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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법원의 징용 배상판결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둘러싼 한일 간 갈등이 여러 분야로 확산하는 가운데 지자체 교류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염태영 수원시장은 내달 2일 홋카이도(北海道) 아사히카와(旭川)시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따라 기념식은 열리지 않게 됐다.수원시는 '최근 한일 정부 간에 일어난 의외의 상황'을 불참 이유로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염

사회일반 | 연합뉴스 | 2019-07-19

음주운전 단속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이 한 달 가까이 된 가운데 자영업자와 대리기사 등 일부 업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 시행에 따라 음주운전자 감소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바뀐 음주문화로 인해 저녁 술자리 의존도가 높은 업계는 매출 감소 등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찰은 다음 달 24일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개정 도로교통법은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0.05%에서 0.03%로 강화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7-19

“매일 아침 출근길마다 방음터널 유리가 깨져 운전석으로 날아들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합니다”매일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는 A씨(44)는 최근 광교터널 앞에 설치된 방음터널을 지나다가 깜짝 놀랐다.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지나던 방음터널의 유리벽을 유심히 살펴보니 금방이라도 깨질 것처럼 금이 가 있는 벽이 보였기 때문이다. A씨는 이 터널을 지나는 동안 금이 간 유리벽 수십 개를 발견할 수 있었다.A씨는 “태풍도 다가오고 있다는데 강한 바람에 유리가 깨져서 운전자 차량을 덮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7-19

정하영 김포시장이 하성면 관광도로 취소 사태(본보 24일 12면)와 관련, 정부가 지원한 국비를 “도깨비 같은 돈”이라고 표현하고 계획 당시 관여했던 공무원을 “모두 징계감”이라고 발언해 지역 주민들과 공직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18일 김포시와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7일 하성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주년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하성면 관광도로 개설사업 취소와 관련해 주민들의 항의성 질문이 이어지자 정 시장은 이같은 언급을 이어갔다.한 주민이 애기봉 관광도로 건설사업을 원안

사회일반 | 양형찬 기자 | 2019-07-19

티웨이항공이 18일 티웨이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경력직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번 채용은 운항관리, 영업, IT, 노무, 회계 등 경력직 및 객실승무원(신입 인턴), 운항관리, 항공정비, 운송, 자금, IT, 회계, 수입관리, 운항기술 등으로 100여명을 채용한다.이번 서류전형 합격자는 객실승무원의 경우 1·2차 면접, 수영 테스트, 3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일반직은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채용이 진행된다.면접은 7~8월 중, 입사는 8~9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사회일반 | 구예리 기자 | 2019-07-18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 돼 상고심 재판 중인 최순실씨가 구치소 목욕탕에서 넘어져 이마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4일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 목욕탕 탈의실에서 넘어져 이마가 5cm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그는 즉시 구치소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약 30바늘을 꿰매는 봉합 수술을 받았다.최씨는 현재 구치소에서 소독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최씨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돼 2심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200억원을 선고받고

사회일반 | 구예리 기자 | 2019-07-18

일본 불매운동에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그동안 일본 제품인지 모르고 썼거나 헷갈려했던 소비자들을 위해 만든 '노노재팬' 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1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노노재팬 사이트는 접속이 불가능항 상태다. 일본 불매운동을 위해 불매해야 할 제품을 알려주고, 이를 대신할 상품 정보까지 알려주는 유용한 곳으로 알려지며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이다.노노재팬 사이트에는 약 60여개의 일본 제품이 등록돼 있으며, 사이트 이용자는 누구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덕분에

사회일반 | 장영준 기자 | 2019-07-18

전임 구리시장 때의 일로 구리시청에 대한 경찰과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어지면서 구리시가 때아닌 곤혹을 치르고 있다.구리경찰서는 지난 16일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주가 한창인 갈매지구 갈매동에 시 공직자가 파견돼 입주민들의 여론 동향조사 등 공직자 선거운동 혐의를 포착, 구리시청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이날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 관련 공직자의 PC 등을 확보해 갔으며,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갈매지구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입주가 진행된 신흥도심권으로 인구는 이날 현재 3만1천여 명에 달하고

사회일반 | 김동수 기자 | 2019-07-18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가운데, 시행 첫날 접수된 신고는 총 9건으로 나타났다.17일 최태호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첫날인 어제(16일) 지방노동관서로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총 9건”이라고 밝혔다.이 안에는 ‘1호 진정’인 MBC 아나운서들과 한국석유공사 직원들의 진정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개정 근로기준법은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지만, 이에 대한 처벌 규정은 없다. 다만 상시 노동자 10인 이상 사업장이 취업규칙에 직장 내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7-18

“할머니, 엄마, 아빠, 그리고 올 3월에 태어난 남동생 다니엘과 헤어지지 않고 한국 땅에서 평범한 여고생으로 살고 싶어요”외국인으로 분류돼 만 19세가 되면 강제 출국 등 가족과의 생이별로 망망대해 떨어진 조각배 신세를 걱정하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4세 박올가양(18ㆍ안산 경일관광경영고 1학년)의 그토록 바라던 소원이 드디어 이뤄졌다. 재외동포로 인정받지 못해 국내 체류에 어려움(본보 7월2일자 1면)을 겪으며 교육ㆍ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려인 4세대 후손들이 동포로 인정돼 안정적인 체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기

사회일반 | 강현숙 기자 | 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