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평택시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민원실 현관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각 기관 민원실에서 민원인이 경험하는 내ㆍ외부 공간 등 환경분야와 민원 서비스 분야 평가를 통해 우수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다.서면심사, 현지검증, 암행평가 등 엄정한 평가를 통해 총 평가점수 85점 이상 시 선정되며 평택시는 전국 563개 대상 기관 중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과 함께 13개 우수기관으로도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도

평택시는 2020년 1월부터 상하수도요금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수도요금 ‘문자(전자) 고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문자고지 서비스는 휴대전화 사용이 일상화되고 종이고지서의 분실, 훼손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수도요금 문자(전자) 고지 서비스는 종이고지서 대신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수돗물 사용량, 사용기간, 수도요금, 납부방법 등을 쉽게 안내 받게 되며 매월 150원의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서비스는 상하수도사업소 관리과,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

쌍용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모임인 ‘쌍용자동차협동회’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쌍용자동차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평택시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평택시청에서 열린 쌍용자동차협동회 장학금 기탁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장학재단 박윤식 이사장, 오유인 쌍용자동차협동회장(세명기업 대표), 쌍용차 구매ㆍ개발본부장 박경원 상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쌍용자동차협동회는 이 자리에서 1천만원의 장학금을 평택시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재)행복세상 김성호 이사장이 11년째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김성호 이사장은 지난 23일 부인 장금자 여사와 함께 안성시 소재 신생보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장학금과 후원물품, 시설운영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김 이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연말이 되면 바쁜 일정 중에도 보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응원과 격려를 하고 있다.김 이사장은 자수성가로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제58대 법무부장관, 제29대 국가정보원장 등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건설된 국내 최대 환경복합시설인 에코센터가 23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평택시는 이날 고덕국제신도시내 평택에코센터에서 정장선 시장, 원유철 국회의원,권영화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에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된 에코센터는 지난 2016년 고덕국제신도시 내 약 5만8천㎡ 면적에 3천400억원이 투자된 국네 최대 규모의 환경복합시설이다.이곳 지하에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과 함께 음식물 폐기물을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및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등

평택 포승2산단에 입주한 코스트코물류센터의 트럭 매연ㆍ소음 등으로 수년간 환경피해를 겪어 지역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해결됐다.19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평택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평택시청에서 주민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 김태성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환경피해 해소 대책 중재안을 마련했다.이날 중재안에 따라 평택시는 완충녹지지역에 높이 3ｍ 내ㆍ외의 옹벽을 설치하고 방음둑을 조성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또 평택도시공사는 방음둑 조성 시 수목 생육에 적합한 토양을 제공키로 했다.평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민사부(부장판사 김장구)는 지난 3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낙선한 A씨가 평택축협을 상대로 낸 조합장 선거 무효 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일정 기간 축산업을 휴ㆍ폐업한 조합원 등 자격을 상실한 118명이 조합원으로 기록돼 있고, 이 중 81명이 선거인 명부에 등재돼 1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며 “원고는 당선자 B씨와 득표 차가 21표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규정을 위반한 선거로 그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어 당선은 무효”라고 판단했다.평택축협은 선거를

평택시가 오는 2030년까지 자체적으로 현재 20%대인 좋은물 등급의 하천수를 70%까지 높이는 등의 목표와 방향 등을 담은 ‘평택시 맑은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19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이병배 시의회 부의장, 한국농어촌공사 김현정 차장, 환경부 김태훈 사무관, 전문가 자문단,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맑은물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평택호 및 하천수질 상태와 원인분석 ▲맑은물 추진방향 및 대책 ▲환경부, 경기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별

쌍용자동차 노사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건비 절감 등 추가적인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하고 이 방안에 대한 내부 동의 절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9월 복지 중단 및 축소 등 경영쇄신을 위한 선제적인 방안에 합의 한 이후 회사 전 부문에 걸친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강도 경영 쇄신책을 추가적으로 검토해 왔다.이는 미래자동차 시장과 관련한 패러다임 전환으로 전통적인 밸류 체인이 변하고 파괴적 혁신이 진행되는 자동차산업의 대전환기를 맞아 쌍용자동차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

평택시의회 이종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평택시 고교평준화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평택시와 교육청에 고교평준화를 조속히 도입ㆍ시행할 것을 촉구했다.이종한 의원은 19일 열린 제210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교평준화 도입은 시민의 요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2018년 실시한 평택사회 조사보고서 결과를 들며 “평택시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부분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률이 경기도 평균을 100%로 봤을 때 이에 한참 밑도는 50%에서 70%로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