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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뜻에 따라 생명 연장을 멈추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경기도의 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A씨(29ㆍ여)는 지난 3월 B씨(60)를, 5월 C양(19)을 ‘관리 환자 대상’에서 떠나보냈다.식당을 운영했던 B씨는 3년 전 화재 사고를 겪은 후 의식을 차리지 못했다. B씨의 가족은 더 이상의 의료행위는 불필요하다고 판단, 생전 B씨의 의사대로 ‘존엄사’를 결정해 인공호흡기를 떼게 했다. 선천적 지체장애를 앓고 있던 C양은 지난해 10월께 장기 중 하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하반신부터 마비가 왔다. C양의 가족은 “태어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6-17

중증장애인의 직무적응을 돕고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위촉한 직무지도원 일부가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고 허위로 서류를 작성ㆍ제출해 수천만 원의 수당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직무지도원의 관리ㆍ감독을 담당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원이 부정수급에 함께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해 12월11일 경기동부지사와 경기지사에서 근무해 온 과장 A씨와 직무지도원 3명이 수당을 부정수급했다며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 분당서는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19-06-17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자치경찰을 준비하고자 수사정보시스템(경찰의 KICS) 도입을 추진한(본보 6월5일자 1면) 가운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 수사기법까지 본격 도입했다. 도 특사경은 최첨단 디지털 포렌식 장비를 마련하고 전문분석관 3명을 배치, 과학수사를 통해 수사기간을 한층 더 단축한다는 방침이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특사경은 최근 도청 제3별관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내에 최첨단 디지털 포렌식 장비와 전문분석관 3명을 갖춘 디지털 포렌식 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사회일반 | 최현호 기자 | 2019-06-17

살인, 범행동기 따라 집유 가능…현직검사 “계획 살인 엄벌해야”살인 혐의 피고인에 대한 검찰의 구형과 법원 선고형량이 국민 법 감정 등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가볍다는 지적이 검찰 내부에서 제기됐다.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씨(36·구속) 등 잔혹한 살인범죄자에게 사형을 내려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검찰이 구형기준 상향 등 구체적 조치에 나설지 주목된다.16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 원경희 검사는 최근 열린 강력범죄 전문검사 커뮤니티 세미나에서 ‘살인사건 구형기준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6-17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앞두고 버스운전기사 부족현상을 해결하고자 ‘경기도 버스업체 운전기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채용 박람회는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경기도가 후원한다. 참석대상은 채용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버스업체들로 총 25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열린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관 간담회’에서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6-17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19살 대학생 손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범행을 정신질환에 따른 것으로 사실상 결론 내렸다.군포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된 A씨(19)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과 3일 새벽 사이 집으로 하룻밤을 묵기 위해 찾아온 외조모 B씨(78)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집을 비웠다가 3일 오전 10시20분께 귀가한 A씨 부모는 숨진 B씨의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범행 직후 집을 나와 거리를 배회하다가 신고 접수 4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2시4

사건·사고·판결 | 윤덕흥 기자 | 2019-06-17

정부가 직업계고등학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드론학과·반려동물과 등 새롭게 학과를 개편하는 학교에 총 500억 원을 지원한다.교육부는 직업계고 학과개편 지원 대상으로 91개 학교 125개 학과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지원을 신청한 110개 학교, 176개 학과 중 산업현장·교육과정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정보통신과를 로봇드론과로 개편하겠다고 신청한 서울 덕일전자공고를 비롯해, 동구마케팅고(문화콘텐츠마케팅과→콘텐츠크리에이터과), 은평메디텍고(의료정보시스템과→e-스포츠과) 등이 선정됐다.경북공고, 여수공고, 대전공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6-17

청소년을 모텔에 출입시켜 사실상 혼숙을 허용한 70대 숙박업자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5단독 조형목 판사는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숙박업자 A씨(72)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지난 10년간 청소년 보호법 위반죄로 6차례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그중에는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있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다시 범행했다”며 “피고인이 이번 범행으로 얻은 이익은 많지 않아 보이나, 동종범죄 전력을 고려할 때 피고인이 청소년 남녀의 혼숙이 용이한 방식으로 모텔을 운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19-06-16

일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부분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또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흐리고 낮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비가 많이 오는 곳은 50㎜ 이상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서울은 낮 기온이 최고 27도까지 오르겠다.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동해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동해안에는 너울 때문에 파도

날씨 | 연합뉴스 | 2019-06-15

경찰이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19살 대학생 손녀의 범행을 정신질환에 따른 것으로 사실상 결론 내리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군포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한 A(19)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 씨는 이달 2일과 3일 새벽 사이 경기 군포의 집으로 하룻밤을 묵기 위해 찾아온 외조모 B(78)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 부모는 집을 비웠다가 3일 오전 10시20분께 귀가해 숨진 B 씨의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 씨는 범행 직후 집을 나와 배회하다가 신고 접수 4시간여 만인

사건·사고·판결 | 설소영 기자 | 2019-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