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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롯데백화점 중동점 부설주차장을 전기·소방시설 등 전기 방재 시스템이 분리되지 않은 채 기부채납 받은 것으로 드러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차질이 예고되고 있다.22일 부천시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지난 1994년 건축허가ㆍ사용승인 시 주차장법에 의해 법정 주차대수 743대를 현 부지인 중동 1140과 1140-1에 확보했다.이런 가운데 시는 교통영향평가 결과, 추가로 필요한 223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을 인접한 시소유 미관광장(중동 1139)에 조성, 20년간 무상사용하고 기부토록 결정·반영했다.백화점 측

사건·사고·판결 | 김종구 기자 | 2021-09-22 16:33

교도소 재소자를 집단폭행한 혐의로 동료 교도관 2명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교도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동료 2명은 범행을 인정해 지난해 각각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나 이 교도관은 혐의를 부인해 계속 재판을 받아왔다.의정부지법 형사8단독 박세황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정부교도소 소속 교도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법령에 의한 정당 행위 요건 중 동기나 목적의 정당성, 수단이나 방법의 상당성, 긴급성 등을 모두 갖추지 못했다”며 “피고인은 피해자와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9-22 15:28

추석 당일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포함한 행인들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남부경찰서는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20분께 팔달구 인계동의 한 가게 앞 노상에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를 발로 찬 뒤 이에 항의하는 종업원(40대)과 식당 주인(30대ㆍ여)을 폭행한 혐의다.또 인근을 지나가던 남성 2명(30대)을 상대로도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침을 뱉고, 파출소로 연행되던 도중 차 안에서 폭력을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9-22 13:31

난동을 부려 지구대에 연행한 노숙자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들이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서부경찰서는 독직폭행 혐의로 매산지구대 소속 A 팀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독직폭행은 검사나 경찰 등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권한을 남용해 피의자 등을 폭행하거나 가혹행위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경찰에 따르면 A 팀장은 지난 11일 수원역에서 난동을 부린 노숙자 B씨를 지구대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 팀장이 B씨를 폭행할 당시 C 순경, D 경장, E 경사 등도 현장에 함께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기남부경찰청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9-17 17:40

은수미 시장의 성남시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채용비리로 시작해 미혼 여성 공무원 리스트 파문까지 벌어진 데 이어 수사자료 유출사건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각종 비위가 속속 드러나는 모양새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미경)는 17일 은 시장 수사자료 유출사건 등 성남시 관련 비위 사건 8건에 대한 재판을 연달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 선 피고인은 8명(구속 6명, 불구속 2명)으로, 은 시장의 최측근이던 정책보좌관, 전직 경찰관, 시 공무원, 브로커 등이다.성남시 안팎의 여러 인사가 연루된 이번 사건은 한 경찰관의 공무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17 15:35

노조와의 갈등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긴 채 극단적인 선택을 한 CJ대한통운 대리점주의 유족이 조합원 13명을 경찰에 고소했다.숨진 CJ대한통운 김포지역 대리점주 40대 A씨의 유족은 17일 오전 11시30분께 김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김포지회 조합원 13명을 가해자로 지목했다. 또 이들 조합원이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내몰았다고 주장하며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가해자로 지목된 13명이 30회의 명예훼손과 69회에 걸친 모욕 행위를 했다며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17 10:35

수원지역 유명 번화가 ‘나혜석거리’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음주운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2020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나혜석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75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사고들로 인한 부상자는 119명으로, 전국 최다 음주운전 사고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나혜석거리에서 불과 700여m 떨어진 인계사거리에서는 전국 5번째로 많은 46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벌어져 93명이 다쳤다.음주운전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16 17:13

이모 부부가 열 살짜리 조카를 물고문한 끝에 사망케 한 사건의 피해아동 친모(경기일보 8월20일자 4면)에 대해 법원이 검찰 구형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유랑 판사는 16일 아동학대 방조 및 유기ㆍ방임 혐의로 기소된 H씨(31)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다. 당초 검찰이 구형했던 징역 2년보다 높은 형에 처해진 H씨는 선고 직후 법정 구속됐다.김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양쪽 눈에 멍이 든 것을 보고도 아이를 데려 오거나 치료를 받게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16 17:13

수원하수처리장 인근 수원 지역 주민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 문제를 호소(경기일보 3월18일자 7면)하는 가운데 수원시가 근원지 파악에 나섰다.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1천300여만원을 투입, 망포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무인악취측정 및 자동포집기’를 이번달 말에 설치할 예정이다. 높이 1.5m, 넓이 1m의 이 기계는 악취를 빨아들여 센서로 냄새의 정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계다. 바람의 방향에 대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하기 때문에 냄새의 근원지를 파악할 수 있다.망포동 지역에선 원인 모를 악취로 주민들이 민원을 제

사건·사고·판결 | 이정민 기자 | 2021-09-13 18:42

12일 오후 9시50분께 수원시 팔달구의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신축 공사현장(팔달8구역) 내 임시 전기시설(9.9㎡)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소방력 5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 중이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시설 내부에 절연유가 있어 특수차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고 말했다.정민훈기자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9-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