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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기간 중 후임 병사를 추행하고 모욕한 20대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부(김병찬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 모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을 2년간 유예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씨는 강원지역에서 군 생활을 하던 지난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후임인 B씨의 주요부위를 손으로 치거나 만지는 등 6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지난해 3월부터 같은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7-24

최근 국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수원의 한 유니클로 매장이 ‘빨간색 립스틱’으로 전시된 의류 등을 훼손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1일 수원 망포동에 있는 유니클로 매장은 매장 내 진열된 옷과 양말 등 40여만 원 상담의 제품이 훼손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이 매장은 앞서 이달 10일에도 양말 수십 켤레가 빨간색 립스틱으로 더럽혀져, 누군가 고의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수원남부경찰서는 매장 내 CCTV 영상 등을 통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지만 해당 장소가 사각지대여서 직접적인 범행 장면이 담긴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19-07-24

한찬식(51ㆍ사법연수원 21기) 서울동부지검장과 차경환(50ㆍ22기) 수원지검장이 23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들은 모두 윤석열(59ㆍ23기) 차기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선배다.한 지검장은 이날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사직인사 글을 올려 “검찰이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떠나게 돼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깨닫고 구성원들이 합심해 노력한다면 앞으로 여러 난관을 잘 헤쳐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서울 출신으로 성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한 지검장은 199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7-23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파스타를 대접하겠다고 밝힌 서울 마포구의 ‘진짜파스타’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진짜파스타’ 오인태 대표는 23일 SNS에 “며칠 전 저녁시간에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으신 분께서 저희 매장에 방문해 편지를 전달해주셨다. 편지를 읽으면서 많은 위로가 되었다”면서 김 여사로부터 받은 장문의 편지를 올렸다.김 여사는 편지에서 “꿈나무카드를 갖고 오는 아이들에게 님이 쓴 안내문을 봤다. 가슴이 먹먹했다”며 “끼니를 챙기러 온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기를, 더 배부르기를 바라는 ‘

사회일반 | 구예리 기자 | 2019-07-23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인 오늘(23일)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인천, 경기도는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 곳곳에 이슬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 내일(24일)도 경기동부에는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기온은 낮 최고 33도까지 올라 덥겠다. 그 밖의 내륙 지역도 31도 이상 올

날씨 | 장영준 기자 | 2019-07-23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어 공분을 산 한국인 청년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안산상록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A씨(31)와 B씨(25) 등 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일 0시8분께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광장에 설치된 소녀상에 침을 뱉고 엉덩이를 흔드는 등 조롱하다가 이를 제지하는 시민과 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 광주 나눔의집 위안부 피해 할머니 측 관계자는 이번 일에 연루된 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나눔의집 관계자는 “가해자 모두 사과하면 고소를 철회할 계획

사건·사고·판결 | 구재원 기자 | 2019-07-23

경찰이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을 수습하기는커녕 오히려 방관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영상 등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구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4시께 구리시 수택동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의 장면을 담은 영상 등이 최근 SNS상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남성 여러 명과 말다툼을 하다 실랑이 끝에 몸싸움까지 벌이는 장면과 함께 인근에 있던 경찰관이 싸움에 개입하지 않고 이를 지켜본 장면이 담겨 있다.글 작성자는 “경찰이 출동했으나 구타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가해자들을 제재하지 않고 팔짱을 끼며

사건·사고·판결 | 김동수 기자 | 2019-07-23

#사례 1. 수원시 권선구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지난 16일 밤 두 살배기 딸이 갑자기 고열과 탈수증상을 보여 밤새 한숨도 자지 못한 채 뜬 눈으로 아이를 간호해야 했다. 다음날 찾아간 병원에서 A씨는 딸이 수족구병에 걸렸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사례 2. 경기도 내에 거주하고 있는 B씨도 최근 세살 아들이 수족구병에 걸리면서 가슴앓이를 해야만 했다. 아이는 고열에 시달린 것뿐 아니라 입 안에 수포까지 생겨 식사도 하지 못했다.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등 전국 외래환자 1천 명당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는 올해 25주(

환경·질병 | 설소영 기자 | 2019-07-23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수입 축산물 검역 강화에 나섰지만 사실상 검역이 ‘수박 겉핥기’에 그친(본보 7월22일자 1면) 가운데, ASF 발생국이 수출한 육류가 현재 국내에서 버젓이 거래되는 등 유통상 허점이 추가로 드러났다.특히 필리핀에서 폴란드산 돼지고기를 혼입해 판매하다 적발된 독일 업체 ‘프로푸드’ 역시 여전히 국내에 육류를 납품 중이지만 관할당국은 유통 경로조차 파악하지 않는 등 손을 놓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독일의 육류 생산업체 프로푸드사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7-23

경기행복주택 건설사업을 놓고 경기도시공사와 용인 죽전 주민들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소송전으로 번지고 있다.22일 주민들과 경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94-5 도유지에 연면적 8천854㎡, 지상 11층, 지하 1층 규모로 경기행복주택(149가구)을 지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27일 착공해 오는 2020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해당 사업은 7개월째 중단된 상태다. 사업부지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앞에서 수개월째 행복주택 건설

사회일반 | 김승수 기자 | 201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