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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오피스텔 견본주택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했다.1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께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씨(54)가 추락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전 A씨는 8m 높이 철골구조물 위에서 견본주택 지붕에 샌드위치 패널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고 당시 비가 내리자 A씨가 구조물에서 내려오려다가 발이 미끄러져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소장 등을 상대로 당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이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8-02

“도와주세요.”지난 24일 오후 2시께 인천 중구 신포동 신한은행.전화 통화를 하며 은행에 들어선 60대 여성 A씨는 창구 직원이 건넨 인출종이에 도와달라는 글을 적었다.사정은 이랬다. 자신을 금융감독원 직원이라고 소개한 서팀장은 A씨에게 ‘계좌가 부정계좌로 등록돼 금감원에서 관리해야 하니 계좌에 있는 2천200만원을 전부 인출하라’고 했다.놀란 A씨는 급히 신포동 신한은행으로 향했다.서팀장이라는 사람이 시키는대로 하려던 A씨는 통화 도중 뭔가 이상하다는 점을 눈치챘고, 은행직원 B씨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 “끊지 말라”고 대화를 막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8-02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도로 한복판을 돌아다니던 거북이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다.1일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도로에 큰 거북이가 돌아다닌다. 구조해달라”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낮 12시 24분께 송도동 해돋이공원 인근 도로에서 거북이 1마리를 구조했다.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구조한 거북이를 인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인계했다.30㎝ 길이의 거북이는 미국종인 것으로 확인됐다.7월 31일 낮 12시께에도 해돋이공원 인근 도로에서 또다른 거북이 1마리가 도로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8-02

‘항운·연안아파트 연합 이주 조합’과 ‘송도 이주 항운·연안 비상대책위원회’ 간의 ‘송도국제도시 이주 분담금’ 등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조합은 2018년 7월께 인천시 등이 10년 넘게 이주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주민들의 권익이 침해받았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일부조합원들(비대위)은 8월 중으로 ‘이주 가능’이라는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주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주 대책이 나오는 대로 조합 측과 맺은 ‘부동산처분 신탁계약서’에 대한 무효소송을 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비대위를 이끄는 A씨는 “820명의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8-01

인천평화복지연대(이하 인천평복연)가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맡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의 불법을 인천경제청이 2년동안 눈감아 줬다고 주장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인천평복연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스코건설과 게일이 설립한 NSIC는 지난 2017년 11월 국제업무단지 내 B2블록을 매각했다”며 “포스코건설은 NSIC의 패키지4 PF 대출약정이 기한이익을 상실하자, 대위변제(3천564억원) 후 채권 회수를 위해 B2블록(송도동 30-2번지)을 공매 처분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대상토지는 규정상 제3자에게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8-01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컨설팅 및 워크숍’을 했다고 31일 밝혔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도록 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것이다.또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동일한 과목을 공부하는 현 교육체계에서 벗어나 대학생처럼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시간표를 짤 수 있도록 학생들이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실제로 전국 시범학교 105곳에 고교학점제를 시범 운영한 결과, 학생 69.7%와 교사

인천교육 | 주재홍 기자 | 2019-08-01

화물운수노동자들이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에 송도 9공구에 예정된 ‘아암 물류2단지 화물차 공영 차고지’를 계획대로 조성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지역본부는 30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중구와 연수구는 항만시설이 밀집해 있으나 화물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어 불법 주차가 빈번하고 사고위험도 많다”며 “특히 (송도 포함) 연수구에는 화물차주차장이 1곳도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시는 2017년 송도 9공구에 화물차공영주차장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아직 기초공사도 하지 않은 채 계획을 2022년 완료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7-31

불법으로 당첨 확률을 조작하는 등 개·변조한 게임기를 전국에 유통해 13억원을 챙긴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게임 개발업체 대표 A씨(42) 등 4명을 구속하고 판매책 B씨(47)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씨 등은 2010년 5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인천·대구·광주 등지 게임장 13곳에 불법으로 개·변조한 게임기 3천대를 팔아 13억5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2010년 5월께부터 게임 개발업체를 운영하며 프로그래머를 고용해 9개 게임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7-31

인천 한 주물공장에서 지게차에 끼인 캄보디아 국적 30대 남성이 숨졌다.3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36분께 인천시 서구 한 주물공장에서 캄보디아인 A씨(35)가 쇠파이프 등 운반에 사용하는 지게차 몸체와 버킷(적재함) 사이에 끼였다.목을 심하게 다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난 29일 오후 5시30분께 끝내 숨졌다.사고 당시 A씨는 지게차에 실려있던 철제파이프를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가 지게차의 주차(사이드) 브레이크를 걸지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7-31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 수십건이 접수돼 행정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30일 서구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부터 29일 오전 6시까지 서구 청라국제도시 일대에서 매캐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주민 민원 41건이 접수됐다.구는 민원이 제기된 당시 시속 6m 안팎의 남풍이 불었다는 점에 주목해 도시 청라 남쪽에 위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인 조사에 나섰다.구는 우선 악취 발생 의심 사업장 3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의뢰했다.구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남쪽에 위치한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