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345건)

매년 여름이면 미국이나 유럽의 휴양지는 크고 작은 음악축제로 붐빈다. 전통을 자랑하는 다양한 축제는 음악애호가들을 들뜨게 한다. 연주자들은 본인들이 시즌 내내 속해 있던 도시에서 벗어나 푸른 하늘과 영롱한 별들과 머리를 가깝게 하고 짙은 숲 사이로 흐르는 냇물을 벗 삼아 연주를 하는 낭만을 즐긴다. 이런 축제는 청중들에게도 큰 격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편안한 복장으로 가족 또는 연인들이 손을 잡고 어깨를 보듬으며 야외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와인과 치즈를 곁들이며 음악을 즐긴다. 연주자나 청중 모두에게 긴장과 반복적인 도시의 일상생활

오피니언 | 함신익 | 2019-06-20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 자격을 만 20세 이상으로 제한한 현행법이 위헌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송승용 부장판사)는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제16조 중 ‘만 20세 이상’ 부분의 위헌 여부에 관한 심판을 제청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법률 조항은 ‘배심원은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중에서 이 법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선정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18세 또는 19세가 되면 선거권을 갖고 병역의 의무, 근로의 의무 등을 부담하기 때문에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으로 선정될 자격도 이에 상응하게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6-20

더불어민주당이 경기·인천 일부 지역을 포함, 사고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인선에 속도를 내는 등 내년 21대 총선을 대비한 사전 전열 정비에 가속도를 내고 나섰다.민주당은 1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단수 추천한 12명의 지역위원장을 확정·의결했다. 이는 앞서 당이 지난 1월21일 당무위원회의를 통해 지역위원장 인준 권한을 최고위원회의로 위임한 데 따른 것이다.경기 지역의 경우 화성갑에 송옥주 의원(비례)이, 동두천·연천에는 남병근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각각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인천은 연수을에 정일영 전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6-20

여야는 19일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은 북한 어선이 아무런 제지 없이 강원도 삼척항까지 내려와 발견된 것과 관련, ‘철저한 원인규명’과 ‘책임자 문책’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국방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민주평화당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를 요구하는 등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19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 선박은 지난 9일 함경북도에서 출항해 10일 동해 NLL 북방에서 조업 중이던 북한 어선군에 합류, 11∼12일 위장 조업을 한 뒤 12일 오후 9시께 NLL을 넘었다.이어 15일 오전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6-20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이라는 독일 철학자의 논리를 굳이 끌어들이지 않아도 세상은 ‘정, 반, 합’의 역사로 만들어져 가고 있음을 우리는 안다. 세상은 언제나 변하고 그 변화는 익숙함을 지키려는 힘과 변화를 원하는 새로운 논리를 원하는 힘의 충돌을 통하여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 충돌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새로운 합의를 만들어 낸다. 이 과정이 얼마나 서로 존중하며 합의해 나가는가에 개인이든 사회이든 국가이든 그들에게 선진국과 후진국이라는 등급이 매겨져 간다. 2천년 전 예수님이 온 세상의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오피니언 | 조상훈 | 2019-06-20

경기도민에겐 배신이었다. 다른 곳도 아닌 충청남도였다. 다른 때도 아닌 수도이전 정국이었다. 이익이 칼처럼 맞서 있던 충남이었다. 그런 곳과 상생 협약을 들고 나왔다. 산업 클러스터ㆍ산업단지를 만들자고 했다. 경제자유구역도 함께 하자고 했다. 손학규 경기지사가 추진한 깜짝 이벤트였다. 수도이전 반대를 역설하던 그다. 그 정책의 방향이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충남과 손을 잡은 것이다. 2005년 1월27일이다.또 다른 배신이 등장했다. 모든 걸 세종시로 옮기자고 했다. 수도이전을 헌법에 새기자고 했다. 행정부는 물론,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19-06-20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의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이 순풍을 타고 있다.대부도 방아머리와 인접한 해상에 국책사업으로 300척의 요트가 계류할 수 있는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안산시에 스웨덴 마리나 건설 전문기업인 SF-마리나 그룹 방문단이 방문, 윤화섭 시장과 접견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안산시는 지난 18일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총 3천억 원의 투자의사를 밝힌 스웨덴 마리나 건설 전문기업인 SF-마리나 그룹 방문단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SF-마리나 그룹 방문단은 자회사인 SF-MP

안산시 | 구재원 기자 | 2019-06-20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오는 22일 뮤직센터(M-STATION) 내 공연장 뮤직홀에서 대한민국 음악산업 현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공론의 장을 표방하는 ‘제2회 음악역 1939 포럼 음담패설(音潭覇說)’을 개최한다.‘제2회 음악역 1939 포럼 음담패설’에서는 서병기 선임기자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안익태 기념재단 김형석 연구위원장과 한신대학교 이해영 교수가 참여해 ‘애국가, 대한민국 국가(國歌)로써 정당한가?’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음악 논쟁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최근 이해영 교수가 저서 ‘안익태 케이스’를 통

가평군 | 고창수 기자 | 2019-06-20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는 19일 오후 수원 이비스앰버서더에서 ‘보건의료 개혁과제’라는 주제로 임준 서울시립대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시행 2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을 위한 건강보험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질병 구조에 맞춰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이날 임준 교수는 특강에서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구조의 변화와 노인 의료비 급증에 따른 의료서비스 질 문제를 개선하고, 1차의료 활성화와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통해 보건의료

사람들 | 강현숙 기자 | 2019-06-20

광주시가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무소속 손혜원 국회의원을 ‘해공 민주평화상’운영위원에서 제외키로 했다.‘해공 민주평화상’은 광주시가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해공 신익희(1894∼1956)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올해 제정한 상이다.평화통일 부문과 의정발전 부문, 글로벌리더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는 이 상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부상으로 현금 1천만 원과 상패(200여만 원)를 수여하고 수상자는 해공기념주간(7월8일~14일)에 공표한다.앞서 시는 지난달 15일 손 의원을 포함해 현승일 전 국민대 총장, 이기준 독립기념관

광주시 | 한상훈 기자 | 201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