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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신생아들이 가득한 여성병원에서 불이나 시민들을 아찔하게 했던 일산동구 여성병원 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없는 1층 주차장 천장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병원 1층 주차장은 화재에 취약한 필로티 구조인 데다, 화재 당시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차들도 많아 삽시간에 불꽃과 연기가 퍼졌다.다행히 의료진들이 신속하게 환자를 대피시켜 큰 인명피해가 없었고, 바로 옆 건물이 소방서인 덕분에 불이 2층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경찰은 지난 14일 화재 진화 후 소방, 한전, 경찰 과학수사대 등이 함께 1차 현장 감식을 한

사건·사고·판결 | 유제원 기자 | 2019-12-15

성인오락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업주를 살해하고 종업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직폭력배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제1형사부 임해지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직폭력배 A씨(50)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A씨에게 청구된 전자장치 부착명령은 기각됐다.재판부는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고 보호받아야 한다. 절대적 가치로 용납될 수 없다.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점을 미뤄 죄책이 무겁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지난 1988년 상해치사죄로 처벌 받은 외에 최

사건·사고·판결 | 오세광 기자 | 2019-12-15

동성의 연인과 이별 문제 등으로 말다툼을 벌이다 수차례 폭행을 가한 30대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 김종범 판사는 15일 상해, 재물손괴ㆍ은닉,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1)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형 집행을 2년간 유예했다.또 각각 40시간의 사회봉사 및 폭력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한집에 살던 동성 연인인 B씨(27)와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수시로 다투던 중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때려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4차례에 걸

사건·사고·판결 | 박준상 기자 | 2019-12-15

15일 오전 8시 16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고등학교 옆 지하보도 인근에 묻혀있던 온수배관이 파열됐다.이 사고로 온수배관의 물이 지하보도로 흘러들어 약 30m 길이의 이 지하보도가 침수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지하보도와 인근 도로를 통제했고 지역난방공사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복구작업은 이르면 이날 오후 마무리될 전망이다.성남=이정민기자

사건·사고·판결 | 이정민 기자 | 2019-12-15

지난 14일 오후 6시께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 주택가 약 20여 가구 수도에서 흙탕물이 나왔다.민원을 접수한 시와 경기도시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15일 오전 1시 30분께 복구를 완료했다.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인근 공사장에서 상수도관을 잘못 건드려 불순물이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남양주=유창재기자

사건·사고·판결 | 유창재 기자 | 2019-12-15

지난 14일 새벽 2시 18분께 광주시의 한 소음방지 바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꺼졌다.이날 공장에는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바닥재 제조 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디자인 공장 등으로도 옮겨붙어 소방서추산 2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광주=한상훈기자

사건·사고·판결 | 한상훈 기자 | 2019-12-15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 여러 대가 털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15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2시께 남양주시 별내면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괴한이 차 10여대 안에 있던 블랙박스와 현금 등 금품 70여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다.범인은 문이 안 잠긴 차들을 주로 노렸으며 잠긴 차는 뒷유리를 깨고 도둑질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남양주=유창재기자

사건·사고·판결 | 유창재 기자 | 2019-12-15

14일 오전 10시 7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8층짜리 여성병원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불은 다행히 2층 이상으로 번지 않았고 25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환자 2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 외에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내부의 연기와 그을음 등으로 전체 병동이 잠정 폐쇄됐다화재 직후 신생아와 산모, 외래환자, 의료진, 병원 직원 등은 옥상으로 바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렸다.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위해 헬기 4대를 투입했으나 헬기 바람이 워낙 거세 신생아에게 위험하다고 판단, 엘리베이터를 통해 사람들을 지상으로 대피시켰다.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12-14

주말 새벽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블랙 아이스(Black Ice)’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14일 오전 4시41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상행선(상주 기점 26㎞)에서 화물트럭 등 차 10대가 연쇄 추돌했다.이어 뒤따라오던 차들이 미처 사고를 발견하지 못해 잇달아 추돌하면서 차량 20여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6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또 6∼7대의 차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여 만인 오전 7시께 진압했다. 비슷한 시각 사고

사건·사고·판결 | 박준상 기자 | 2019-12-14

14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여성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빠른 대피와 신속한 대응으로 참사로 이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 병원 건물은 지하 3층에 지상 8층으로 분만실과 수술실, 신생아실, 산모 병동, 산후조리원 등이 있다.또 화재가 발생한 이 날은 토요일로, 정기 검진이나 외래 진료를 보러 온 환자도 꽤 있어 병원이 붐비는 시각이었다.1층에서 불이 나 연기가 퍼지자 병원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신생아를 비롯해 산모와 입원 환자, 의료진, 병원 직원 등 약 200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