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뙤약볕이 내리쬐던 7~8월 여름, 폭우와 태풍이 54일간 온 나라를 덮쳤다. 1973년 기상 관측이 전국으로 확대된 이래 가장 긴 기간 쏟아진 장마로 기록됐다. 경기도에서는 안성, 용인, 이천 등 지역에서 갑작스레 집을 잃고 가족을 떠나보낸 이재민이 속출했다. 당시 정부가 저수지 댐을 관리하는 데 미흡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장마는 끝났어도 예보 능력 강화와 물관리 체계 개편 등은 아직 우리에게 남아있는 과제다.

문화일반 | 경기일보 | 2020-12-30 19:38

근로자의 날을 이틀 앞둔 4월29일. 이천시 모가면 한익스프레스 남이천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8명의 근로자가 숨지고 10명의 중상자가 나왔다. 화재는 연면적 1만여㎡ 규모의 건물 대부분을 집어삼키고 5시간이 지나서야 꺼졌다. 화재의 원인은 인재(人災)였다. 공사장 지하 2층에서 근로자가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불티가 가연성 소재인 천장의 벽면 우레탄폼에 튀어 불길이 치솟아 이번에도 ‘안전 불감’으로 인한 비극을 막진 못했다.

문화일반 | 경기일보 | 2020-12-30 19:37

스페인 독감 이후 100년 만의 전염병이 2020년 세계를 뒤덮었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지난 3월 11일 코로나19를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선포한 이후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쉴 새 없이 빠르게 돌아가던 지구의 시계는 한순간에 멈췄다. 마스크는 일상이 됐고, 비대면과 디지털 경제, 재택근무가 확산됐다. 사상 처음 질병으로 올림픽 등 종합체육대회가 줄줄이 연기됐다. 경제 악화와 병상 대란으로 국민의 불안감은 일상이었다. 위기 속에서 기본소득 돌풍을 일으키며 이재명 지사는 대선주자 선두로 올라섰고, ‘드라이브

문화일반 | 경기일보 | 2020-12-30 19:36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2020년 경기도지사 결연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지사 결연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결연사업 발전에 앞장서 온 도내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지난 4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약 8억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였다.이날 열린 표창 전달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도를 대신해 재단에서 전달했다. 박명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장, 한상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경영지원실장, 김창연 초록우산어린

문화일반 | 권재민 기자 | 2020-12-30 19:06

용인 효자병원은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을 30일 획득했다.이날 효자병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효자병원은 지난 2013, 2015, 2018년에 이어 2019년까지 4회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이번 평가는 2019년 1~3월 입원 진료분에 대하여 전국 1천381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 15개(구조 4개, 진료 11개)의 평가지표에 따라 종합결과를 산출했다.특히 이번 적정성 평가는 요양병원의 진료기능 강화 및 자율적 질 향상 유도를 위하여 ‘2주기 평가’로 개편됐다. 이에 욕창 개선, 통증

문화일반 | 권재민 기자 | 2020-12-30 18:56

올 한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베일 벗은 화성연쇄사건 진상 등 우리 사회를 뒤흔든 사건이 많은 가운데 출판계는 2020년을 상징하는 키워드를 제시해 독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사고 있다.지난해 출판계 키워드가 ‘유튜브’, ‘밀레니얼’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요소였다면 올해는 팬데믹 사태에 걸맞게 ‘질병’, ‘홈트레이닝’, ‘방콕’ 등이 주 키워드로 거론됐다.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이란 무엇인지, 이럴 때일수록 재화는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현실적인 요소들도 키워드로 자리매김 했다.▲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질병을 향한 관심…

문화일반 | 권재민 기자 | 2020-12-30 10:33

찬스교육법인은 광명 소하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비대면 진로진학 강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 강의는 정선희 찬스교육법인 대표가 역대 입시의 변천사, 자본과 입시의 관계, 최근 입시의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학부모들의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입시의 변천사와 현실을 중심으로 향후 자녀의 진학과 진로 관련 여러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사람들이 입시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원인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강조했다.마지막에는 평소 청소년교육에 애정을 보였던 박승원 광명시장이 인터뷰로 깜짝 등

문화일반 | 권재민 기자 | 2020-12-29 16:46

수원향교 대성전과 안성향교 풍화루ㆍ대성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은 과거 교육을 담당했던 도내 향교 3곳을 비롯해 20건의 서원(書院)·향교(鄕校)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수원향교 대성전(보물 제2090호)은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수원향교에서 공자 등 25현의 위패를 모시는 제향 공간이다. 1789년(정조 13) 읍치 이전에 따라 현 위치로 이건했으며, 정조의 어명을 받아 1795년(정조 19) 2고주 7량가 20칸 규모로 다시 지었다. 경기도 내 향교 대성전 중에서는 가장 크며, 전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12-29 13:31

“간호 기술 전수를 넘어서 지역사회 공헌 마음가짐까지 갖춘 간호사를 양성해내겠습니다.”김경애 평택 국제대 간호과 교수(59)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간호봉사 활동을 후배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지난 2008년 국제대 교수로 부임하며 평택 지역사회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간호과가 없었기 때문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부임했지만 이는 지역 실태를 빨리 파악하고 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는 계기가 됐다.김 교수가 만든 국제대 봉사동아리인 ‘어깨동무’, ‘심(心)봉사’

문화일반 | 권재민 기자 | 2020-12-29 11:14

한국도자재단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도예인을 위해 도와 추진한 ‘도예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 지원 사업 공로로 경기 도예인에게 감사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도예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 지원 사업은 경기 도예인들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 규모의 자금을 특별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도예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심사ㆍ평가를 통해 특례보증서를 발급, 도예업체가 저금리 대출 혜택을 빠르고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에 경기 도예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12-28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