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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중년 부부가 숨지고 20대 아들이 다쳤다.2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50)와 그의 아내 B씨(47)가 숨졌다.큰아들인 C씨(21)는 발코니를 통해 4층에서 1층으로 떨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이 화재로 입주민 13명이 대피했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5분 만에 꺼졌다.C씨는 경찰에서 “새벽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해 잠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1-03

서해 북단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의 40대 중국인 선장에게 법원이 실형과 함께 억대 벌금을 물게 했다.인천지법 형사4단독 석준협 판사는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선장 A(46)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2019년 10월 8∼9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북동방 10㎞ 해상에서 한국 영해를 20㎞가량 침범한 뒤 꽃게 등 어획물 80㎏을 불법으로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2019년 10월 6일 중국 랴오닝성 동항항에서 30t급 목선에 저인망 어구 2틀을 싣고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1-03

2019년 5월 인천 시민을 공포에 떨게 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박남춘 인천시장의 직무유기 등의 혐의 입증이 어려울 전망이다.처음 시민단체 고발장을 접수한 검찰은 조만간 경찰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19년 6월 시민단체 등이 고발한 박 시장의 직무유기 및 업무상과실치상, 수도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법리 적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박 시장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는 게 주된 이유다.직무유기의 경우 박 시장이 사태 직후 이를 보고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1-03

인천 덕신고등학교가 인천시교육청 감사에서 학교 운영 전반의 문제를 드러냈다.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덕신고에 대한 종합감사를 했다.이 감사에서 덕신고는 학생 성적 관리부터 방과 후 교사와의 계약까지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보였다.먼저 학업성적관리에 대해서는 2017학년도 지필평가에 모두 결시한 학생에게 교과 지필평가 계열 평균을 부여했다.인천시 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에는 지필평가를 모두 결시한 학생은 결시 사유별로 수행평가 성적을 환산해 인정점을 부여토록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셈이다.이에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20-01-03

인천시교육청이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에 대한 예비소집에 나선다.시교육청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학생을 대상으로 경찰과 공조해 적극적인 소재 및 안전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인천시교육청은 오는 3일 오후 2시 2020학년도 초교 취학대상 아동들을 예비소집 한다고 1일 밝혔다.2020년부터는 학교 여건에 따라 예비소집 시기를 평일 주간과 저녁, 주말 등 탄력적으로 조율할 수 있다.보호자는 취학통지서에서 자녀(또는 보호하는 아동)가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 날짜와 시간을 확인하고, 자녀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예비소집에 오기 어려우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20-01-02

인하대학교 2020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5.72대1로 마감했다.1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 결과 935명 모집(정원내)에 5천347명이 지원했다.일반전형의 모집 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은 277명 모집에 1천191명이 지원해 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나군은 335명 모집에 1천277명이 지원해 3.8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다군은 228명 모집에 1천846명이 지원해 8.1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체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실기전형 연극영화학과(연기)로 6명 모집에 228명이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20-01-02

인천의 한 주점에서 여종업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이 남성의 집에서 지인의 사체를 발견해 살해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1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 31일 특수상해 혐의로 A씨(59·남)를 체포해 조사했다.A씨는 2019년 12월 30일 오전 0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점에서 종업원 B씨(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B씨는 흉기에 찔린 상태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경찰은 A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1-02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인천지역 나눔 열기가 후끈하다.연말을 맞아 고사리 손으로 모은 따뜻한 성금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왔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 모금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2018년 대비 13도 이상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3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따르면 이날 인천 고잔초등학교 학생들은 126만3천320원의 성금을 모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잔초는 2018년에도 성금을 기탁하고, 청소년적십자(RCY)활동에도 앞장서는 대표적인 나눔 학교다.특히 이번 적십자 성금은 학생들이 직접 아낀 돈을 모아 마련한 것이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1-01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 서구 가정지구 주민들에게 임대료를 잘못 고지한 것(본보 11월 3일자 8면 보도)과 관련해 주민들이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LH웨스턴블루힐 분양전환추진위원회는 지난 30일 논현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LH 변창흠 사장과 장종우 인천지역본부장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주민들은 이번 분납임대주택 갱신계약에 앞서 LH가 임대료와 전환보증금, 분납금 등을 잘못 기재해 주민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주장한다.이미 2년 전 전환보증금 제도를 제때 알지 못해 주민 항의를 받은 후에야 고지했던 LH사(본보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1-01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의 베트남 국적 30대 여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4단독 석준협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베트남인 A씨(36·여)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27일 오전 4시 10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건물 주차장에서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동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경찰관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관에게 “한국 사람 다 이래?”라고 소리를 지르며 복부를 발로 걷어찬 것으로 조사됐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