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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이란, 토지와 건물이 동일 소유자의 소유였다가 매매 또는 기타 원인으로 인해 소유자가 달라진 경우, 그 건물을 철거한다는 조건이 없는 한 건물소유자에게 인정되는 지상권을 말한다. 이는 판례가 관습법으로 인정한 법정지상권이다.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첫째 처분 당시 토지와 건물의 소유권이 동일인에게 속해야 하고, 둘째 매매 기타의 원인(증여, 대물변제, 공유지 분할, 국세징수법에 의한 공매, 민사집행법상의 강제경매 등)으로 소유자가 달라져야 한다. 그리고 셋째 당사자 사이에 건물을 철거한다는 특약이

문화 | 이준행 | 2020-01-21

경자년 흰 쥐의 해가 밝은 가운데 쥐의 이미지가 재정립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쥐띠 해인 경자년은 ‘풍요’, ‘희망’, ‘기회’ 등이 주요 키워드이며 흰 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 쥐로 지혜와 생존력까지 겸비한 영물로 평가받는다.그래서인지 12간지 설화에서는 12지신이 되려면 정월 초하루에 맞춰 먼저 천상의 문에 도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직하게 걷는 소 등에 몰래 올라 타 가장 먼저 도착하는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수원광교박물관에서도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쥐를 조명하고 시민들의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전시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1-21

지금은 보기 힘들어졌지만 1990년대 초반생들까지는 동네에서 주기적으로 서커스를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불 고리를 뛰어넘는 사람, 영화 에 나오는 이준기 마냥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선보이는 곡예가, 그리고 이어지는 마술쇼 등등 기상천외한 퍼포먼스가 연달아 이어지는 게 서커스의 매력이다. 일본 소설 (오쿠다 히데오 作)에서도 서커스 단원의 일상이 일부 수록돼 우리에게 마냥 낯설지만은 않다.안산 대부도에서 서커스의 명맥을 이어오는 동춘서커스는 올해도 오는 11월까지 정기공연을 열며 도민과 함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1-21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의 작사부문을 재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친일 잔재를 청산하고 도민 친화적인 경기도 노래를 만들고자 새로운 경기도 노래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381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나 전문가 심사 결과 선정 기준에 맞는 작품을 뽑지 못했다. 이에 경기도는 기존의 공모방식과 기간, 시상범위 등을 대폭 변경ㆍ보완해 재공모를 추진하고 연내에 경기도 노래를 완성할 계획이다.이번 재공모는 지난해와 달리 작사와 작곡을 분리 공모한다. 또 지난해 85일에 그쳤던 공모기간을 각각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01-21

성남문화재단이 올해 첫선을 보이는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 에 함께 할 젊고 역량 있는 성악가들을 모집한다.은 대중이 오페라를 좀 더 쉽게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무대다. 기존 오페라의 형식은 유지하면서 무대와 소품, 의상 등을 최소화한다.성남문화재단은 미래 한국 오페라계를 이끌어 갈 젊은 성악가들이 예술적 기량을 한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ㆍ조역 선발 오디션을 진행한다. 국적에 상관없이 성악전공자(4년제 대학 성악과(전공) 재학 또는 졸업 이상)로 700석 이상 규모 공연장에서 오페라 공연(갈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01-21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베토벤 최고의 걸작 로 다음 달 23일 예술의전당에서 2020 마스터즈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베토벤 음악의 감동과 유산의 집합 곡이기도 곡을 통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의 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베토벤의 초상화로 알려진 그림에서 그가 손에 쥐고 있는 악보가 바로 다. 베토벤은 를 그 스스로 ‘나의 최대의 작품’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는 평생의 은인이었던 루돌프 대공의 즉위식을 위해 이 미사곡을 쓰기 시작했으나, 이 작품은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0-01-21

지난 1961년에 출간된 최인훈의 은 대한민국 근대사에서 개인이 이념 전쟁으로 얼마나 피폐해질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이념 문제를 수면 위로 올린 최초의 소설로 평가받는다. 소설 내에서 ‘광장’은 사회적 삶의 공간을 의미하며 ‘밀실’과 대비된다. 즉, 대한민국 근현대사 그 자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그런 의미를 반영한 전시 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지난 100년 간의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담아 오는 3월29일까지 열린다.이 전시는 3ㆍ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개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1-21

가톨릭 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이 기존 보다 최대 30% 빠른 검사가 가능한 최신 MRI를 도입해 의료서비스에 나선다.의정부 성모병원은 영성부원장 이상훈 미카엘 신부의 집전으로 지난 15일 본관 1층 MRI 제3촬영실과 핵의학실험실 리모델링 축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정부 성모병원 MRI실은 모두 3개의 MRI를 운영한다. 새로 도입한 마그네톰 비다 (MAGNETOM Vida 3T) MRI는 독일 지멘스사 제품으로 128채널 RF 수신 장비로 기존보다 종류에 따라 최대 30%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가 어려운 노인이나

건강·의학 | 김동일 기자 | 2020-01-20

권역외상센터 운영을 둘러싸고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과 아주대학교병원 간의 갈등이 드러나면서 환자의 이송, 치료 이후의 재활 등 외상센터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동안 인프라 확보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외상센터의 관리, 이송체계 등 전체적인 체계를 재설계 해야 한다는 것이다.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권역외상센터는 개원을 앞둔 4개소를 포함해 총 17개 센터가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중 공공이 운영하는 곳은 센터 개소를 앞둔 국립중앙의료원 한 곳뿐이다. 일각에선 권역외상센터처럼 민간에서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0-01-20

250여 명의 청소년이 합창을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서로 이해하며 하나가 되는 기회여서 훈훈함을 더했다.올해로 3회를 맞은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가 지난 11일 이화여자대학교 ECC강당의 합창 축제를 끝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 프로젝트를 마감했다.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추진위원회(회장 유중근)가 주최하고 청소년인성교육을 선도하는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이사장 임정희)과 이화여자대학교 주관, 교육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고려아연㈜ㆍ ㈜호반건설이 후원 협찬한 이번 축제는 국내 14만 다문화 청소년 시대를 살

공연·전시 | 박정임 기자 | 202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