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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공무원 성(性)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공직자들의 성범죄 예방의지는 전국 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원, 남양주를 비롯한 일부 시ㆍ군은 성범죄 예방교육을 절반 이상 불참하는 등 공직자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간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사고 있다.본보가 15일 여성가족부의 ‘2018년 공공기관 예방교육 실적 결과’를 분석한 결과, 남양주시 소속 공무원들의 성범죄(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교육 참여율은 36%로 극악의 참여율을 보였다. 이는 전체 공공기관 평균(89%)보다 무려 53%p나 낮은 수치다. 이어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19-07-16

“하늘이의 소중한 생명이 누군가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지난 7일 4명의 어린이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 故 김하늘 양(4)의 엄마가 한 말이다.그는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의 장기를 기증한다는 것이 너무나 힘든 선택이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하늘 양은 지난해 12월28일 가족과 함께 가평의 한 펜션으로 가족여행을 갔다가 수영장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 사고 직 후 급히 강원도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깨어나지 못했고, 결국 뇌사판정을 받았다.올해 1월12일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졌고, 6개월동안 중환자실에

사회일반 | 송시연 기자 | 2019-07-16

#사례1.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근무하던 A씨는 자꾸만 자신에게 술을 사라며 강요하는 선배 탓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A씨의 선배는 직장 내에서 A씨를 만날 때마다 “술자리 마련하라는데 왜 아직도 날짜를 못 잡았느냐”, “원래 성과급의 30%는 선배 접대할 때 쓰는 것이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A씨가 술자리를 만들지 않자 실제로 선배라는 직위를 이용해 시말서와 사유서를 작성해 제출하라고 강요했다. 참다못한 A씨는 결국 고용노동부에 신고,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돼 A씨의 선배는 내부 징계를 받았다.#사례2. 약 1년간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7-16

수도권기상청이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수도권기상청(청장 김성균)은 기후변화 관계기관인 시흥에코센터, 부평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과 함께 ‘기후시그널 8ㆍ5 공동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부평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은 6일, 시흥에코센터는 13일에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다음 달 25일까지 ‘우리동네 열지도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에는 기관별 참가팀(50팀씩 총 100팀)이 직접 살는 동네의 여름철 낮기온(폭염)과 밤기온(열대야)을 측정해보는 활동을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7-16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 일명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이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개정법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개정법은 직접적인 처벌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상시 노동자 10인 이상 사업장은 취업규칙에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징계 등의 내용을 포함하도록 의무화했다.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처벌보다는 기

사회일반 | 구예리 기자 | 2019-07-15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서 15일 여름 성수기 시설 이용 예약을 진행한다.대피소는 이날 오전 10시에 예약이 시작됐으며 야영장과 민박촌은 오후 2시부터다.예약 대상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로 선착순이 아닌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결제는 오후 5시 이후 가능하다.최대 신청 건수는 시설 이용 기간 내 1인당 대피소 2건, 야영장 2건이다.한편 8월 16일부터 31일까지의 예약은 8월 1일에 시작된다.

사회일반 | 구예리 기자 | 2019-07-15

불의의 사고로 6개월 넘게 뇌사상태에 빠졌던 어린이가 4명의 다른 어린이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15일 유족에 따르면 고(故) 김하늘(4) 양은 지난해 12월 28일 엄마·아빠, 한살 아래 여동생과 함께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으로 가족여행을 갔다가 펜션 내 수영장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김 양은 급히 강원도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깨어나지 못했다.가족들은 거주지인 수원시 한 병원으로 옮겨 김 양을 치료하려 했으나, 뇌사판정을 받은 김 양을 선뜻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2주 가까이 발만 동동 굴렀다.김 양의 안타까운 소식

사회일반 | 연합뉴스 | 2019-07-15

“임시매장 입점 초기에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매장이 먼지투성이였는데, 약 1년이 지난 지금도 별반 달라진 게 없네요”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에 따라 지난해 ‘임시매장’으로 이전한 채소동 85개 점포 상인들이 환기ㆍ더위 문제로 고통을 호소(본보 2018년 7월4일자 8면)한 가운데, 1년이 지난 현재 개선된 사항이 없다며 여전히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지난 12일 오전 찾은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의 채소동 임시매장.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234-1번지에 위치한 임시매장은 연면적 5천451㎡ㆍ지상 2층 규모로 조성돼 있다.이날

사회일반 | 설소영 기자 | 2019-07-15

안산환경재단이 안산갈대습지공원 일부를 훼손한 뒤 체험학습장으로 조성ㆍ운영해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환경을 보호해야 할 안산환경재단은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조성된 갈대습지에 체험장을 조성하면서 관할 당국과 사전협의조차 거치지 않아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4일 안산환경재단과 안산시, 시민 등에 따르면 안산갈대습지공원은 1997년 착공해 2005년 12월 완공된 총 103만8천여㎡ 규모의 국내 최초 인공 습지다.당초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할하던 습지는 지난 2014년 안산시와 화성시로 나뉘어 이관, 안산갈대습지공원과 비봉

사회일반 | 구재원 기자 | 2019-07-15

정부의 대학시간강사법 추진에 따른 시간강사 대량해고 사태가 현실화된 가운데 경기지역 대학가에서 시간강사들의 노동조합 설립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1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에 따르면 현재 경기지역에서는 2곳의 대학에서 노동조합 설립을 준비 중이다. 대학 시간강사 노조가 설립된 대학은 전국적으로 경북대와 영남대, 성공회대 등 10곳으로, 성균관대를 제외하면 경기지역 대학은 속해있지 않은 상태다.경기지역 대학을 포함해 전국 대학들의 이 같은 노조활동은 정부의 대학시간강사법 추진에 따른 해고 사태를 막으려는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