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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53억 원을 들여 3만여t에 달하는 방치 및 불법투기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행정대집행을 앞두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행정대집행에 앞서 원인제공자, 행위자들에 대한 환수 계획이 지금까지 전혀 실효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행정대집행이 불법 행위자들에게 특혜를 줄 수 있는 지적이다.23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관내 확인된 방치 폐기물은 총 3만1천466t에 달한다. 이중 행위자가 처리한 폐기물은 903t으로 0.5%에 불과하다. 시는 나머지 폐기물에 대해 총 53억여 원을 들여 연내 전량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결국 방

사회일반 | 김두현 기자 | 2019-09-24

최근 지식재산권 위반 물품, 소위 ‘짝퉁’ 밀수가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짝퉁 명품이 가장 많이 적발된 브랜드는 루이비통이며, 적발된 밀수품의 적출국은 중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인천 미추홀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세관에 적발된 지재권 위반 물품의 규모가 1조8천620억 원에 달했다. 적발된 위조품의 89%(1조6천530억 원)는 중국을 통해 국내로 밀수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은 짝퉁이 적발된 브랜드 1위는

사회일반 | 김재민 기자 | 2019-09-24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고용 촉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제36회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자기기 등 정규 직종 19개 ▲보석가공 등 시범 직종 14개 ▲네일아트 등 레저ㆍ기초 직종 9개 등 총 42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ㆍ도 대표선수 419명이 참가한다.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천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장려상과 특별상 수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9-24

“푸른 초목이 우거져야 할 임야에 보기 싫은 잿빛 콘크리트 폐기물만 가득하네요”23일 오전 찾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산 211-19 일원의 임야. 이곳에는 약 1m 크기의 어린 소나무가 오와 열을 맞춰 식재돼 있었다. 이 소나무 밭을 지나 해당 부지의 가장자리 쪽으로 이동하자 회색빛의 콘크리트 더미가 눈에 들어왔다.멀리서 보이는 콘크리트 더미를 따라 임야의 가장 구석진 곳으로 이동하자 사람 키와 비슷한 높이로 쌓여 있는 건설폐기물이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에는 콘크리트와 철근, 호스 등 건설 현장에서 배출되는 여러 폐기물이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9-24

최근 파주ㆍ연천지역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발생해 살처분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살처분 현장에 동원되는 ‘비(非)공무원’에 대한 트라우마 치료 지원책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총 7천7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했다. 이는 ASF가 1차로 발생(9월16일)한 파주 A 농장 2천369마리, 2차로 발생(9월17일)한 연천 B농장 4천638마리를 더한 수치다. 이어 도는 ASF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발생농가 인근 다섯 농가의 8천326마리도 함께 살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9-24

8월 26일 평균나이 60대의 노신사들이 덕적도행 배편에 올라 2시간 항해 후 다시 백아도에 들어가는 선박에 몸을 실었다.이들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끝자락 섬인 백아도(위도: 37˚04’53”, 경도: 125˚56’56”)에 35m 높이의 기지국을 건설하기 위해 5인 1조로 움직이는 경력 30년 이상 베테랑 기지국 건설일꾼들이다.한국전파기지국 주식회사는 서해안 해상의 원활한 통신을 위해 백아도에 이동통신 설비 공용화 사업을 추진, ㈜신성테크가 하청을 맡아 건설을 진행했다.다음날 아침 7시부터 이들은 9시에 도착예정인 작업 헬기를 맞이

사회일반 | 김성훈 기자 | 2019-09-23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A씨(56)가 화성사건 발생 당시 인근 일대에서 오랜 기간 거주했음에도 그가 수사망을 피해갈 수 있었던 이유로 ‘혈액형’이 꼽히고 있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의 본적은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현재 화성시 진안동)이다. A씨는 이곳에서 태어나 지난 1993년 4월 충북 청주로 이사하기 전까지 몇 차례 주소지를 바꿨을 뿐 1986년~1991년 동안 연속적으로 일어난 사건 당시 화성 일대에서 계속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후 A씨는 청주로 거주지를 옮긴 뒤 9개월 만인 1994년 1월 청주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9-23

지난 10년 간 청소년 범죄 중 절도와 강도 사건은 감소하고 있지만 폭력 범죄와 성범죄 등 강력사건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최근 법원이 발간한 ‘2019년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소년보호사건 중 폭행 사건은 총 1천779건으로 2009년 465건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상해 사건도 2009년 1천255건에서 지난해 1천341건으로 늘었다.이는 학교 폭력 사건이 과거보다 형사사건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학교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공론화되면서 피해자들이 적극적으로 피해 사실을 알리고 고소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9-23

지난해 SNS를 통해 일부 소방서의 식단 사진이 공개되면서 ‘부실 식단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최근 관내 모든 소방서에 영양사를 배치한 서울시와 달리, 경기도 내 일선 소방서에는 영양사 배치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내 34개 소방서 가운데 전문 영양사가 배치돼 소방관들에게 균형 잡힌 식당을 제공 중인 소방서는 ‘0곳’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소방학교 등의 기관에는 영양사가 있지만, 재난 현장의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이 근무하는 일선 소방서에는 영양사가 없는 셈이다.앞서 지난해 8월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9-23

최근 5년간 경찰 내부 공익신고로 접수된 사건이 100여 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고 중 절반 이상은 불문 종결된 것으로 드러나 제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2014년 이후 내부 공익신고 및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경찰에 접수된 내부 공익신고는 단 102건에 불과했다.처리 현황을 보면 중징계는 6건에 불과했으며 경징계는 6건, 경고ㆍ주의는 35건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55건(53.9%)은 징계나 경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