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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는 60대 노인이 흉기를 들고 자살소동을 벌이다 긴급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무사히 구조됐다.지난 14일 오후 2시께 김포시 김포한강로의 한 빌라에서 흉기를 소지한 60대 치매노인이 빌라 벽면에 있는 공조닥트를 붙잡고 4층과 3층을 오가며 자살소동을 벌였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포소방서 구조대와 보호자의 설득에도 흥분하며 접근이 어려운 다급한 상황이 벌어졌다.구조대원들은 신속하게 공조닥트 아래 안전매트와 4층에 로프를 설치한 뒤 재빨리 노인을 방안으로 끌어내려 경찰과 함께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위급한 상황을 지켜본 한 주민은

사건·사고·판결 | 양형찬 기자 | 2019-07-15

불의의 사고로 6개월 넘게 뇌사상태에 빠졌던 어린이가 4명의 다른 어린이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15일 유족에 따르면 고(故) 김하늘(4) 양은 지난해 12월 28일 엄마·아빠, 한살 아래 여동생과 함께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으로 가족여행을 갔다가 펜션 내 수영장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김 양은 급히 강원도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깨어나지 못했다.가족들은 거주지인 수원시 한 병원으로 옮겨 김 양을 치료하려 했으나, 뇌사판정을 받은 김 양을 선뜻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2주 가까이 발만 동동 굴렀다.김 양의 안타까운 소식

사회일반 | 연합뉴스 | 2019-07-15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배우 손승원(29)씨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려 항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정훈) 심리로 열린 손 씨의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앞서 1심에서도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으나, 당시 재판부는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이날 손승원 변호인은 "1심 실형 선고 이후 구속상태에서 반성하고 있다. 징역 1년 6개월이면 군에 가지 않아도 되는 형량이지만 손씨는 국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07-15

가수 유승준(스티븐 유)의 입국금지를 원하는 국민 청원이 17만명을 넘어섰다.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스티븐유(유승준) 입국금지 다시 해주세요. 국민 대다수의 형평성에 맞지 않고 자괴감이 듭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시됐다.청원인은 이 글에서 "입국거부에 대한 파기환송이라는 대법원을 판결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극도로 분노 했습니다"라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한사람으로서, 한 사람의 돈 잘 벌고 잘 사는 유명인의 가치를 수천만명 병역 의무자들의 애국심과 바꾸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07-15

월요일인 1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도, 충남 지역에서는 5∼20㎜ 안팎 비가 내리고,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내륙에도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지역은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70㎜ 안팎이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인천 27도, 서울 29도 등 23∼31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는 서울과 인천·경기 남부·대전·충남은 ‘나쁨’ 수준으로,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날씨 | 구예리 기자 | 2019-07-15

학교 체육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권고안이 100년 대한민국 체육사에 큰 위기로 다가왔다.물론 정부의 이 같은 결정 이면에는 그동안 스포츠 강국을 향해 나아갔던 체육계의 미래가 이제는 스포츠 선진국으로 향한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깔려 있다. 이런 흐름 속에 ‘주중 대회’ 금지 등을 담은 6개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는 체육계 안팎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형국에서 학교 체육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교육·시험 | 양휘모 기자 | 2019-07-15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된 ‘윤창호법’을 비웃듯 고양지역에서 공직자들의 음주운전이 연이어 적발됐다.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일산 동부경찰서 소속 A경감(55)은 지난 13일 오전 1시 13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한 도로 위에서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 잠이 들어 시민이 신고했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9%로 나타났다.A씨는 과거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내부 징계를 받았던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강화된 지침에 따라 A씨의 징계를 결정할 방침이다.앞서 지난 10일에는 고양시

사건·사고·판결 | 송주현 기자 | 2019-07-14

주말 동안 고양과 김포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수십 명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지난 13일 밤 11시6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일부와 김치냉장고 등이 타 11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자 비상벨이 울렸고, 화재를 인지한 경비원이 소화기로 진화작업을 벌여 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상벨과 연기 등에 놀란 주민 30여 명이 놀라 대피했다. 소방서는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07-15

혁신위가 발표한 학교 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권고안을 놓고 체육계가 철회를 요구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체육계는 혁신위 권고안 발표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혁신위는 “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결단”이라고 변화의 당위성을 피력했다.■혁신위 “기존 엘리트육성 시스템 한계ㆍ폐단 개혁 필요”체육계 구조개혁을 위해 민간합동으로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가 ‘학교 스포츠 정상화’를 위해 칼을 빼들었다.혁신위는 그동안 학교 스포츠 현장에서 자행된 폭력ㆍ성폭력 등 여러 사건 사고의 원인이 체육특기자

교육·시험 | 양휘모 기자 | 2019-07-15

“임시매장 입점 초기에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매장이 먼지투성이였는데, 약 1년이 지난 지금도 별반 달라진 게 없네요”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에 따라 지난해 ‘임시매장’으로 이전한 채소동 85개 점포 상인들이 환기ㆍ더위 문제로 고통을 호소(본보 2018년 7월4일자 8면)한 가운데, 1년이 지난 현재 개선된 사항이 없다며 여전히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지난 12일 오전 찾은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의 채소동 임시매장.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234-1번지에 위치한 임시매장은 연면적 5천451㎡ㆍ지상 2층 규모로 조성돼 있다.이날

사회일반 | 설소영 기자 | 201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