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986건)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데 이어 두 손을 맞잡고 역사상 최초로 군사분계선(MDL)을 넘나들었던 감동의 ‘4ㆍ27 남북정상회담’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때로는 만나게 되는 난관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함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경기도와 서울시, 통일부가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개최한 ‘4ㆍ27 정상회담 1주년 기념 문화공연’에서 상영된 영상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길이기에 또 다 함께 가야 하기에 때로는 천천히 오는 분들을 기다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4-29

공직선거법 개정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검경 수사권 조정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추진하려는 여야 4당과 이를 막기 위한 자유한국당의 극한 대립이 주말 내내 이어졌다.한국당은 28일에도 여야 4당이 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 법안을 기습 상정할 것에 대비해 회의장을 ‘봉쇄’했다. 이에 맞서 민주당 역시 두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필수 대기 인력’으로 분류해 국회에 상주하도록 하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다만 민주당과 한국당은 주말 간 직접적인 추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4-29

자유한국당이 선거제·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 등에 대한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당 관계자는 28일 “한국당은 그동안 웰빙정당이라고 불리면서 ‘아직도 여당’이라는 비아냥을 받았는데 이번 패스트트랙 정국을 계기로 더 이상 그런 비아냥은 받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당의 최근 모습은 “국회선진화법을 정면으로 위반했다”, “폭력국회를 자초했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제1야당의 야성(野性)을 발휘하며 강력한 투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국회 로텐더홀에서 잠을 자고, 몸싸움도 마다 않는 육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4-29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26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충돌 과정에서 등장한 속칭 '빠루'(노루발못뽑이)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빠루'는 이날 새벽 국회 본청 7층 의안과 사무실 앞에서의 충돌 과정에서 등장했다. 한국당이 문을 걸어 잠근 채 의안과 사무실을 점거하자 이를 열기 위해 장도리, 망치와 함께 동원된 것이다.당장 한국당은 민주당이 의안과 문을 부수기 위해 이런 도구를 동원했다는 주장을 제기했고, 민주당은 경호권 발동에 따른 국회 차원의 조치로 민주당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한국당 나

국회 | 연합뉴스 | 2019-04-26

'폭력사태'가 벌어졌던 국회는 26일 오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전운이 감돌고 있다.여야는 선거제·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두고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4시께까지 충돌을 이어간 후 '숨 고르기'와 전열 정비에 들어갔다.국회 곳곳에는 격렬한 충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법안을 접수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를 막으려는 자유한국당의 첫 충돌이 시작된 국회 본청 7층 의안과 문은 군데군데 패이고 부서졌다.복도에는 각종 서류와 음료수병 등 쓰레기가 어지럽게 나뒹굴었

국회 | 연합뉴스 | 2019-04-26

여야는 26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놓고 이틀째 극한 대치를 이어갔다.25일 오후부터 26일 새벽까지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한 국회 정치개혁·사법개혁특위 소집을 놓고 밤샘 몸싸움을 이어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전부터 각각 다시 의원총회를 열고 전의를 다졌다.지난 2012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초유의 폭력사태를 빚은 여야가 이날도 물러날 기미 없이 격렬하게 맞붙으며, 정국은 20대 후반기 국회 입법 주도권의 향배를 판가름할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다만 일각에서는 전날 사개특위 사보임 사태로

국회 | 연합뉴스 | 2019-04-26

여야가 25일 선거제·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를 놓고 강하게 충돌, 국회가 밤늦게까지 난장판이 됐다.특히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경호권 발동하에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올릴 공수처 법안을 의안과에 접수하는 과정에서 한국당 의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강하게 충돌, 국회선진화법 제정 이후 모습을 감췄던 ‘동물 국회’가 재연됐다.또한 바른미래당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에 올릴 공수처 법안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기 위해 이틀 사이에 소속 위원 2명(오신환·권은희)을 모두 교체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4-26

더불어민주당은 25일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앞두고 북미 간 협상 교착으로 지지부진한 남북 경제협력 등을 실질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와 정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4·27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판문점 선언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을 짚어나갔다.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4·27 판문점 선언의 평가와 과제’ 기조강연을 통해 “남북관계의 우선적인 발전을 통해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4-26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은 24일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수를 각각 225명과 75명으로 조정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제출했다.개정안은 정의당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장(고양갑) 대표발의로 제출됐으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인천 부평을),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 여야4당 원내대표와 정개특위 위원들이 공동발의에 동참했다.개정안은 선거권 및 선거운동 가능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하고, 국회의원 정수는 지역구 225명과 비례대표 75명을 합해 3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4-25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일제히 공직선거법 개정안·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등에 대한 합의안을 동시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으로 올릴 것을 추인했다. 하지만, 바른미래당의 내홍으로 촉발된 변수가 정국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24일 국회에 따르면 법안들이 패스트트랙에 오르려면, 각각 18명인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재적 위원(18명) 중 5분의 3(11명) 이상이 찬성 표를 던져야 한다. 이중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으로 조정하고 연동률 50%를 적용하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