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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 대통령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 같다.“35억 주식, 모두 남편이 했다”고 말하는 모습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부인이 알아서 했다”와 똑같다.남편의 ‘맞장 토론’ 제의는 오만불손하기 짝이 없다.또 인사 참사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국민의 눈에는 이미 불합격이다. 그렇게 사람이 없는지 골라도 왜 꼭 그런 사람을 골라 임명 제청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대통령의 고집에 국민은 지치다 못해 짜증이 난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결정적인 것은 인사 문제다.조국, 조현옥 수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4-18

지난 3일 정부는 예비타당성 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GTX B노선 사업의 통과 가능성이 커져 지역의 기대가 매우 크다. GTX B노선은 2014년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지만, 이후 운행구간을 마석까지 연장한 사업이다. 인천지역은 송도를 기점으로 서울 접근성 향상으로 기대가 매우 크나 한편으로는 지역 내 교통 접근성 양극화를 심화시켜 균형발전을 저해한다는 문제를 제기하는 사업이다.박남춘 시장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신도시와의 격차 해소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4-16

100년 전 1919년 3월 1일 이 땅에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일제의 총칼 앞에 굴하지 않고 많은 백성이 죽음을 무릅쓰고 항거했다. 이 의로운 항거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모태가 됐다. 3ㆍ1운동에서 흘린 선열들의 숭고한 피가 그해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토대가 된 것이다.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자주독립과 새로운 나라를 향한 열정을 갖고 애국지사들이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했다. 3ㆍ1독립운동으로 탄생한 임시정부는 대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4-11

인천시는 오는 8일부터 4급 이상 직원 차량의 청사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5급 이하 직원의 차량에 대해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인들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획기적인 차량 이용 규제안을 도입하는 것이다. 시민을 우선하면서 공무원들이 희생하는 주차정책의 전환 조치로써 획일적이며 손쉬운 규제정책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효과는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지속적이지 못해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대부분의 선진 대도시는 교통혼잡과 대기오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정책으로 대중교통의 이용을 강조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4-09

지난 29일 열린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인천시민의 재산을 시의회가 지켜야 한다’는 취지의 조례가 94.5%의 압도적 동의를 얻어 개정되었다. 개정 조례의 핵심사항은 인천경제청이 기업 및 시설 유치를 결정하기에 앞서 시의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 송도주민의 강력한 지지에 힘입어 인천경제청의 뜻대로 ‘사전동의’에서 ‘사전보고’로 완화되었다.그러나 개정과정에서 시의회와 송도주민 간의 갈등이 절정에 달하는 등 비정상의 지방자치 현실을 노출하고 있어 안타깝다.애초 시의회가 관련조례를 개정하고자 하는 근본 취지는 인천경제청 토지의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4-02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하고, 마린온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에 대한 위령탑 제막식에도 불참한 것에 대해 국민은 매우 착잡하다. 대신 대구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한다.얼마 전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국회에서 북한의 천안함 폭침 도발 등을 ‘불미스러운 충돌’로 표현하고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는 ‘우발적 사건’이라고 표현했다.한심하다 못해 도대체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공인은 할 말과 안 할 말이 있고 그것을 구별해야 할 능력이 있어야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3-29

이쯤 되면 조국 민정수석은 사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다. ‘경찰총장’ 윤 모 총경 비리 의혹과 부적격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엉터리 추천만 가지고서도 그만둬야 할 이유가 차고 넘친다.문 대통령도 조국 수석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윤 모 총경에 대한 경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청와대 눈치를 보면서도 유착관계가 드러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의혹이 크고 덮기에는 증거가 넘치기 때문이다.문 대통령은 18일 박상기 법무·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고를 받은 뒤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3-21

송도국제도시와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가 인천시 행정의 신뢰성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배곧대교는 길이 1.89㎞ 4차선 도로 총 1천845억 원의 민자사업으로 2016년 한국개발연구원 적격성 조사에서 비용대비 편익(B/C)은 1.29로 최종 통과한 광역교통망이다.배곧신도시에 서울대학교와 병원이 들어오고 시흥시의 생산, 주거 기능과 송도국제도시의 문화, 예술, 교육, 사업기능을 함께 상호보완해 인천과 시흥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이에 인천시 실무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3-19

지옥이 따로 없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경보가 9일간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무능을 탓하기도 지쳤다. 모든 국민이 각자도생(各自圖生)할 판이다. 주원인이 중국이라면서 구체적 자료도 제시 못한다.지난 6일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마치 문 대통령의 지시를 반박이라도 하듯이 “중국발 미세먼지의 충분한 근거가 있느냐”며 “한국 관리들이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는지, 전문적인 뒷받침이 있는지” 지적하며 비아냥거렸다.‘미세먼지 지옥사태’를 보면서 국민은 ‘국가는 과연 내게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갖게 한다.국민은 미세먼지와 관련한 정확한 국가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3-14

인천시는 지난 1월 박남춘 시장이 결단으로 신청사를 건립하는 대신 루원시티에 제2청사를 추진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민선 6기에 중단했던 루원시티 제2청사 타당성 조사 용역을 다시 시작했다.그러나 애초의 계획이 흔들리면서 청사 건립과 루원시티 개발의 타당성이 혼동하는 등 갈피를 못 잡은 상황이다.7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루원2청사 이전 기관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이전 기관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2청사 건립 계획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애초 계획은 인재개발원과 인천도시공사를 비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