당은 ‘합의처리’를 주장하며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렸다. 그러다 민주당이 4일 패스트트랙 법안들의 ‘합의처리 원칙’이라는 완화된 입장을 내놓으면서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민주당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화성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합의처리를 원칙으로 한다’는 이야기에 대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05

자유한국당은 4일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매머드급 조직’인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를 출범시켰다.경제대전환위는 지난달 27일 황교안 대표가 민생투쟁 대장정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정책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발표한 조직이며, 당내 경제·정책통으로 평가되는 의원들이 대거 참여해 ‘대선조직’을 방불케 했다.위원장은 김광림 최고위원과 정용기 정책위의장,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 등 3명이 공동으로 하는 맡았고, 위원은 77명으로 구성됐다.교수 30명, 전문가 12명, 의원 28명 등이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6-05

더불어민주당은 3일 경기도 내 사고지역위원회 3곳의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 총 12명이 접수해 평균 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23개 지역위원장에 모두 6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지역 중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곳은 6명이 신청한 남양주병으로, 구동수 한민족미래연구소 이사장과 김경근 도의원(남양주6), 이원호 중앙당 허위조작정보특위 위원, 임무영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임윤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 등이 신청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04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주말인 2일 국회 정상화를 위한 담판 회동에 나섰지만, 이견만 확인하는 데 그치면서 또다시 결렬됐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6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을 포함한 국회 정상화 타결 방안을 의논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이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 좋은 소식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회담 결렬 소식을 알렸다.나 원내대표도 “매우 안타깝고 답답한 상황”이라며 “국회가 이렇게 파행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한 사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