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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편의시설로 호황을 누리다 최근에는 대표적 원도심의 흉물로 꼽히던 재흥시장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인천 미추홀구는 지역의 대표적 흉물이자 재난위험시설물이던 재흥시장을 44년만에 철거했다고 15일 밝혔다.미추홀구 동주길29번길에 있는 재흥시장은 1970년대 급격하게 늘어난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주안동 주택개발사업을 벌일 당시 문을 열었다.1975년 문을 연 후 40여개가 넘는 점포가 들어서며 일대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시설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전통시장의 경쟁력은 사라졌고, 건물은 노후화했다.인근 승기천의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16

인천의 한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4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났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2시 55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8층짜리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40여명이 대피했다.투숙객 중 34명은 연기를 들이마시고, 1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대를 투입해 1시간 30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소방당국은 모텔 1층 천장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16

입원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각종 검사를 하지 않아 증상을 악화시킨 혐의로 1심에서 금고형을 받은 50대 신경외과 의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2부(이세창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받는 인천 모 병원 전 신경외과 의사 A씨(52)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2012년 6월 16일~7월 1일 인천시 서구의 한 병원에서 머리 등을 다쳐 입원한 환자 B씨(55)를 치료하던 중 일부 검사와 협진을 하지 않아 증상을 악화시킨 혐의를 받는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16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에서 선학역 사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나 열차 운행이 멈췄다.15일 인천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께 문학경기장역과 선학역 사이 선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들어오면서 오후 6시 20분께인 현재까지 1시간여동안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화재가 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현재 소방당국이 문학역에서 선학역 사이 터널을 직접 걸으며 연기 원인을 찾고 있다”고 했다.이어 “그 구간 윗쪽에서 사고가 났는데, 이로 인한 연기가 들어온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15

인천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노동조합 간 다툼이 벌어져 노조원 3명이 부상했다.14일 인천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한국노총 소속 전국건설산업노조와 전국연합노조연맹 노조원들이 다툼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드럼통 난로가 쓰러지며 불똥이 튀어 건설산업노조 노조원 3명이 다리·손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부상한 노조원들은 "전국연합노조연맹의 한 노조원이 일부러 드럼통 난로를 쓰러트려 불똥이 튀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들 노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12-14

인천 한 아파트 내부와 화단에서 각각 60대 여성과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13층 내부와 1층 화단에서 A(62·여)씨와 B(62·남)씨가 숨져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대원이 발견했다.이들은 부부로 이 아파트에 거주하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B씨의 동생으로부터 "형과 연락이 안 된다.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신고를 받은 뒤 현장에 출동해 이 부부를 발견했다.경찰 관계자는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며 "이 부부의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12-14

계획적으로 5살 딸을 살해한 뒤 "유전병으로 인한 고통을 끊어주려고 했다"고 주장한 40대 어머니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부(임정택 부장판사)는 13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인 딸을 양육할 의무가 있음에도 목을 졸라 살해했다"며 "나이 어린 피해자는 영문도 모른 채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사망했다"고 판단했다.이어 "피고인이 비록 과거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범행 후 자수한 뒤 잘못을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지만, 계획적으로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12-13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7분께 인천시 서구 시천동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인근 수로에서 7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숨진 채 수면 위에 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이 여성은 수면 위에 엎드린 모습이었다. 두꺼운 점퍼와 긴바지를 입고 목에는 스카프를 착용한 상태였다.스마트폰이나 신분증 등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상 흔적은 없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확인 등을 통해 이 여성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12-13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 서구 가정지구의 한 임대주택 아파트 주민들에게 분납임대주택 갱신계약 임대료를 잘못 안내한(본보 11월 4일자 8면)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주민들은 LH에 책임을 물어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형사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8일 LH웨스턴블루힐 분양전환추진위원회에 따르면 LH가 지난 10월 분납임대주택 보증금 및 전환보증금을 안내한 후 곳곳에서 주민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이 아파트에 사는 A씨는 LH가 지난 10월 22일 등기로 보낸 보증금 및 전환보증금 안내 문서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았다. 이후 LH에 갱신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13

인천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 1명을 포함 6명이 다쳤다.1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있는 4층짜리 화학물질 제조공장(연면적 2천738㎡) 3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A씨(36) 등 5명이 다쳤다.화재를 진화하던 B소방장(38)은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5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번 불은 공장 3층과 4층을 태우고 3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3시 22분께 완전히 꺼졌다.송홍규 인천 서부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