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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6일 청와대 업무보고가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위협 등 안보 현안을 놓고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하의 안보 상황이 이전 정권에 비해 평화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방어전에 나선 반면 자유한국당은 북한이 한미연합연습 이틀째인 6일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 정부 대응을 ‘무능 외교’로 규정하며 공세를 퍼부었다.민주당 표창원 의원(용인정)은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도발들에 대해 엄중 경고해야겠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 전반적인 한반도의 안보상황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8-07

더불어민주당은 6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민생입법추진단을 ‘한·일경제전 입법지원단’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추진단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 간사인 윤후덕 의원(파주갑)이 맡게 됐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일본의 경제침략과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원내기구로 ‘한일경제전 예산입법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또한 “추진단은 일본의 경제 침략 행위에 맞선 법·제도·예산 지원에 주력해 활동할 계획”이라면서 “개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08-07

여야가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 결정 이후 초당적 협력을 외치고 있지만, 사실상 ‘친일 프레임’ 정쟁만 일삼으며 총선 경쟁을 하는 것 아니냐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5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에 따르면 여야의 친일 프레임 대치전선은 지난달 말 공개된 민주연구원의 ‘한일갈등에 관한 여론 동향’ 보고서에 ‘한·일 갈등이 총선 때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사실이 공개되면서 확대됐다.여기에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화이트리스트 발표 당일 ‘낮술’을 마신 문제와 한국당 송언석 의원이 “한일청구권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8-06

여야는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군 당국의 대응을 놓고 정면충돌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군 당국의 판단과 원칙적인 대응을 높게 평가한 반면 야권에서는 군의 미흡한 대응이 안보 불안을 불러오고 있다고 비판했다.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요즘 북한 발사체에 대한 분석을 놓고 여러 논란이 있는데 우리 군의 정보자산과 미국의 정보자산을 통해 합동으로 (발사체 제원 등을) 평가하고 있다”며 군을 옹호했다. 그는 또 북한이 지난달 31일과 지난 2일 발사한 발사체를 장거리 방사포로 주장하는 것과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08-06

바른미래당이 5일 당권파와 비당권파 간 사실상 ‘결별’ 수순으로 치닫고 있다.바른미래당이 양쪽으로 갈라질 경우 정병국(5선, 여주·양평)·이찬열(3선, 수원갑)·유의동 의원(재선, 평택을) 등 경기 의원 3명의 거취가 주목된다.손학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의원 등 바른정당계를 향해 “행여라도 바른미래당을 자유한국당에 갖다 바치려는 분들이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하라”며 “한국당으로 가려면 혼자 가지, 바른미래당을 끌고 갈 생각은 진작 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손 대표는 이어 “바른미래당은 새로운 정치세력을 염원하는 국민들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8-06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5일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면서 다시 돛을 올렸다.유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 염원에 부합하는 사법개혁의 성과를 거두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혜와 고민을 모아달라”고 말했다.아울러 사개특위는 야당 간사도 새로 선임했다.자유한국당 간사는 김도읍 의원이, 바른미래당 간사는 권은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민주당 간사는 백혜련 의원(수원을)이 계속 맡기로 했다.민주당 소병훈 의원(광주갑)도 이날 신규 사개특위 위원으로 선임돼 여당 경기 의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8-06

자유한국당은 5일 시흥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피해를 입은 금형산업 중소기업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었다.한국당이 현장 최고위를 개최한 것은 지난 5월 23일 산불피해지역인 강원 고성에서 개최한 이후 75일 만이다.이날 회의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정진석 일본수출규제특위 위원장, 이종구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황 대표는 “이 자리에 금형관련 기업인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수치 제어 기계 70% 이상 거의 90% 가까이 일본산이라고 들었다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8-06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신상진)가 내년 21대 총선에서 한국당을 혁신시킬 ‘3대 비전·7대 과제·16개 방안’을 마련, 지도부에 보고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특위가 꼽은 한국당의 3대 비전은 ▲국민과 함께(People) ▲경제를 세우고 정책으로 강한(Policy) ▲열린 정당·인재정당·미래정당(Process) 등으로 구성됐다.이어 7대 혁신과제는 ▲당내 화합·통합 기반 확립 ▲집권 대안 정당으로서 정책 정당 역량 확보 ▲가치 정당으로서 보수우파의 가치와 정책 구현 ▲미래정당·청년정당으로서의 활력과 이미지 제고 ▲당 운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8-05

여야는 4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음주 논란’과 관련, 날선 비방전을 이어갔다.이 대표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 배제 결정 당일이었던 지난 2일 여의도 한 일식당에서 오찬을 하면서 ‘낮술’을 했으며, 김 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막바지로 치닫던 지난 1일 밤 술을 마신 상태로 심사를 하고 기자들에게 추경안 심사 설명을 하면서 비난을 자초했다.민주당은 이 대표 논란에 대해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일식당에서 식사한 것까지 문제 삼는 것이냐며 반박했다. 하지만 야당들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8-05

국회가 지난 2일 본회의를 열어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과 추경예산안 등 176건의 안건을 처리한 가운데 경기·인천 의원들이 제출한 각종 민생법안도 함께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4일 여야 경·인 의원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백혜련 의원(수원을)이 대표발의한 위계·위력으로 13세 미만의 사람을 간음 또는 추행한 죄에 대해서 공소시효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수정통과됐다.개정안은 현행법이 13세 미만 아동·청소년에 대한 강간·유사강간·준강간·강제추행·준강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