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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일선 초등학교들이 개천절 하루 뒤인 4일을 재량 휴업일로 지정하면서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내에서 오는 4일을 재량 휴업일로 지정한 초등학교는 전체 264곳 중 65.5%인 173곳이다.남동구에 사는 이모씨(39·여)는 최근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10월 4일을 재량 휴업일로 지정한다는 가정통신문을 받았다. 하지만 마땅이 아이를 맡길 곳이 없던 이씨는 고민에 빠졌다.결국 휴가를 내고 아이를 돌보기로 한 이씨는 “재량휴업일마다 직장에 연차를 내는

인천교육 | 김승민 기자 | 2019-10-03

“초등교사 임용고시가 1개월 남았는데 모집인원이 적어 바늘구멍 뚫기입니다. 재수생이 늘어 경쟁률은 앞으로 계속 높아지고 합격하더라도 임용이 늦어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11월 9일 임용 시험을 앞둔 A씨(23·경인교대 4)는 한숨을 쉬며 이렇게 말했다.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19년 초등학교 교사 모집인원은 108명으로 235명이 지원(9월27일 기준)해 평균 2.18:1을 기록했다.75명을 선발해 유례없이 경쟁이 치열했던 2018년 경쟁률 3.8:1에 비하면 다소 줄었지만 4~5년 전(2015년 1.35:1, 2016년 1.

인천교육 | 주재홍 기자 | 2019-10-02

인천지역 신도시들의 학급 과밀화를 해결할 학교 신설이 절반에 그쳤다.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와 루원시티의 경우 과밀화에 숨통이 트였지만, 영종하늘도시는 여전히 과밀 위험을 안고가야할 처지에 놓였다.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신설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심) 결과 검단5초와 루원중 2곳만 신설이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교육부는 승인 조건으로 2022년까지 인천 내 초교와 중학교 1곳씩을 통합한 초·중 통합학교를 설립할 것을 요구했다.또 루원중 주변 통학로의 안전 대책 수립도 필요하며 의견을 냈다.이들 학교는 2023

인천교육 | 주재홍 기자 | 2019-10-02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취임 1주년 인천교육의 성과와 2020년 추진할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하차안전벨 불법 개조(본보 8월 5일자 7면)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찾겠다고 말했다.도 교육감은 2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특수학교 어린이통학버스 758대에 설치한 하차안전벨을 성과로 꼽았다.하지만 일선에서는 하차안전벨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불법 개조 의뢰가 줄을 잇는 상황이다.반면 불법 개조를 적발하기 어려워 점검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에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19-09-26

국립 인천대학교 한 교수가 강의 도중 학생들에게 폭언을 지속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2일 인천대 학생들은 지난 2016년부터 학기마다 1~2개의 전공 과목을 강의하는 A교수가 강의 도중 폭언과 성차별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2018학년도 2학기 A교수의 강의를 들은 학생 B씨(26)는 “강의 중간에 강의실을 드나드는 학생이 많아지자 A교수가 화를 내며 ‘X발’, ‘너희를 키우려고 너희 부모님이 들인 돈이 아깝다’는 등 폭언을 했다”고 말했다.B씨에 따르면 A교수는 이후 강의 도중 화장실에 가는 걸 금지했다.A교수가 성적 비하발언

인천교육 | 김승민 기자 | 2019-09-23

회장의 횡령 혐의로 물의를 빚은 A협회가 인천시교육청이 혈세를 투입한 ‘학생 생존 수영’ 강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교육청은 생존 수영에 혈세를 투입하면서도 물의를 빚은 후 맺은 계약을 막지 않은 것은 물론 단 1번도 감사를 하지 않아 관리부실이란 지적도 나온다.19일 시교육청과 업계 등에 따르면 회장이 횡령 혐의를 받는 A협회는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1학기 부평 일대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영 강습을 했고, 2학기에도 8개 학교와 계약을 맺어 수영 강습을 하고 있다.A협회는 2018년 인천시에서 추진한 시민 안전 수영

인천교육 | 주재홍 기자 | 2019-09-20

“원도심 학교들이 지속해서 신도심으로 떠나면서 통학거리는 자꾸 멀어지고 있습니다. 원도심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대중교통도 열악한데 인천시교육청에서 통학 버스 등을 지원할 수는 없나요?”18일 오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함께한 ‘제2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에서 원도심에 사는 한 여학생이 손을 들고 이렇게 말했다.한때 인천의 중심이던 중·동구 지역의 인구가 지속해서 줄면서 학교들이 송도국제도시 등 신도시로 이전하는 현상을 지적한 얘기다.이에 대해 도 교육감은 “안타깝지만 학교 이전 문제는 인천의 도시발전과 인구 이동에 따라 이뤄지는 것

인천교육 | 주재홍 기자 | 2019-09-19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교육감협의회)가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선안이 자칫 정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함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교육감협의회는 5일 입장문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이 노력할 때이며, 2015교육과정이 학종과 연계되도록 대입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정시 확대 여론에 대해 “한 줄 세우기식의 정시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며 “그나마 학종은 이런 문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고, 부분적으로 교육적 가치가 학교 안에서 실현될 수 있다”고 반대

인천교육 | 주재홍 기자 | 2019-09-06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8일 NH농협은행 인천시교육청 출장소에서 NH-Amundi 필승 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이 펀드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 등 무역여건 변화로 인한 국내 첨단산업의 지형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투자, 펀드의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된 이른바 ‘애국펀드’다.또한 펀드운영보수(0.5%)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소재?부품?장비 기술 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과 기타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한다.도 교육감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일본에 많은 의존을 하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19-08-29

인천지역 학교폭력실태 조사 결과, 학교 폭력 피해를 봤다는 응답이 전국 평균(1.6%)보다 0.4%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시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지난 4월 1~30일까지 지역 내 531개교(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를 대상으로 2019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지역 학생 21만 934명 중에서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1.2%(2천620명)다.학교폭력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35.3%)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집단따돌림(23

인천교육 | 주재홍 기자 |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