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고양국제꽃박람회’, 50만 명 방문 1천400억 경제효과 기록 성황리 폐막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50만 명 방문 1천400억 경제효과 기록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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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모습(사진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
▲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모습(사진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
‘2018고양국제꽃박람회’가 국내외 관람객 50만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1천400억여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록하며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개최된 꽃박람회는 ‘세상을 바꿀 생명과 평화의 길’을 주제로 펼쳐져 역대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와 관련 꽃박람회는 예년보다 20% 이상 확대 조성된 야외 테마 정원을 비롯해 이색 식물 전시관, 꽃과 예술의 복합 전시, 빛 조형물을 통한 야간 운영, 각종 프로그램 등이 관광객 유치를 이끌었다.

이번 꽃박람회는 경제적 효과 생산유발액 926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456억 원, 세수유발효과 20억 원으로 총1천402억 원이 실적이 달성됐고, 취업유발효과는 2천561명으로 추산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꽃박람회 야외 정원에서는 화훼 품종별 정원, 꽃길 산책로, 아기자기한 포토존, 낭만적인 야간 정원 까지 다양한 연출됐다. 실내에서는 에콰도르, 미국, 네덜란드 등 23개국 국가관과 태극장미, 레인보우 수국, 대형 알리움 등이 전시된 이색 식물 전시관이 주목을 받았다.

또 꽃박람회는 국내 유일 화훼 무역 박람회로서 해외 바이어를 통한 화훼 수출 계약 288억여 원(2천 7백만 달러)를 체결해 장미, 선인장, 다육, 동서양란 등이 네덜란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지로 수출할 예정이다.
▲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야간 개장 모습(사진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
▲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야간 개장 모습(사진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

아울러 화훼 무역과 관련한 장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도 체결해 국제 플로리스트 연합 FLORINT, 러시아 꽃박람회 조직위원회, 키르키즈 공화국 등과 지속적 상호 발전이 기대된다. 특히, 예술성이 뛰어난 공간 장식을 선보인 ‘세계 화예 작가 7인 초청전’은 꽃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로 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야간에는 조명과 빛 조형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2~30대 관람객을 사로잡아 2016년 야간개장을 실시한 이래 역대 최다 관람객을 유치했다. 이와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 전통 공연,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과 군악대·풍물패 등이 함께한 퍼레이드, 시원한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묘기 ‘플라잉보드’, 마술·마임 등 거리 공연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고석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자원봉사자, 교통봉사대, 소방·경찰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방문해준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올해 행사의 장단점을 유지하고 보완해 앞으로 보다 발전된 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18고양국제꽃박람회에 몰린 인파(사진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
▲ 2018고양국제꽃박람회에 몰린 인파(사진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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