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986건)

지난 한 해 동안 대표발의 법안을 단 한 건도 통과시키지 못한 경기·인천 의원이 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가 저마다 ‘일하는 국회’를 표방하고 있지만 정작 정쟁에만 몰두하면서 민생을 외면, 20대 국회 역시 ‘식물국회’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22일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지난 1년간(지난해 5월30일~올해 5월29일) 국회에서 통과된(원안가결·수정가결·대안반영폐기) 의원 발의법안 총 1천621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대표발의 법안을 한 건도 통과 못 시킨 국회의원은 전국적으로 40명이었다.이 중 경·인 의원은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07-23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윤상현)는 22일 일본 정부에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외통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부천 원미을) 등 여야 의원 5명이 제출한 관련 결의안 5건을 반영, 위원회 안으로 만든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외통위는 결의안을 통해 “국회는 일본의 대(對) 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가 한일 우호관계의 근간을 훼손함은 물론 한일 양국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고, 전 세계 자유무역 질서를 퇴보시키는 조치라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7-23

자유한국당에서 ‘보수통합’이 강조되면서, 인기 걸그룹이었던 ‘소녀시대’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내년 21대 총선과 차기 대선을 이기기 위해서는 보수통합이 이뤄져야 하는데, 9명이 뭉쳤던 ‘소녀시대’처럼 보수·중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한 팀을 이뤄야 한다는 의미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무소속 이언주 의원(광명을) 출판기념회에 참석, ‘보수통합’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의정부을)도 참석했다.황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 의원이 사법연수원에서 2년 교육 받을 때 제가 사법연수원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7-23

6월 임시국회를 ‘빈손’으로 마무리한 여야가 휴일인 21일에도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갔다. 여야 3당 원내대표가 22일 문희상 국회의장(의정부갑) 주재로 회동할 예정이지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대한 시각차가 극명한 상황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요구하고 있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과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등을 ‘소모적인 협상’으로 규정,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의장 주재 정례회동에서 추경 처리를 위한 결론이 나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07-22

자유한국당이 내년 21대 총선 공천심사 시 중징계를 받았거나 탈당 이력, 경선 불복 경험이 있는 인사에 대해 최대 30% 감점의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정치신인에게는 최대 50%, 청년 40%, 여성에게는 30%의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공천룰 최종 확정시 물갈이 폭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21일 한국당에 따르면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신상진)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천룰’ 안을 당 지도부에 보고했다.혁신특위의 ‘공천룰’ 안은 최고위원회의 등 당내 절차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7-22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범국가적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운영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여야가 이번 주 실무 협의에 착수한다. 다만 참여 주체와 기구의 역할 등을 놓고 여야의 구상이 엇갈리고 있어 순항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각 당 사무총장은 이번 주 중 만나 비상협력기구의 형태와 참여자(구성원), 활동 시기·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19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다행히 여야정이 비상협력기구를 만들기로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07-22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체육계 폭력과 성폭력 근절 방안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일명 운동선수보호법)을 위원장 대안으로 통과시켰다.개정안은 성범죄를 저질러 형이 확정된 사람과 선수를 폭행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집행된 후 10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이 체육 지도자 자격을 취득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선수를 폭행하거나 상해를 입힌 경우, 성희롱 또는 성폭력을 저지른 경우 체육지도자 자격을 취소하거나 1년의 범위에서 자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체육지도자 자격 취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7-19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중 어느 것을 선택할 지 고민하던 더불어민주당이 최종적으로 정개특위 위원장을 선택하고, 위원장에 홍영표 전 원내대표(인천 부평을)를 내정했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당은 정개특위를 맡아서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면서 “홍 전 원내대표는 정치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 과정에서 있었던 여야 4당 공조에 대한 결자해지 차원에서 실권을 갖고 협상에 임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밝혔다.앞서 교섭단체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7-19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7일 ‘타다’ 등 플랫폼 운송사업을 합법화하고 과감한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 기존 택시산업을 선진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플랫폼 택시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택시기사 자격보유자로 자격관리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토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김경욱 2차관 브리핑을 통해 이를 발표했다.택시제도 개편방안은 크게 세 가지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제도화 ▲택시산업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7-18

지난달 남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에 훈풍이 불면서 경기북부 현안인 ‘통일경제특구’ 조성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한반도 경제협력의 주도권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통일경제특구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임을출 경남대 교수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공청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 발전 및 비핵화 진전 가능성이 큰 만큼 이번에 특구법을 제정해 향후 비핵화 진전 시 실기하지 않고 우리 주도 하에 남북경협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에도 북중 교류는 꾸준히 늘었고 중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