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5년전 하동으로 귀어한 남편, 얼떨결에 따라온 아내의 동상이몽 바다일기
‘사노라면’ 5년전 하동으로 귀어한 남편, 얼떨결에 따라온 아내의 동상이몽 바다일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3일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320회는 초보 귀어 부부의 동상이몽 바다 일기 편이 방송된다.

경남 하동군의 한 마을에 5년 전 귀어한 황종수(63), 강미정(59) 부부가 있다. 몸이 안 좋은 부모님을 위해 오랜 도시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귀어한 종수 씨. 그리고 2년 전, 아내 미정 씨도 얼떨결에 귀어 생활을 시작했다.

바다를 좋아해 겁도 없이 남편을 따라 바다에 나선 미정 씨는 작은 바람에도 일렁이는 파도가 매섭기만 하다. 바다 일이 서툴다 보니 배 위에선 남편의 타박이 이어지기 일쑤. 하루하루가 갈수록 바다 일이 만만치 않음을 깨닫게 된다.

그런 아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편 종수 씨는 종일 낚시 생각뿐이다. 그럼에도 생각보다 낙지가 잘 잡히질 않자 속이 타 들어가는 종수 씨. 바다일 배우랴, 고향 친구 만나랴, 아내를 집에 홀로 둔 채 종수 씨의 하루는 24시간으론 부족하기만 하다.

며칠 후 오랫동안 살아온 마산에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미정 씨. 자신을 데리러 와준다는 남편 덕분에 막차 시간까지 걱정 없이 놀았는데 남편이 오질 않는다. 연락조차 되지 않는 남편에게 단단히 화가 난 미정 씨. 그 시간, 종수 씨는 고향 친구들과 이런저런 바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는 3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