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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초등학생이 소년분류심사원으로 넘겨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친구 흉기 살인사건을 저지른 초등학생 A양이 27일 경찰 조사를 마치고 오후 늦게 소년분류심사원에 인치됐다고 28일 밝혔다.소년분류심사원은 비행 청소년 등을 위탁받아 수용하는 법무부 소속 기관으로 청소년이 저지른 범행의 내용이 가볍지 않거나 반복해서 범행을 저지를 우려가 있는 경우 소년분류심사원 위탁을 결정한다. 법원은 A양이 저지른 사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A양은 지난 26일 오후 7시 40분쯤 구리시

사건·사고·판결 | 이윤제 기자 | 2019-12-28

화성에서 만취한 30대 운전자가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자신을 붙잡은 피해 차량 운전자을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화성서부경찰서는 2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A씨(36)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화성시 팔탄면의 점촌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뒤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 차량 운전자가 도주하던 자신을 붙잡자 얼굴과 몸 등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도 받는다.경찰은 A씨가 면허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사건·사고·판결 | 이윤제 기자 | 2019-12-28

헌법재판소는 27일 박근혜 정부가 2015년 체결한 한일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합의는 헌법소원 심판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헌재는 이날 강일출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 할머니 29명과 유족 12명이 한국 정부의 위안부 합의 발표가 위헌임을 확인해 달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을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각하 결정했다.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헌법소원을 낸 지 3년 9개월 만에 나온 결정이다.각하는 헌법소원 청구가 헌재의 심판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할 때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내리는 처분이다. 한일 위안부 합의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기본권

사건·사고·판결 | 권오탁 기자 | 2019-12-27

사할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낸 헌법소원은 위헌 심판대상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는 27일 일제강점기 당시 사할린에 강제로 끌려갔다 우리나라로 영주 귀국한 피해자 및 유족들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각하 결정했다.헌재는 “정부가 자신에게 부여된 `작위의무‘를 이행하지 않다고 볼 수 없고, 이를 전제로 한 위헌심판 청구는 부적법하다”고 판단했다.이들은 과거 일본 소속 회사의 탄광 등에서 강제노동을 하며 받은 급여를 일본 우편저금이나 간이생명보험으로 예금하도록 강요당했지만 아직 환급받지 못했다.일본

사건·사고·판결 | 권오탁 기자 | 2019-12-27

수원의 다세대주택에서 가스통 폭발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27일 오전 9시25분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에 있던 60대 남성이 베란다에서 대피하다 추락, 골절 등의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가스난로의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채태병 기자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2-27

27일 오전 10시10분께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의 한 중학교 지하 1층 전기실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 연기가 퍼지면서 교직원과 학생 등 1천300여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한전 측은 전기실 변압기 전력을 차단하는 등 조치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권오탁 기자

사건·사고·판결 | 권오탁 기자 | 2019-12-27

한ㆍ일 위안부 문제 관련 합의가 헌법에 어긋나는지를 두고 헌법재판소가 27일 결론을 앞두고 있어 한일 관계에 또 다른 파장이 일 전망이다.합의 내용은 지난 2015년 12월28일 박근혜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고 한국 정부가 설립하는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에 일본 정부가 10억엔(한화 100억 원)을 출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강일출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 할머니 29명과 유족 12명이 우리 정부의 위안부 합의 발표가 위헌임을 확인해 달라며 낸 헌법소원 사

사건·사고·판결 | 권오탁 기자 | 2019-12-27

여야는 2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더불어민주당은 “합리적 판단에 근거한 결정”이라며 검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반면, 보수 성향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법원의 결정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철저한 검찰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검찰권의 남용과 무리한 수사를 감안하면 합리적 판단에 근거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결정이라 여겨진다”며 “이제 검

사건·사고·판결 | 권오탁 기자 | 2019-12-27

누리꾼의 분노를 산 이른바 ‘닭강정 주문폭탄’ 사건(본보 26일자 6면)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성남수정경찰서는 분당구에 소재한 닭강정 가게 업주가 시키지도 않은 가정에 33만 원 상당의 닭강정을 거짓으로 주문한 고객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건은 가게 업주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지난 24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이 네티즌은 “단체 주문을 받아 배달을 갔는데 피해자 어머니로부터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가해 학생들이 장난을 친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는 글

사건·사고·판결 | 이정민 기자 | 2019-12-27

온라인 상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실제 만남을 미끼로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9단독 김상연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2016년 2월 온라인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B씨에게 자신을 30세 여성으로 소개한 뒤 실제로 만날 것처럼 속여 B씨로부터 같은 해 6월까지 43차례에 걸쳐 약 1천900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교통비를 보내주면 만나러 가겠다’고 속여 10만 원을 가로챈 것을 시작으로 월세와 식사비, 심지어 암 수술비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