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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씨와 A주류도매업체가 맺은 ‘주류거래약정서’를 본 법률 전문가들은 약정서 내용이 갑에게 유리하게 구성돼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특히 약정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조항이 과도하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장성근 변호사(경기중앙변호사회 전 회장)는 총 9개 항으로 구성된 약정서 제4조(계약해지)의 경우 압도적으로 갑에게 유리한 조항들로 이뤄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가게의 월 주류 판매량이 대여금의 10% 미만(200만원)일 경우 계약해지 조건이 된다는 조항에 문제를 제기했다.장 변호사는 “(4조4항의 경우) 계절적 요인과 영업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8-02 21:00

한탄강 지류인 포천시 영평천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한강홍수통제소는 2일 오후 6시30분을 기해 한탄강 지류인 포천시 영평천 일대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측정지점인 영평교 수위는 이날 오후 6시 50분 현재 3.49m로 주의 단계(3.50m)에 육박했다. 경계 단계(4.50m)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면 홍수경보를 발령한다.포천ㆍ연천 지역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내린 비로 150㎜ 안팎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이날 오후 들어 빗줄기가 다시 강해지면서 시간당 최대 30㎜ 안팎의 폭우가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8-02 20:38

“말도 못해. 파도처럼 커다란 흙탕물이 집 안까지 덮치더니 다 떠내려갔어. 다 없어졌어…”이천시 율면 산양1리에 사는 박정자씨(66)는 2일 오전 주택과 1㎞ 떨어진 산양저수지 붕괴로 난생처음 ‘물폭탄’을 맞았다. 사뭇 다른 빗소리에 저수지가 터질 거 같다고 생각한 박씨가 남편을 깨워 나왔을 땐 이미 물이 차오르기 시작해 인근 주민들이 혼비백산하고 있을 때였다. 빗줄기가 잦아 들어 정신을 차렸을 때는 농사에 쓰이는 경운기와 건조기, 오토바이 3대 등이 이미 떠내려간 상태였다.박정자씨는 “마당에 둔 쌀 5포대가 물에 다 젖어 먹을 수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8-02 18:07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2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염태영 후보는 이날 대구광역시 여성위원회와 정책토론회를 국토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토균형발전이 대한민국의 내일”이라며 “(든든한 기초의 지지에 힘입어) 새 집행부 최고위원으로 반드시 입성해 국토균형발전은 물론 국민이 바라고 원하는 당의 입지구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여성위원회 역시 “국토균형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화답하며 염태영 후보를 지지했다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8-02 16:08

장마가 길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빗길 교통사고의 발생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2017~2019년)간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은 2.18명으로 맑은 날 1.61명에 비해 35.4%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지역별 평균 강수일수 대비 빗길 사고 발생 건수는 경기 지역이 32.6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22.6건)과 부산(11.2건)이 뒤를 이었다.비오는 날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젖은 노면으로 인해 차량의 제동거리가 늘어나고, 수막현상이 일어 차량제어에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8-02 15:02

전국에 밤새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도 곳곳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안성에서는 산사태로 1명이 숨지고, 광주ㆍ수원에서는 주택이 침수했다.용인에서도 밤사이 내린 비로 119 신고가 잇따랐다. 특히 오전 11시 집중 호우로 인해 처인구 양지면, 백암면, 원삼면 인근 지방도로에서 토사피해가 있어 통행이 제한됐다. 또 처인구 경안천과 청미천 범람 위험에 따라 인근 저지대 주민들이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단순 침수 등 이유로 119 신고가 빗발치는 중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까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0-08-02 12:50

경기도에서 밤새 집중호우로 이재민 40여명이 발생했다.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기준 호우 피해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비로 안성시 일죽면에서 판넬 건물이 붕괴해 50대 남성이 숨지고, 안성시 죽산면에서도 실종된 70대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여주시에서는 점동면 원부교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주민 20여명이 점동초등학교로 이동했다. 호우 피해가 큰 안성시 일죽ㆍ죽산ㆍ삼죽지역 주민 20여명도 집을 떠나 대피했다.이밖에 안성 용설저수지 범람, 이천시 산양저수지 여수토 일부 붕괴 등 공공시설 30여건 피해가 접수됐다. 사유시설도 차량 침수,

사회일반 | 여승구 기자 | 2020-08-02 11:48

경기도 곳곳에서 밤새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광주ㆍ수원에서는 주택이 침수하고, 안성에서는 산사태로 1명이 숨지는 등 호우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경기도가 2일 오전 7시 발표한 ‘호우 대처 상황보고’를 보면 7월31일 0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도내 평균 누적강수량은 83.0㎜다. 특히 안성, 용인, 이천, 여주, 광주 등 5개 시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연천, 파주, 구리, 남양주, 하남, 양평, 안산, 시흥, 평택, 화성, 광명, 과천, 부천, 의정부, 수원, 성남, 안양, 오산, 군포, 의왕, 가평,

사회일반 | 여승구 기자 | 2020-08-02 11:23

“엄마, 어덜트샵(ADULT SHOP)이 뭐예요?”31일 정오께 부천 상동의 주상복합아파트 코오롱이데아폴리스 상가 1층을 지나가던 초등학교 1학년생이 한 가게를 가리켰다. 시선을 옮긴 학부모 최경미씨(42)는 간판을 보고 아이의 손을 잡아 당기며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성인용품 판매점이었다. 곳곳에 하얀색 시트지로 둘러싸여 있었지만 ‘ADULT SHOP’, ‘19+’ 등 선정적인 문구들은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최씨는 “딸아이가 갑자기 질문해서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아파트 내 아이들이 한둘이 아닌데 교육이나 정서에 큰 영향을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7-31 17:31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30일 이천과 과천, 의왕, 안양을 방문해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염태영 후보는 각 지역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 참여해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각 지역별 현안이 중앙으로 빠르게 전달되는 통로가 필요하다”며 “최고위원이 된다면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수원시장으로서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당과 적극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지역 시ㆍ도의원과 권리당원들은 염태영 후보의 기대와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탁월한 행정가이자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이해가 높은 염태영 후보의 당선은 시대의 부름”이라고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7-30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