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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유리문과 차량 등을 파손한 50대가 구속됐다.수원서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53)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전 6시께 지인 B씨(56)가 운영하는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 미용실 건물을 향해 새총으로 쇠 구슬을 수차례 발사해 출입문과 유리창, 차량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이전에도 B씨의 차량을 훼손하는 등 위협을 가한 적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건 발생 이튿날 B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한 끝에 지난 13일 A씨를 검거했다.A씨는 “과거 B씨와 다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0-15 21:04

지난 4월 ‘코로나 특수’를 노리고 안산 반월산업단지에 공장을 임대해 문을 연 A마스크 업체는 최근 개점휴업 상태다. 국내 마스크 공급 과잉 현상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찾기 어려워져서다. 대표 L씨는 “5월만 해도 하루 마스크 10만장을 생산했었는데 최근에는 2만개로 줄여도 팔리지 않아 재고만 쌓여 가고 있다”고 말했다. A마스크 업체 같은 폐업 위기 놓인 영세한 업체가 반월시화산단에 수두룩하다.반월시화산단 내 공장 수는 늘었지만 되레 생산성은 감소하는 모순적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폐업하거나 규모를 축소하는 기업이 빈 공장이나 공장

사회 | 김해령 기자 | 2020-10-15 20:36

매일 오전 8시, 화성시 송산중학교 교무실은 분주하다. 교사들은 열화상 카메라 앞에 서서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을 한 뒤 교무실에 들어와 컴퓨터를 켠다. 곧이어 8시30분에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학급 조회를 위해 각 반 담임선생님들은 학급 SNS에 올릴 공지사항 문구를 정성 들여 작성한다. 교사들은 공지사항, 온라인 수업 유의사항 등을 학급 SNS에 게시하고 학생들의 출석여부를 확인한다. 담임선생님들은 출석 및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제 시간에 못한 학생들에게 전화를 해온라인 등교를할 수 있게 돕는다. 자가진단이 100% 완료

꿈꾸는 경기교육 | 이연우 기자 | 2020-10-15 20:05

택시기사 김동욱씨(52)의 운전석은 특별하다. 김씨의 차량은 차량 운전석 아래에 설치된 페달 대신 손으로 가속과 브레이크를 조작할 수 있는 ‘핸드 컨트롤러’가 장착돼 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하체를 사용할 수 없지만 운전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지난 2016년 처음으로 택시 운전대를 잡은 김씨는 무사고 4년 경력을 자랑한다. 하지 지체장애를 가졌지만 택시를 운전할 때 만큼은 승객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하는 모범기사다.15일 오전 11시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영통구 효원공원까지 7.4km 거리를

사회일반 | 김은진 기자 | 2020-10-15 19:35

#1. 2017년 당시 명예총장의 ‘20년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가 일었던 경기지역 A대학교에서 지난해 또다시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다. A대학교 소속 남자 교수는 한 여자 교수와 식당에서 밥을 먹던 도중 성적으로 불쾌감을 주는 발언을 했고, 여교수가 성희롱 피해 사실을 학교에 알리면서 징계위원회가 열렸다. 이후 A대학교는 같은 해 3월 남자 교수에 대해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2. 지난 5월 경기도 내 사립 B전문대학은 한 부교수에 대해 견책 처분을 내렸다. 이 부교수는 강의 자료에 여성을 비하하고 성적으로 조롱하는 내용을 담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0-10-15 18:33

정부가 수도권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노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16만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다음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경기도 내 요양병원 346곳, 정신병원 1곳 등이 검사 대상이다.방역당국과 지자체는 합동으로 위험도가 높은 시설ㆍ집단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런 가운데 경기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66일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경기도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4천752명이다.신규 확진자는

환경·질병 | 김현수 기자 | 2020-10-15 18:33

국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 3건 가운데 1건은 경기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13만5천760명이 검거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17년 3만6천69건, 2018년 3만4천832건, 2019년 3만9천249건, 2020년(8월) 2만5천610건 등 매년 3만5천건 안팎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올해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지방청 단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0-15 18:33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언급됐던 논란이 있다. 한 번쯤 다들 들어봤을 듯한 낙태죄다. 낙태죄는 형법 269조에 나와 있는 죄로 ‘임신한 여성이 낙태한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나와 있다. 또한 형법 270조에는 ‘수술한 의사도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나와 있다.조선시대 형법에 따르면 여성들이 낙태했어도 그들은 처벌받지 않았다. 다만 누군가에게 상해를 입어 낙태한 경우에는 오로지 가해자만 처벌받았다. 그러나 1910년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일제 형법이 조선에 새로운 규칙을 심었다. 조선 형

꿈꾸는 경기교육 | 이지혜 | 2020-10-15 18:33

지난해 친구들과 함께 서점을 방문했을 때 책 ‘연의 편지’를 접하게 됐다. 주인공은 여자 중학생 ‘이소리’다. 이소리는 학급 내 벌어진 학교폭력의 부당함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말리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녀의 올바른 행동의 결과는 그녀를 향한 폭력의 화살표로 되돌아온다. 결국 학교폭력을 당하던 친구를 도와준 뒤에 그녀는 예전에 살던 마을에 있는 중학교로 전학을 간다. 그곳에서도 폭력의 후유증이 나타난다. 모든 아이가 자신을 비웃고, 깔보고, 욕을 하는 상상에 시달린다.주인공은 정신을 차리고 그들에게 다가가려고 하면 문득 정신이 아득해진

꿈꾸는 경기교육 | 김동이 | 2020-10-15 18:33

얼마 전에 인터넷을 보다가 제자 성추행 의혹으로 성추행범이 된 교사가 자살한 사건의 기사를 봤다. 이후 ‘여성이 남성을 성추행한 경우의 기사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찾아봤다. 하지만 여성이 남성을 성추행, 성폭행해 법원 판결을 받았다는 기사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왜 언제부터 우리는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생각했으며 여성을 피해자로 볼 수밖에 없었을까. 정말 여성만이 추행과 폭력을 당하는 것일까?법 앞에서 남성, 여성의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 재판 방법도 바뀌어야 한다. 그저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표시만 해놓고 법정에서 피고

꿈꾸는 경기교육 | 이윤희 | 2020-10-15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