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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명예수당을 받으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격을 잃는다네요. 목숨 걸고 나라 지킨 결과가 참 초라하고 부질없습니다.”지난 1952년 3월 공군 소속으로 6ㆍ25전쟁에 참전했던 A씨(88ㆍ화성)는 지난 2017년 초까지 ‘참전용사’로서 매월 국가보훈처에서 22만 원, 화성시에서 7만 원을 지급받았다. 그러나 같은 해 중순 경기도 참전명예수당(1만 원)이 추가 지급되면서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하는 아이러니한 일을 겪었다.A씨는 “참전명예수당이 ‘소득’으로 인정되는 탓에 내 소득이 기초생활수급 산정기준을 넘어버려 수급자 자격이 박탈됐다”며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6-14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어린 태극전사들을 위해 우리도 함께 뜁니다!”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16일 새벽 1시, 경기도와 인천 곳곳에서 응원전이 펼쳐진다.먼저 수원시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중계한다. 15일 밤 11시부터 입장할 수 있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장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에는 전세진(19, FW)·박지민(19, GK, 이상 수원삼성)·이지솔(19, 대전 시티즌) 등 수원 출신 선

사회일반 | 경기일보 | 2019-06-14

“찜통 같은 날씨지만 어디서 나는지도 모르는 냄새 때문에 창문 열기가 겁납니다”수원시 영통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30대 주부 A씨는 계절에 맞지 않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창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창문을 열면 참기 어려운 수준의 화학물질 냄새가 흘러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A씨는 “최근 화학물질 냄새가 동네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소방서와 구청에 문의했지만, 명확한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며 “2살배기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돼 집안 환기를 시키지 못한지 일주일이 다 돼간다”고 토로했다.한국지역난방공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6-14

현 정부 2번째 검찰총장에 오를 4명의 후보자 윤곽이 드러났다.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상명 전 검찰총장)는 13일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54ㆍ19기), 이금로 수원고검장(54ㆍ20기), 김오수 법무부 차관(56ㆍ20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ㆍ23기) 등 4명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추천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각계에서 천거된 후보군을 대상으로 검증 작업을 벌인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추천위는 후보군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검찰의 조직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리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6-14

김포평야와 장항습지 등 한강하구를 찾던 멸종위기 야생조류 재두루미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도시 등 각종 택지개발로 한강하구 일대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는 13일 성명을 내고 “이대로 가면 한강하구의 비옥한 환경과 평화의 상징이었던 재두루미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될 것”이라며 “형식적 영향평가와 저감방안을 중단하고 하루속히 실질적인 대책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협회에 따르면 김포평야를 비롯해 파주시 교하리와 공릉천, 고양시 장항습지 등으로 대표되는 한강하구를 찾는

사회일반 | 양형찬 기자 | 2019-06-14

다음달 버스업체의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와 각 시·군, 버스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는 전체 버스의 60% 이상이 7월부터 주당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여야 하는 30인 이상 사업장이며, 준공영제도 5.5%만 시행하고 있어 제도시행에 따른 후유증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13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내 300인 이상 버스 사업장은 모두 21개로, 6천447대 버스를 운행한다. 이는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1만 584대의 61%에 해당한다. ‘격일제’ 근무를 ‘1일 2교대제’로 전환해 주 52시간

사회일반 | 최현호 기자 | 2019-06-14

한국 구조당국이 1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인양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내부를 수색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한국 구조요원 2명이 헝가리 수상 경찰과 함께 선체 외부와 선실, 기관실, 선수 창고, 외부 갑판 순서로 3차례 반복 수색했으나 실종자와 유류품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헝가리 경찰도 전날 수색견 2마리를 투입해 선체를 두 차례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다. 전날 선내 일부에는 모래가 허벅지 높이까지 쌓여 있었지만, 이날은 치워졌고 집기류 일부도

사건·사고·판결 | 강해인 기자 | 2019-06-14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을 막기 위한 요충지로 ‘보따리상’이 출몰하는 항만을 지목한(본보 12일자 8면) 가운데 검역을 거치지 않고 축산물을 밀수해 판매한 업소들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도내 수입 식품 판매업소 100곳을 대상으로 ‘ASF 유입차단을 위한 특별수사’를 벌인 결과, 밀수 축산물 및 식품을 판매한 20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적발된 밀수품목은 돈육 소시지, 냉동 양고기, 닭발, 멸균 우유, 훈제계란 등 축산물 8종과

사건·사고·판결 | 여승구 기자 | 2019-06-14

수원 호매실 지구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신원 미상의 4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4시간 동안 활보, 주민들이 공포에 떨며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13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께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다닌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 오후 5시35분께 A씨(48)의 신병을 확보했다.A씨는 지구대로 동행하기 전인 4시간가량을 호매실 18~20단지 아파트를 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로 인해 이날 이 일대 아파트에는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는 남성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내용의 안내방송이 전파되는 등 주민들

사건·사고·판결 | 김태희 기자 | 2019-06-13

아파트 주민을 위한 운동시설을 운영하면서 임대료를 받고 외부 위탁기관에 관리를 맡기거나 공사 낙찰자를 수의로 계약하는 등 부적정하게 아파트 관리를 해온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도는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민원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47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들 6개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도가 실시한 시ㆍ군 수요조사에서 30% 이상 입주민이 감사를 요청한 곳이다.감사 결과를 살

사회일반 | 최현호 기자 | 201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