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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직 임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에 관해 “공소사실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면서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ㆍ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 가습기 살균제가 폐질환이나 천식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김해령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1-12 18:0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매점 운영자 등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임대료 1%만 적용 △폐교 임대료 80%~50% 감면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임대료 전액 감면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공공요금 전액 지원 △임대 기간 연장 등의 지원을 했었다.도교육청은 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올해 300개 기관 임차인들이 약 20억 원가량의 임대료를 감면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1-01-12 18:02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리는 눈이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퇴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현재 수도권에는 구름 많고 전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이 눈은 저녁 이후 점차 약해지겠지만, 경기동부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1~3cm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좀 더 쌓이는 곳도 있겠다.눈이 내리는 시간대가 퇴근 시간대와 맞물리면서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이면도로나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는 내린

날씨 | 장영준 기자 | 2021-01-12 15:19

지난 11일 오후 10시22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한 빌딩 지하 기계실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해당 건물 사무실로 출근하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한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인력 61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지하 1층 일부가 타고 그을음이 뒤덮이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불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지하 1층에 설치된 급수배관을 녹이고자 켜놓은 석유난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1-12 09:24

화요일인 오늘(12일) 낮부터 기온이 영상권으로 회복하겠다. 수도권에는 오후부터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하며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 가평·포천·연천에는 한파경보가, 여주·양평·이천·하남·파주·의정보·양주·동두천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추위는 오늘 아침을 기점으로 누그러지겠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들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1도 등 -2~3도가 되겠다.내일(13일)과 모레(

날씨 | 장영준 기자 | 2021-01-12 08:48

“이 추운 날씨에 아빠가 밖에 나갔어. 엄마, 아빠가 어디 간거지?”자정이 다 된 시간 잠들어 있던 엄마를 흔들어 깨운 건 어린 딸이었다. 그러면서 아빠가 밖으로 나간 것 같다면서 울먹이고 있었다. 엄마는 당황한 채 3년 전 사고 이후 아빠의 분신과도 같았던 가방부터 찾았다. 아빠는 악몽의 그날이 있은 후부터 가방을 제 몸처럼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방은 집안에 고스란히 있었고, 아빠의 외투 하나만 없어졌다. 휴대전화와 지갑, 신경자극 조절기도 모두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엄마가 불길한 마음에 열어본 휴대전화에는 남편이 남긴 ‘미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1-01-11 20:05

의왕~수원 일대 왕송못서길 도로개설사업 현장에서 수백t에 달하는 흙이 무단 성토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무원의 눈을 피해 평탄화 작업까지 마치고 사라진 ‘의문의 성토업자’는 수년째 서수원 일대에서 불법을 저질러 온 인물로 파악됐다.11일 의왕시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의왕시 초평동 일대 왕송호수 서측을 따라 왕송못서길 도로개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구간은 총 연장 2.7㎞(의왕 2.1㎞ㆍ수원 0.6㎞)로, LH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다.의왕구간은 초평 뉴스테이 사업지구 남측에서 42번 국도까지 도로를 확장ㆍ연결하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1-01-11 18:47

장기간 도주 중인 범인 검거를 위해 6개월마다 만들어지는 공개수배 제도가 수십년째 ‘오프라인’ 벽보 형태로 이뤄지면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1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매년 2회에 걸쳐 종합공개수배자 20인의 벽보를 작성한다. 한 번 만들 때마다 약 2만부씩 생산되며 이 벽보는 전국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 등에 부착된다. 지하철역이나 여인숙, 찜질방 등 수배자가 들를 만한 장소에 붙이기도 하지만 민간과의 협의가 필요한 탓에 지역마다 게시 현황은 제각각이다. 종합공개수배자 명단은 지명수배 대상자 중 각 지방청 추천을 받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1-01-11 18:31

김창룡 경찰청장은 11일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13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범죄는 시ㆍ도경찰청 특별수사대에서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경찰청에 학대예방계를 설치하고, 여성범죄를 전담하는 시ㆍ도경찰청 특별수사대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 개편 등을 협의 중”이라고 이같이 말했다.특별수사대 조직이 확대되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수사팀을 별도로 두고 아동학대 전담팀이 새로 생길 예정이다. 또 경찰청 차장과 현재 직무대리 중인 국사수사본부장을 공동위원원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팀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1-01-11 18:28

정부가 계획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일을 불과 ‘한 달 반’ 남짓 남겨두고 있지만 여전히 접종 우선 순위를 구체화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앞서 발표한 우선 접종자 원안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제외되자 관련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정부는 2월 말부터 코로나19 해외 개발 백신 예방접종을 하기로 하고 재원 확보 등 세부 접종 계획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 중 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ㆍ시설 등 집단시설 거주 노인 등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전 국민에게 확대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1-11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