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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딸아, 부디 좋은 곳에서 잘 지내길 바란다.”1989년 7월7일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K양(당시 8세)이 사라졌다. 이 사건은 끝내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실종사건으로 분류,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이춘재의 자백과 더불어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경찰이 유골 등을 은폐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 사건 역시 이춘재가 저지른 살인 사건으로 밝혀졌다.7일 오전 11시10분께 화성의 A 근린공원 내에서 31년 전 이날 딸을 잃은 아버지 김용복씨(69)와 그의 아들은 K양의 넋을 기리는 위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07-07 20:50

조선시대 정조의 지극한 효심을 느낄 수 있는 효(孝)의 본고장 수원시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수원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원에 뿌리 내린 역사를 비롯해 경제, 교통 등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시도가 끊임없이 이뤄졌다. 그 결과, 시민들이 삶을 영유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가 갖춰졌고, 꾸준한 기업활동 지원을 통해 일자리가 늘었다. 수원시의 휴먼시티 10년이 바꾼 수원의 변화를 조명해본다.■ 기업하기 좋은 수원, 활발한 경제활동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위치한 수원델타플렉스는 3개 블록으로 구분된 첨단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7-07 20:36

8일 경기지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7일 수도권기상청은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8일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전날보다 최대 2도 더 오르겠다.이날 경기북부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대부분 밤에 그치겠다.또 8일 아침까지 인천ㆍ경기 서해안과 일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해상에는 9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미세먼지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7-07 19:38

법무부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청장 육승훈)은 7일 광주시와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과 광주시는 광주 역동 일대에 소재한 직업소개소 등 외국인 다중이용시설 20여곳을 방문, 대기장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및 체온계,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아울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내ㆍ외국인에게 생활방역수칙을 안내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의를 촉구했다.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법무부에서 14개 국어로 작성한 ‘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7-07 19:09

희대의 연쇄살인마 이춘재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다. 그가 저지른 만행의 공소시효도 끝난 지 오래다. 그러나 30여년 전 이춘재가 머물렀던 그곳엔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공포가 숨 쉬고 있었다.1986년 9월15일, 딸의 집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귀가하던 L씨(당시 71세)는 화성 태안읍 안녕리 일대 목초지에서 피살됐다. 이춘재가 저지른 연쇄살인의 첫 번째 사건이다.7일 오전 이곳에선 당시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안녕 IC를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6차선 도로 위에는 수많은 차량이 달리고 있었고, 도로 오른편으로 700여세대가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07-07 18:04

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정보보호의 날(7월 둘째 수요일)’을 맞은 가운데 국내 개인정보 침해 신고가 지난 10년간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접수자료에 따르면 2009년 3만5천167건이었던 국내 개인정보 침해 신고는 지난해 15만9천255건으로 늘었다. 인터넷 활성화 등 요인으로 인해 최근 10년 동안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약 5배 증가한 것이다.지난해 15만9천여건의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주민등록번호 등 타인 정보의 훼손ㆍ침해ㆍ도용’이 84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7-07 18:04

경기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잇따른 가운데 정부가 오는 12일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7일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천29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 대비 11명 늘어난 수치다.이날 고양시 덕양구 원당성당 교인 중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원당성당 관련 확진자는 교인 4명과 가족 2명 등 총 6명으로 늘었으며 고양시는 성당에 폐쇄조치를 내렸다.평택시에서는 이날 주한미군기지 소속 미군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파주에서는 키르기스스탄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7-07 18:04

고교 시절 담임교사를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 영통구청 사회복무요원(경기일보 3월26일자 1면)에 대해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7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법원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경기교총은 9년간 제자에게 살해 협박 등에 시달린 A 교사가 교육기관으로부터 어떠한 도움이나 보호를 받지 못하고, A 교사의 딸마저 청부살해 대상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리 감독을 잘못해 A 교사와 그 가족이 막대한 정신적ㆍ물질적 피해를 본 만큼 국가가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7-07 17:35

의정부 을지대병원 신축공사 현장 옥상에서 근로자 4명이 임금체불에 반발, 고공시위를 벌였다.7일 의정부경찰서와 을지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의정부시 금오동 을지대학교 공사장의 한 신축건물 5층 옥상에서 A씨 등 4명이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시위를 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하고, 업체 관계자들이 설득에 나서면서 시위는 별다른 사고 없이 2시간 만에 종료됐다.이들은 공사 하도급업체 소속으로 임금 일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을지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측에서는 기성금을 빠짐없이 지급했으나 하도급 업체

사회일반 | 하지은 기자 | 2020-07-07 17:35

경기도 31개 시ㆍ군의 교통문화 수준이 ‘극과 극’으로 나타났다. 파주와 화성 등은 지난해 정부 평가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며 질서있는 교통문화를 보여준 반면, 광주와 안양 등은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7일 국토교통부가 최근 공개한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보면 지난해 경기도의 교통문화지수는 78.78점으로 전국 17개 광역시ㆍ도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등급으로 따지면 C등급(중위 30%)에 해당한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부가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 229곳 주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수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7-07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