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의 한시적 완화기간을 연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중한 질병, 휴업 및 폐업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동두천시는 이를 위해 코로나19에 따라 재산, 소득, 금융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시켜 보다 많은 시민의 위기상황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상은 재산 2억원 이하, 금융재산 763만원 이하(1인 가구 기준)로 소득은

동두천시는 과적단속반을 구성, 다음달 1일부터 도로 파손의 주범이자 대형 교통사고 원인인 과적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대형 교통사고 및 도로 유지보수비용 증가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단속과 함께 도로 시설물 파손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과적 차량이 운행되지 않도록 준법 운행 유도를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축하중 10t, 총중량 40t을 초과하는 차량과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 등을 초과하는 차량 등이다.최용

동두천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확충 지원을 위해서다.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생산성본부가 위탁해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으로 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동두천시는 27곳 안팎의 업체를 선정ㆍ지원한다.선정된 업체는 2~3회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홍보 지원, 점포환경 개선, POS 시스템 구축 등 3개 분야 사업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

동두천시는 생연동에 거주하는 70대 주민 A씨(동두천시 9번)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A씨는 전철을 이용해 지난 11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하고 A씨의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또 A씨의 이동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50대 시청 직원 A씨(동두천시 10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부터 인후통, 두통,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지난 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A씨는 지난 12일 수원에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교육에 참석한 뒤 지난 14일까지 자차를 이용해 시청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의 접촉자는 모두 20명으로 조사돼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보건당국 A씨의 자택과 근무지를 소독하고 추가 접촉자 및 이동 동선 등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

대순진리회 종단 분열로 공사가 중단되어 22년째 흉물로 방치된 ‘동두천 제생병원’이 오는 25일 재 착공식과 함께 공사를 재개한다.16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 윤은도 대진대 이사장(대순진리회 여주도장 선감)과 관계자들이 동두천시를 방문, 오는 25일 제생병원 부지에서 재 착공식을 연다고 알려왔다.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도 기탁했다.윤은도 이사장은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만나 “20년이 넘도록 동두천시에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혀 온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1억원 기부와 함께 재 착공식을 개최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순일)는 오는 20일부터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현장공감 통별 로드체킹’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찾아가는 송내동장’을 통해 생활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신속히 반영키 위한 목적이다.이를위해 송내동 25개 통을 일반주택단지 7개 통과 아파트 18개 통으로 나누어, 일반주택단지는 현장 로드체킹을 아파트는 통장과 전화 및 방문 상담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특히 주민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은 방문시 즉각적인 현장 해결을 원칙으로 하고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시청 해당

동두천 설빙 지행점…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동두천소방서는 동두천 설빙 지행점을 ‘2020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신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우수업소 선정은 관내 다중이용업소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대상을 발굴해 널리 공개ㆍ발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높여 안전 환경을 조성키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객관적 자료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선정된 업소는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고 2년 동안 소방법령에서 정하는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특별조사를 면제받게 된다.

동두천시는 송내동에 거주하는 70대 A씨(동두천 7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지난 10∼11일 교회를 방문했으며, 지난 12일 동두천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지난 14일 오전 발열과 두통 증상이 나타나자 동두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오후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경기도에 A씨의 입원 병상을 요청했으며, A씨 집에 대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동두천=송진의 기자

대순진리회 종단 분열로 공사가 중단돼 22년째 흉물로 방치된 동두천 제생병원이 오는 25일 재 착공식과 함께 공사를 재개한다.14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 윤은도 대진대 이사장(대순진리회 여주도장 선감)과 관계자들이 동두천시를 방문, 오는 25일 제생병원 부지에서 재 착공식을 연다고 알려왔다.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도 기탁했다.윤은도 이사장은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만나 “20년이 지나도록 동두천시에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혀 온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1억원 기부와 함께 오는 25일 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