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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적으로 말레이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도시국가 싱가포르는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로 알려져있다. 자체적으로 강이나 호수 등 수자원이 부족한 것은 물론 토지 면적도 좁아 지층의 특징상 충분한 양의 물을 보유하기에 불리한 구조로 국가 존치를 위해서는 수자원 저장과 공급에 대한 지대한 노력이 필요했다. 물 공급을 두고 벌어진 외교적 문제도 싱가포르의 물 부족 문제를 더욱 어려운 난관에 봉착하게 만들었다. 싱가포르는 지난 1960년대 싱가포르 자치령 시절부터 말레이시아 독립 연맹에 수도 요금을 지불하며 살아왔다. 이후 말레이시아와 분리되며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8-12

전국을 돌며 종교 시설에서 현금을 훔친 20대가 택시기사의 기지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카카오모빌리티가 MOU를 맺은 이후 실제로 범인 검거가 이뤄진 첫 성과다.경기남부청은 지난 9일 이 같은 공을 세운 택시기사 K씨(67)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K씨는 ‘카카오T(카카오택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경찰로부터 전달받은 절도범의 인상착의와 주의 사항 등을 기억하고 있다가 지난달 9일 용의자 A씨(26)를 승객으로 마주하게 되자 경찰에 신고했다. 이 신고로 A씨는 범행장소였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8-12

수원시가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치한 ‘광교산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조성 4년 만에 먼지 쌓인 박스 창고로 전락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6년 공영자전거 운영사업을 시작하고 그 일환 중 하나로 수원 장안구 광교산 진출입로 등 4개소에 공영자전거 ‘반디클(수원의 마스코트 반딧불이와 자전거를 뜻하는 합성어)’ 대여소를 설치했다. 대여소의 운영기간은 3~11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휴대폰을 지참하고 1천 원을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시는 당시 반디클 대여소 4개소를 상광교 버스종점(자전거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8-12

언론ㆍ시민단체들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MBC기자 폭행 사건에 대해 언론자유를 훼손한 행위라며 일제히 규탄하고 서울대 항의 방문을 예고했다.1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언론ㆍ시민단체들은 12일 서울대 항의 방문을 앞두고 규탄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우선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전국언론노동조합 1만5천 조합원은 이씨가 MBC본부 조합원이기도 한 취재기자를 폭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사죄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민주언론시민연합은 논평을 통해 “취재를 위해 찾아온 기자에게 폭언을 쏟아내고 급기야 뺨을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8-12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 대표가 노조위원장에게 ‘철도개통 지연 부탁’을 했다는 김포시 공무원의 주장(본보 9일자 8면)과 관련, 노동조합측이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또 해당 논란 이후 김포시장과 운영사 대표의 만남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11일 김포시와 김포골드라인운영㈜, 운영사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노조는 시 내부행정망(새올)의 ‘철도개통 지연 부탁’ 글이 올라온 다음날인 지난 9일 성명을 내고 “철도과 공무원이 시청 내부 행정망에 올린 글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노조는 성명서에서 “개통이

사회일반 | 양형찬 기자 | 2019-08-12

경기도는 소방관 1명이 희생되는 등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안성 화재’를 인재(人災)로 파악, 유사 사고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도는 지난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안성 화재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지난 6일 일어난 안성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물류창고 지하 1층 위험물 보관창고 내 다량 보관된 ‘무허가 위험물질’의 이상 발열을 지목했다.붕괴위험 등으로 인해 아직 지하층 내부 진입이 어려워 정밀 현장 감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수사 당국은 화재 당시 지하 1층에 ‘아조비스이소부티로니틀린(이하 아조비스)’이

사회일반 | 여승구 기자 | 2019-08-12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규탄하는 시민들이 10일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모여 촛불을 밝혔다.민주노총, 한국YMCA, 한국진보연대 등 700여개 단체로 구성된 '아베 규탄 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4차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폭염 속에도 거리를 가득 메운 1만5천여명(주최측 추산)은 'NO(노) 아베' 손 피켓을 들고 "아베 정권 규탄한다", "한일정보 군사협정 파기하라", "친일적폐 청산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이들은 "강제 동원 배상 판

사회일반 | 연합뉴스 | 2019-08-10

학교 비정규 노동자들과 교육 당국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중단했던 실무교섭을 8일 오전 재개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교육 당국은 이날 세종시에 있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지난달 16일 본교섭 이후 23일 만에 실무교섭 협상테이블에 앉았다.교육 당국은 그동안 기본급 인상안과 관련, 공무원 임금 상승률과 같은 전년 대비 기본급 1.8%(경기지역의 경우 0.8%)만 인상하는 사실상 임금동결안을 제시해 왔다.반면 연대회의 측은 기본급 6.24% 인상안으로 맞선 상태다. 이들은 정규직 공무원·교원 최하위 직급의

사회일반 | 강현숙 기자 | 2019-08-09

“고결한 희생을 추모합니다”‘안성 공장 화재’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보였던 고 석원호 소방위(45)의 영결식이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됐다.경기도는 8일 안성시체육관에서 고인의 유족, 이재명 경기도지사(장의위원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영결식을 진행했다.동료 대표로 나선 송종호 소방장은 조사(弔辭)를 통해 “그 무시무시한 화마 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내가, 우리가 너무나도 원망스럽다”며 “앞으로 함께 해야 할 날이 많이 남았는데 이젠 볼 수 없

사회일반 | 여승구 기자 | 2019-08-09

개통이 무기한 미뤄진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가 최근 안전검증 기관에 검증이 끝나기도 전에 불리한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의 공문을 보내 논란(본보 8일자 14면)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운영사 대표가 노조위원장에게 철도개통이 지연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김포시청 철도과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지난 7일 시청 내부행정망(새올)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글을 올리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8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철도과의 한 직원은 새올에 “지난 7월25일 골드라인운영 대표가 김포도시

사회일반 | 양형찬 기자 | 201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