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믿을만한 요양병원 적다
경기도에 믿을만한 요양병원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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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평가, 경기권 15.3%만 1등급… 서울 가장 높아
경기권역 요양병원 가운데 15.3%만이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와 병원의 시설과 장비, 환자 안전에 대한 인증 결과 등 각 요양병원에 대한 종합정보를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심평원은 2015년 10~12월 전국 1천229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보유한 전문인력 수준과 욕창 관리,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정도 등 진료 수준을 종합해 5등급으로 평가했다. 이 가운데 경기권역 요양병원 351곳 가운데 54곳(15.3%)이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국 평균(16.4%·202곳) 대비 소폭 낮은 수치다. 지역의 개설 병원 대비 1등급 요양병원 비율은 서울이 31.6%로 가장 높았다.

심평원 홈페이지에서는 병원의 시설과 장비, 환자 안전에 대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인증 결과, 진료 과목, 입원 환자의 주된 질병, 일상생활 수행 정도 등의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의 1인당 환자 수가 평균 이하이면서 약사와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사회복지사, 의무기록사의 재직일수율이 높은 곳이 좋다”면서 “진료 부문에서는 노인 환자의 인지기능 검사, 당뇨 관리 검사 비율이 낮거나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감퇴하고 욕창 악화 비율이 높은 곳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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