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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안승남 구리시장의 항소심이 다음 달 14일로 연기됐다.30일 법원 등에 따르면 안 시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31일 서울고법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 사건은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가 심리 중이다.그러나 재판부가 직권으로 기일을 연기했다. 연기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안 시장의 선고 공판은 앞선 1심 때도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다.안 시장은 지난해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SNS 등에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은 경기 연정 1호 사업’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19-10-30

올해 8월 충남 태안항으로 입항하려던 대형 화물선에서 사상 최대치인 코카인 100㎏이 적발된 사건에 필리핀 선원들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9만4천528t급 벌크선의 1등 항해사 A(62)씨를 구속하고 갑판장 B(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해경은 또 허위로 입항 신고를 한 이 벌크선의 선장 C(44)씨를 선박의 입항 및 출항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필리핀 국적인 A씨와 B씨는 올해 7월 7일 벌크선을 타고 콜롬비아 한 항구에서 출항해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10-30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과학실 일부가 소실됐다.30일 새벽 1시4분께 수원의 A 고등학교 2층 과학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인원 32명·장비 12대 동원)에 의해 약 15분 만에 진압됐다.새벽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화재는 화학적 요인으로 인한 자연발화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채태병기자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0-30

여관을 전전하던 부부가 다투는 과정에서 두 살배기 자녀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송승용)는 29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7)와 B씨(26)에게 각각 징역 8년과 7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아동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앞서 지난 6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A씨와 B씨는 각각 2살, 2개월 된 두 자녀를 데리고 여관에서 살았다. 이 부부는 일을 나가지 않은 채 주변에서 돈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0-30

검찰이 채용비리와 위장소송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 동생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강제집행면탈, 배임수재, 업무방해,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혐의로 조씨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지난 9일 첫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20일 만이다. 구속 여부는 31일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웅동학원 사무국장 역할을 해온 조씨는 2016∼2017년 웅동학원 산하 웅동중 사회 교사를 채용하면서 지원자 2명에게 2억1천만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0-30

두 차례에 걸쳐 며느리를 강제추행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시아버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임해지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60)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또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및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하고, 아동ㆍ청소년 관련기관 등 장애인복지시설 취업도 3년간 제한했다.A씨는 지난해 3월 1일 며느리 B씨가 운영하는 김포시 소재 매장을 찾아가 통화를 하는 B씨의 오른쪽 뺨에 입을 맞추고 뒤에서 껴안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사건·사고·판결 | 오세광 기자 | 2019-10-29

안산상록경찰서는 흉기로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중국인 A씨(50)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8일 오후 8시 50분께 안산시 상록구 자신이 사는 빌라에서 아내 B씨(48ㆍ중국 국적)를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직후 “아내를 폭행했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아내가 바람을 피운 것으로 의심해 말다툼하다 홧김에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의 조사를 마치

사건·사고·판결 | 구재원 기자 | 2019-10-29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께 남양주시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나들목 인근에서 BMW530 승용차에 불이 나 약 35분 만에 꺼졌다.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는 달리던 승용차에서 연기가 나자 차를 갓길에 세운 뒤 112에 신고했다.A씨가 차에서 내린 뒤 운전석에서 짐을 꺼내는 모습을 목격한 B씨(43)는 상황이 긴박하다고 판단해 자신의 차를 갓길에 세우고, A씨를 긴급히 대피시켰다.두 사람이 차량 뒤로 대피한 직후 A씨의 승용차에서는 몇 차례 폭발음이 들리면서 큰 불길에 휩싸였다. 차량의 불길이 거세 도로까지 번졌다.경찰과 소

사건·사고·판결 | 유창재 기자 | 2019-10-29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총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29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A 순경(35)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밖 흡연 구역에서 총상을 입은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 했다.“순경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A 순경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병원 치료 도중 숨졌다.A 순경이 소지하고 있던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파출소에는 해당 팀 직원 3명이

사건·사고·판결 | 이상문 기자 | 2019-10-29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29일 경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35) 순경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밖 흡연 구역에서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순경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A 순경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당시 사고 장소에는 A 순경 혼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용된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