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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 번씩 근로자의 부당한 대우, 안전하지 않은 근로 환경, 고객으로부터의 갑질 등에 대한 안타까운 이야기가 들려오곤 한다. 정부와 기업이 나서 노동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하지만 바뀌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는 근로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우리가 놓치는 그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다.지난 2019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의 원제는 ‘Sorry We Missed You(미안해요 우리가 당신을 놓쳤네요)’다. 택배 수령인이 부재중일 때 택배기사가 남기는 메시지에서 착안했다.영화 속 주인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5-20 16:15

광주 풀짚공예박물관에서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풀짚공예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박물관은 라는 주제로 환경전문가를 초빙해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미래를 생각한다. 또 인류 자급자족 문화였던 풀짚공예 문화를 소개해 모시 빗자루, 부들부채, 똬리 받침 제기 등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제시한다.지난 15일과 16일에는 ▲자연이 보내는 위급한 신호 - 전통모시 빗자루 만들기 ▲욕심 줄여보기 - 부들부채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오는 22일과 23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5-20 11:38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가족ㆍ아동 뮤지컬이 경기지역 곳곳 무대에 오른다.평택시에서 막을 여는 를 시작으로 고양 , 파주 까지 경기도 전역 한 달간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스토리를 60분 분량으로 뮤지컬화한 를 19일 선보인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4개월 이상 아이라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이틀 뒤인 21일 부천 뉴코아아울렛 어린이소

공연·전시 | 이연우 기자 | 2021-05-19 13:50

이번 주말 경기도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가족과 함께 역사를 공부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남북의 역사학자와 고고학자들이 함께 발굴한 고려궁궐 유적과 유물을 디지털 기술로 볼 수 있다. 또 주먹도끼 전시와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개성 만월대, 그 속에 담긴 역사를 보다12년이라는 길다면 긴 시간. 그 사이 허락된 여덟번의 조사. 한 회 한 회 조사가 끝날 때 마다 아쉬움을 품고 헤어졌던 남북공동발굴조사단. 그들이 함께했던 만월대 발굴 현장으로 떠나는 전시가 마련됐다. 경기도박물관에서 다음 달 27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05-18 15:58

“안녕”은 우리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이다. 상대방에게 건네는 인사말이며 오랜만에 만난 사람의 안부가 될 수도, 반가움의 표시가 될 수도 있다. 글자로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묻는 작가가 있다. 문자도 작가 홍인숙이다.홍 작가는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일상의 위기 앞에서 예술가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는 “예술은 정해진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묻고 생각하게 한다”며 “사람들에게 안녕하냐고 물어보고 사랑한다고 답해주는 것이 예술가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안,녕’의 의미를 설명했다.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5-17 15:42

환하게 열렸다가 닫혀버린 남과 북. 한반도에 다시 평화를 깃들길 기원하는 전시가 열린다. 자유로의 북쪽 끝이자 통일로의 첫 시작점인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오는 20일 개막하는 ‘DMZ아트프로젝트-다시, 평화’ 전이다.전시는 남북교류와 평화ㆍ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분단과 치유가 공존하는 DMZ의 생태ㆍ문화ㆍ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됐다.전시를 주관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작품 중 특히 상징성이 큰 작품을 섭외했다. 회화, 조각, 미디어, 퍼포먼스 등 장르도 다양하다. 특히 임진각 평화누리가

공연·전시 | 이연우 기자 | 2021-05-16 18:00

지금의 관객이 극장과 공연장을 넘나드는 스크린을 통해 1980년대 광주로 돌아간다. 이후 펼쳐지는 한국사회의 모습들은 우리에게 어떤 감회로 다가올까.경기아트센터는 5ㆍ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기념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를 1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상연한다.이번 상영회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사전 행사 중 하나다. 미디어 아티스트 장민승과 음악감독 정재일이 제작한 공연융합영상 프로젝트로 5ㆍ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현대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아카이브 기록물 등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05-15 19:15

바야흐로 구석기시대. 한탄강이 둘러싸는 연천군 전곡리는 우리나라의 ‘수도’나 다름없었다. 강 주변 자갈돌로 두툼하고 투박한 주먹도끼를 만들 수 있고, 그를 통해 동물을 사냥하거나 식물을 채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1978년 이 일대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후 현재까지도 구석기시대 유물이 속속 등장하면서 전곡리는 구석기시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 세계적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9월26일까지 특별 기념전 를 선보인다.

공연·전시 | 이연우 기자 | 2021-05-13 15:17

오는 18일은 5ㆍ18민주화 운동의 41주년이다. 학생과 평범한 시민이 나서 민주주의 실현을 이뤄냈다. 단순히 역사 속으로 잊혀선 안 될 ‘그날의 광주’는 우리의 과거이자 현재 우리의 일일 수 있다.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1980년 5월의 광주를 조명한 영화 , 를 통해 역사를 되새기고 가치를 함께 공감해본다.지난 12일 개봉해 많은 관심을 받는 영화 는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없이 호의호식하며 사는 자들에게 복수를 결심한 ‘오채근’(안성기)’의 이야기를 다룬다.영화는 단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5-13 15:16

경기아트센터가 2021년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경기도예술단과 함께하는 야외 공연 ’을 14~15일 선보인다.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경기아트센터 광장 무대에 오른다. 탁 트인 야외무대에서 예술이 주는 요술 같은 위로를 건넨다.첫 무대는 경기도극단이 연다. 김정 상임연출이 스웨덴 극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의 을 현대적 언어로 재창작한 를 야외무대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영화 음악 거장 존 윌리엄스와 히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05-13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