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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종교계가 신도들이 모이는 행사를 무기한 연장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종교계의 큰 행사인 부활절(4월12일), 부처님 오신 날(4월30일) 등 주요 행사도 연기, 축소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5일 종교계에 따르면, 최근 천주교는 신도가 참여하는 미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고, 조계종은 오는 19일까지 예불 중단을 이어간다.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는 다음 달 30일로 미뤘다. 개신교에서도 부활절 연합예배를 축소했다.천주교 수원교구는 6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던 ‘본당 공동체

종교 | 정자연 기자 | 2020-04-06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추가 지침을 내 4월 6일부터 미사를 다시 열기로 했다.애초 다음 달 2일부터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재개하려 했으나, 정부가 개학일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력히 권고한 데 뜻을 함께하는 것이다.26일 천주교 수원교구에 따르면,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담아 ‘수원교구 본당 공동체 미사 재개에 따른 교구 지침’을 지난 25일 공지했다.공동체 미사가 재개되더라도 4월 말까지 교구, 대리구, 본당 내 각종 행사 및 단체 모임은 중단된다. 또한, 영유아와 그의 부모, 기저질환

종교 | 정자연 기자 | 2020-03-27

다음달 30일로 예정된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30일로 연기됐다.18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해 불기 2564년을 맞아 준비됐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한 달 연기 결정을 내렸다. 대신 다음달 30일 협의회 소속 전국 사찰 1만5천여곳은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주제로 한 달 기도를 실시해 기도를 통한 국난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는 오후 7시부터 봉축점등식이 열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국난을 극복하자는 의미를 띤 ‘황룡사 9층탑

종교 | 권오탁 기자 | 2020-03-19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이달 말까지 현장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과 인천, 경기, 대구, 경북 등 코로나19 확산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된다.김중락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함께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특히 어려움을 많이 겪는 대구 시민들을 비롯해 우리 모든 국민이

종교 | 정자연 기자 | 2020-03-17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세가 가속화 되자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가 31개 시군 지역교회에 도청의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17일 도내 지역 목회자 1만 3천여 명에게 경기도의 긴급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한 협조사항을 문자 메시지로 전달하며, 이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앞서 이날 오전 11시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청에서 앞으로 종교시설과 밀접집회에 대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난주일(15일) 예배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 5가지 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교회

종교 | 정자연 기자 | 2020-03-17

천주교 수원교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부터 교구 내 모든 공동체 미사와 행사 등을 잠정중단한다.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다.23일 천주교 수원교구는 코로나19 경보가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3단계 사목 조치’를 내렸다.우선 24~3월 11일까지 주일 미사를 포함한 교구 내 본당 공동체 미사와 모든 교육과 행사, 각종 단체 모임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오는 26일 재의 수요일 예식은 생략하는 한편, 단식과 금육을 지키고, 참회의 정신으로 사순시기를 지내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혼인 및 장례미사는 본

종교 | 정자연 기자 | 2020-02-24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2일 2019년을 결산하고 경자년 새해 비전과 활동목표를 발표하는 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과천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올해를 하나님 통치 원년으로 선포하며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증거하는 ‘실상복음’의 대세화를 주요 역점사역으로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아울러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말씀교육을 대폭 확대해 기성교단 목회자가 실상복음을 배워 이를 교인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된다.이 자리에서 신

종교 | 최원재 기자 | 2020-01-15

2020년 대망의 새해 시작과 함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특별한 강연을 열었다. 영화 에서 파독광부 시절 주인공 이야기의 실제 모델인 권이종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의 청소년 인성특강이다. 강연은 아버지의 묵묵한 사랑을 주제로 한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이하 아버지전)이 열리는 부산수영 하나님의 교회에서 진행됐다. 서울과 부산에서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아버지전에는 권이종 교수의 파독광부 시절 사진과 일기장 등 소품들도 전시됐다. 강연은 전시회에 걸려 있는 우리

종교 | 정자연 기자 | 2020-01-10

신천지예수교회 “하나님 통치 시대 열린다” 선포…이만희 총회장, 송구영신 예배서 신년 표어 발표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2020년 새해 표어를 ‘하나님 통치, 마지막 일곱 번째 나팔 소리와 흰 무리 창조 완성의 해’로 정하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시대’가 열릴 것을 선포했다.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1일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표어를 발표하고 “그동안 (지구촌의) 왕 노릇해온 것은 뱀(사단)이었다”라며 “이제 창조주 하나님께서 통치하셔야 한다. 하나님은 이 한 날을 위해서 오늘날까지 피나는 역사를 해오셨다”고 말했다.마지막 일

종교 | 최원재 기자 | 2020-01-03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신성모독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가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25일 신천지에 따르면 전 성도들은 지난 24일 규탄 성명서를 발표해 전 대표회장을 규탄하고 교인들의 한기총 탈퇴를 촉구했다. 전 대표회장은 지난 10월22일 청와대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등을 비롯해 수 차례의 신성모독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신천지는 “마태복음 13장 24~30절과 38~39절에 따르면 우주 만물 창조주 하나님은 지상 만민이 숭배하고 존경하는 분이며

종교 | 최원재 기자 | 201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