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986건)

제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7일 중반을 향해 달려가면서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도 더욱 격화하고 있다. 지난 3일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이어 지난 5일 서울 서초동에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개최되며 보수·진보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의 대결도 한층 격렬해지는 분위기다.이날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법사위 국감에서는 조 장관 가족 수사와 검찰개혁 문제를 놓고 여야가 정면충돌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과잉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한 반면 자유한국당 등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10-08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7일 ‘민부론(民富論) 세일즈’를 위해 안성의 지역 기업을 방문, 공장 시설을 살펴보고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민부론’은 소득주도성장을 핵심 기조로 한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고 한국당이 대안으로 제시한 경제정책으로,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와 시장의 자유’를 통한 경제 성장 방안 등을 담았다.그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에게 ‘민부론’ 책을 선물하고, “여러분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 드리는 특효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문재인 정권의 실패한 국가주도경제성장을 폐기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10-08

태풍 예보관이 고작 4명에 불과해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기상청 소속 국가태풍센터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업 태풍 예보관은 4명이라고 밝혔다.부족한 예보 인력은 예보 지원 공무직 4인으로 보완하지만, 공무직 근로자는 주간 근무만 수행하는 형편이어서 예보관 충원이 시급하다는 의원실은 설명했다.의원실에 따르면 국가태풍센터 예보관은 지방 기상청의 1/4수준이다. 지방 기상청의 경우 평균적으로 3~4인의 예보관이 1개 조를 구성하고 1개 조 구성원

국회 | 민현배 기자 | 2019-10-07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이번 주 중반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의 사생결단 대치가 반복될 전망이다.6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 2일 막을 올린 국정감사의 모든 이슈는 조 장관을 둘러싼 의혹이 빨아들이고 있고, 일부 상임위는 파행과 고성으로 얼룩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주 최대 국감 격전지로는 법제사법위원회와 교육위원회가 꼽힌다.7일 법사위의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감에서는 조 장관이 자신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현장 검사와 통화한 것과 관련된 논란, 자녀 입시 특혜 의혹, 사모펀드 의혹 등이 총체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10-07

재외공관 순회 국정감사 중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야 경기·인천 의원들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지 분위기 등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6일 외통위에 따르면, 5일 구주반이 주벨기에대사관 국감을 실시한 데 이어 4일에는 아주반과 구주반, 미주반이 각각 주일본대사관과 주프랑스대사관, 주미국대사관에 대한 국감을 실시했다.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인천 미추홀을)이 감사반장을 맡은 아주반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 등이 참여하고 있고, 구주반에는 민주당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 미주반에는 감사반장인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10-07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KCB와 서민금융진흥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5월 말 기준으로 서민금융 상품을 받은 채무자 164만3천381명 중 77만4천966명(47.2%)이 서민금융상품을 받고도 최소 1건 이상 추가 대출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서민금융을 받은 사람 중 절반가량은 대출이 추가로 필요해 또다시 고금리 업체에 손을 내밀었다고 의원실은 분석했다. 4건 이상 추가 대출을 받은 사람도 25만 명(15.5%)에 달했고 추가대출금액의 70%는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았다.4대 서민금융

국회 | 민현배 기자 | 2019-10-06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자회사 손해사정의 객관성 문제 제기에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개선 방안 있는지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전재수 의원은 이날 오전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자기손해사정을 금지하는 보험업법 취지에 반하는 내용의 시행령으로 금융위원회가 법의 취지 무력화시키고 있다”라면서 “금융위의 외면 속에 보험생태계는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전락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전 의원은 “대형 보험사 7곳이 손해사정 자회사 12개를 운영하고 위탁률이 90%를 웃돌고 삼성생명은 99%를 위탁하고 있다. 자회사들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10-04

최근 8개월간 ‘전화 가로채기’ 또는 ‘원격조종’ 같은 신종 보이스피싱 수단으로 이용된 악성 앱 2만8천950개가 탐지돼 접속차단 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금융보안원에서 받은 ‘보이스피싱 악성 앱 모니터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융보안원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월평균 3천619개의 보이스피싱 악성 앱을 탐지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금융보안원이 제공한 탐지정보를 토대로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4천440억 원으로 전년(2천431억 원)보다 82.7%(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10-04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담은 ‘사모 DLF 불완전판매 사태로 본 고령화 시대 국민 자산관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하 ‘최운열 보고서’)이 나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은 4일 2019년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총 68페이지에 이르는 ‘최운열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번 DLF 사태는 단순히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제조·판매 절차를 정비하는 수준의 논의가 아니라 국민의 자산관리체계 전반을 대수술 하기 위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우선 이번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10-04

고용노동부가 민원 전화 불통에 따른 국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전화 수신율을 점검하고 있지만, 지난해 전화 수신율은 59%로 2통 중 1통은 안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ㆍ과천)이 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노동부 본부 전화 수신율’ 자료에 따르면 2017년을 제외하고 시행한 2015~2018년 고용노동부 내 49개 부서 전화 수신율은 2015년 평균 68.1%에서 2018년 59.0%로 3년 만에 9.1%나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지방관서 전화 수신율 83.9%에 비해

국회 | 강해인 기자 | 201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