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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와 가사도우미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23일 귀국해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 전 회장을 체포해 경찰서로 이송했다.김 전 회장 측은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입국 계획을 미리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김 전 회장이 비행기에서 내린 직후 사전에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김 전 회장은 새벽 3시 47분께 수갑을 찬 손목을 천으로 가리고 경찰관에게 양팔을 붙잡힌 채 공항 입국장에 모습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10-23

고양시 공직자들이 최근 뇌물과 성추행 등 각종 비위혐의로 잇따라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고양시청 소속 A씨(6급) 등 3명은 지난 2∼10일 사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경찰조사를 받은 이들은 모두 시설직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른 사건을 조사하던 중 피조사인이 이들 공무원에게 금품(선물)을 건넨 정황을 포착, 고양시에 해당 직원의 인사기록과 함께 출석을 요구했다

사건·사고·판결 | 송주현 기자 | 2019-10-23

자녀 입시 비리와 펀드 불법 투자 혐의를 받고 있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 여부가 23일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은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오전 10시30분 정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조 전 장관 동생 조모씨(52)의 구속영장을 지난 9일 기각한 명재권 부장판사가 정 교수 구속심사를 다시 맡을지에 관심이 쏠렸으나 심사는 송 부장판사가 맡게 됐다.서울중앙지법의 영장전담 판사는 신종열(47ㆍ사법연수원 26기), 명재권(52ㆍ27기), 임민성(48ㆍ27기), 송경호(49ㆍ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0-23

새벽에 남녀가 잠든 집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치고 여성을 추행한 성범죄자가 항소에 나섰다가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임상기)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36)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5년간 정보공개 및 고지,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앞서 A씨는 지난 2월24일 새벽 B씨(33)와 그의 남자친구가 잠이 든 사이 현관문이 살짝 열려 있던 B씨의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0-23

경찰이 지적 장애인들을 폭행한 혐의로 오산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재활교사와 재활시설 관계자를 검찰에 송치했다.오산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활교사 A씨를 구속하고 B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의 학대 행위를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은 법인 관계자 C씨 등 4명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A씨 등 재활교사들은 오산시 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 근무하던 2016년부터 올해 2월까지 이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때리거나 서로 폭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

사건·사고·판결 | 강경구 기자 | 2019-10-23

지난 21일 밤 연천군 은대리에서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군인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당했다.22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 10분께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삼거리에서 전곡방향으로 직진하던 벨로스터 승용차와 좌회전하던 산타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벨로스터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i30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이 사고로 벨로스터에 타고 있던 현역 하사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인 중사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또 i30 차량에 탑승한 남녀도 장 파열과 무릎

사건·사고·판결 | 정대전 기자 | 2019-10-22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근무하던 20대 경찰관이 청사 옥상에서 투신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9분께 경찰청 소속 A 경위가 옥상에서 15층 아래로 뛰어내렸다.앞서 같은 날 오후 9시 51분께 경찰에는 '남자친구가 자살한다. 평소 우울증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A 경위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경찰은 경찰청 옥상에서 A 경위를 발견하고 대화를 시도했으나 투신을 막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A 경위는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10-22

21일 밤 연천군 삼거리에서 승용차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인근 부대 소속 부사관 4명이 숨졌다.22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 10분께 연천군 전곡읍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산타페 승용차와 직진하던 벨로스터 승용차가 충돌했다.사고 충격으로 벨로스터가 중앙선을 넘은 뒤 반대편에서 오던 i30 승용차와 또 한 번 충돌했다.이 사고로 벨로스터에 타고 있던 하사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운전자 A중사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또 산타페 운전자 B씨, i30에 타고 있던 C씨와 동승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10-22

21일 오후 8시54분께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2층 음악연습실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이 불로 1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진압차 20대와 소방인력 48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건물 안에 남은 사람이 있는지 수색 중이다.김해령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19-10-21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에게 10개 혐의를 적용해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의혹,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정 교수에게 10개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정 교수는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 등을 위조하거나 허위로 발급받은 서류를 2013∼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딸 조모씨(28)의 국공립ㆍ사립대 입학전형에 제출해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ㆍ위계공무집행방해ㆍ허위작성공문서행사ㆍ위조사문서행사)를 받는다.또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