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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차 안에 갇혀 있던 두 살배기 아이를 경찰관이 뽀로로 동영상을 활용해 구조했다.2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 11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실내낚시터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 생후 19개월 딸이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머니는 차 안에 딸과 리모컨 키를 두고 잠깐 커피를 사 오는 사이 문이 잠겼다고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부서 석남지구대 소속 유동석 순경 등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 속 보험회사의 도착이 늦어지자 문을 열 방법을 찾아 나섰다.이들은 강제로 차량의 문을

인천사회 | 구예리 기자 | 2019-08-20

인천시체육회가 시청과 시체육회 소속 운동 경기부 선수단의 인원을 감축 하려하자 해당 종목단체장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해당 종목 단체장들은 시가 재정 문제를 이유로 일방적인 인원 감축을 통보하자 지역 체육계를 고려하지 않은 불통행정이라고 비판했다.19일 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시의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2020년부터 시청, 시체육회 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감축한다.시청운동경기부는 11종목(13팀) 선수 78명 중 10명을, 시체육회운동경기부는 12종목(14팀) 선수 82명 중 5명 등 총 15명의 선수를 줄인다.이 같은 선수단

인천사회 | 송길호 기자 | 2019-08-20

인천 미추홀구 문학경기장사거리 고가 밑이 노숙인들의 위험한 생활공간으로 전락했다.하지만, 관할 구청인 미추홀구는 노숙인 생활을 막기 위한 안전막 설치 등에 손을 놓은 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19일 구 등에 따르면 문학경기장사거리 고가 밑에는 3~4명의 노숙인이 녹슨 자전거와 빈 박스, 카트 등 온갖 폐기물과 버너 등 조리도구를 가져다 두고 생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폐지나 고철 등을 주워다 팔아 음식을 장만하고, 이곳에서 조리하는 등 고가 밑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민과의 충돌 등 각종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뿐만 아니라 문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20

“지하철이 지나갈 때마다 ‘끼익 끼익’, ‘덜커덩 덜커덩’하는 소리가 나는데 정말 미치겠다니까. 소음 때문에 날이 아무리 더워도 창문하나 제대로 못 열어요.”19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서구 서곶로 오륜아파트에서 만난 60대 A씨는 인천지하철 2호선 소음 문제를 이야기하자마자 그동안의 고충부터 토로했다. A씨는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되는 인천 2호선 소음에 큰 고통을 겪고 있다.앞서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남동구 장수로 장수주공아파트에서 만난 30대 B씨도 인천 2호선 소음 문제에 혀를 찼다. B씨는 태어난 지 9개월 정도 지난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19-08-20

인천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 피해 보상을 위한 첫 현장접수에서 모두 3천여명이 접수했다.19일 시에 따르면 강화·서구·중구(영종)의 읍·면·동 주민센터 33곳과 3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149곳 등에서 피해 현장 접수 결과 3천284명이 5억5천만원의 보상금을 신청했다. 일반주민이 3천254명(4억7천400여만원)이고, 소상공인이 30명(7천590여만원)이다.또 온라인 접수는 지난 12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19일 오후 6시 기준) 총 4천181명이 피해 보상을 신청했다. 일반 주민은 4천119명이고, 소상공인

인천사회 | 이민우 기자 | 2019-08-20

인천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의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도소음’과 ‘도로소음’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19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 2호선의 지상구간인 204공구와 215공구에 레일댐핑장치, 꺾임방음벽, 방음터널 등 방음시설을 설치하면 최대 25.4㏈의 철도소음 저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효과가 좋은 방음터널을 이들 지상구간에 설치하려면 약 372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상태다. 다음으로 효과가 좋은 꺾임방음벽과 방음터널을 혼용하더라도 302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그러나 공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19-08-20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축제 장소를 부평역 북광장으로 정했다.지역 24개 단체가 모여 구성한 조직위는 오는 31일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기로 하고 경찰에 집회신고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조직위는 지난 2018년 열린 제1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종교단체와 학부모 단체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된 점을 경험삼아 다른 장소에 대한 집회신고를 하는 한편 구체적인 위치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이번 행사에는 조직위 소속 단체는 물론 전국퀴어문화축제연대, 7개 주한외국대사관 관계자와 성소수자, 시민 2천여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20

무비자 등으로 국내에 입국해 유흥업소에 불법 취업한 외국인 여성이 무더기 강제퇴거 조치됐다.또 이들을 고용한 업주 부부는 검찰에 넘겨졌다.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외국여성 16명을 유흥업소 도우미로 불법고용한 한국인 부부 A씨(58)와 B씨(51·여)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외국인청은 지난 1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일대 A씨 부부가 운영하는 유흥주점 4곳에 대해 단속한 결과 불법취업 중이던 외국인 여성 16명을 검거하고, 7일 강제퇴거 조치했다.이들은 베트남(8명)과 러시아(5명)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20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흑염소 무리가 잇따라 출몰해 일부 차로가 통제됐다.19일 인천 영종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29분께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금산IC 인근에 흑염소 20여마리가 나타났다.이 중 6마리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치여 죽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처음에는 4마리의 흑염소가 도로에 나타났고, 인근 중구 중산동 운염도에 풀어주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하지만 이후 주변을 살피던 중 곳곳에서 흑염소 무리가 발견되자 결국 일부 도로를 통제하고 소유자 확인 등 후속 안전조치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운염도에서 기르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8-20

“어이, 거기 차 빼세요! 여기 주차하면 안 됩니다.”피서객들의 행렬이 줄을 이은 18일 오후 2시 을왕리해수욕장 앞.파란색 SUV 차량이 바닷가 바로 앞 주차공간에 차를 대자 곧 어디선가 나타난 남자가 다가와 차를 빼라고 다그친다.SUV 차량 운전자가 “이곳에 주차하면 안되느냐”고 묻자 “여기는 주차를 할 수 없는 곳”이라며 기어코 차를 빼게 했다.운전자는 “이곳은 국유지로 알고 있는데, 너무 강하게 차를 빼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에 주차하려 한다”며 “가족들과 온 여행에서 얼굴을 붉히기 싫어 차를 빼긴 했지만, 다음부터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