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807건)

올해 부실 징후를 보이는 기업 210곳이 ‘구조조정 수술대’에 오른다. 대상 기업 중 96%는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의 부실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올해 기업 3천307개 사의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210개 사를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부실징후기업은 C등급 59개 사와 D등급 151개 사로 구성된다. 이들 기업은 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 등 구조조정 대상이 된다.이런 가운데 부실징후기업 수는 지난해보다 20개 사가 늘어났다. 전반적인 불황과 세부평가 대상 기업 수가 355곳으로 늘어난

금융·증권 | 김태희 기자 | 2019-12-13

금융당국이 공모형 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신탁(ELT) 상품의 은행 판매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40조 원 이상 규모의 신탁 시장을 잃을 뻔한 은행의 요구를 일부 수용한 것이다.금융위원회는 12일 이런 내용을 실은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방안 최종안을 발표했다.이번 개선안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대규모 원금손실 사태를 계기로 지난달 14일 은행의 신탁 판매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공개 이후 업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나온 최종안이다.개선안에 따르면 기초 자산을 주요국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12-12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사이버공격 분석과 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보고서 ‘악성코드 중심의 침해대응 매트릭스 모델링’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금융보안원 관계자는 “최근 사이버 공격은 침입 경로가 다양하고 공격 수법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라면서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침해원인 분석이 필요해 종합적 위협 분석모델을 개발하고 보고서로 발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금융보안원 설립 이후 약 5년간 실제로 수행한 사이버 침해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사례가 아닌 다수 사례를 유형별로 분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12-12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2일 ‘2019년도 금융투자 우수광고’를 선정해 시상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우수광고 시상에는 해외주식 투자, SNS를 활용한 동영상 등 2019년 광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광고가 응모됐다.공정한 평가를 위해 소비자단체대표, 법조인, 학계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광고심사협의회에서 평가를 진행했으며, 광고의 독창성·전달력·공공성/상품성(PR·상품 부문), 규정 적합성(준법 부문)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선정 작품은 ▲NH투자증권 ‘투자는 누구나 하는 거야 투자, 문화가 되다’ ▲삼성증권 ‘Forever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12-12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은행장 간담회를 열고 “최근 발생한 DLF 사태로 은행권에 대한 신뢰가 실추됐다”라고 밝혔다.은 위원장은 “(이번 사태는) 은행에 대한 신뢰문제, 우리 국민이 은행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오히려 이를 변화와 도약을 위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은 위원장은 은행장들에게 생산적 금융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최근 은행들이 기술금융과 동산금융 비중을 확대하나, 새로운 여신평가 모델이 아직 은행권의 여신시스템에 내재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단계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12-12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올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채권 판매액이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2019년 1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장외채권 및 단기사채 판매금액을 합계한 결과다.키움증권 측은 일반적으로 장외채권 판매가 증권사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는 데 반해, 키움증권은 PC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채권 판매금리를 비교,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 투자에 익숙한 개인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자평했다.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 팀장은 “오프라인 영업직원을 통해 높은 마진으로 채권을 판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12-12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NextRound’의 한 해 여정을 마무리하는 ‘2019 KDB NextRound Closing’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를 비롯한 혁신벤처생태계 150개 기관, 250여 명이 참석했다.산업은행 관계자는 “KDB 넥스트라운드는 2016년 출범 이후 총 325라운드에서 1천171개 혁신기업의 IR을 통해 249개 기업이 1조 4천5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12-11

11월 가계대출 잔액이 6조 5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증가세는 줄었지만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되면서 은행권 대출은 증가했다.11일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모든 금융권 가계대출은 6조 5천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8조 원)과 비교하면 1조 5천억 원 줄어든 수치다.올해 1~11월 동안 모든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48조 3천억 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17년(84조 5천억 원), 2018년(68조 5천억 원)보다 낮다.금융당국은 “전세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나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12-11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1월 전체 펀드 순자산이 전달보다 10조 7천억 원 증가한 663조 3천억 원이고,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월 말 대비 9조 6천억 원 증가한 647조 8천억 원이라고 11일 밝혔다.금투협은 “국내증시가 불안한 흐름을 보이며,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소량 유출됐으나, 월초 평가액 증가분으로 인해 주식형 펀드 순자산이 늘어났다”라면서 “증시 불안으로 대기성 자금인 MMF로 자금이 유입됐다”라고 설명했다.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2조 원 증가(+2.6%)한 80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의 경우, 월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12-11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운용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적금리 자동매수(포괄 운용지시)’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최적금리 자동매수(포괄 운용지시)’는 가입자가 퇴직연금 운용상품의 종류·비율 등을 지정하면 입금 또는 상품 만기 시에 최적금리 상품을 자동으로 매수하는 운용지시 방법이다. 기존에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가입 시점 또는 입금 시점에 운용상품을 특정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운용상품 지시, 수익률 등 퇴직연금 관리에 무관심하고 보수적인 투자성향이 있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수익률 증가에 도움이 될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